• 홈
  • 의회

의회

검색영역

총게시물 : 3건 / 페이지 : 1/1

‘깨어있는 의정 소통하는 의회’ 이뤄내겠습니다
‘깨어있는 의정 소통하는 의회’ 이뤄내겠습니다
새해인사 사상구의회 의장 정효진 사상구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정유년(丁酉年)을 보내고 꿈과 희망의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새해에는 사상구민 여러분 모두가 행복하시고, 가정과 직장에 웃음꽃이 끊이지 않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소망하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는 보람찬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정치·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 구민 여러분들께서는 그 어느 해보다도 힘든 한 해였습니다. 그리고 지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핵실험 등 국내외적으로 불안한 안보 상황에 직면한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을 함께 힘을 모아 잘 극복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 의회에 구민 여러분들께서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국가적으로도 정치·경제 및 외교·안보 상황이 안정되어 국민과 구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희망과 보람을 꿈꿀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존경하는 사상구민 여러분! 올해는 사상구의회가 개원 23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우리 구의회는 ‘깨어있는 의정, 소통하는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사상구민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자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였으며, 구정의 주요시책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여 민생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앞으로도 구의회는 사상발전과 구민편익을 위해 집행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고, 서로 대화로 소통하고 양보하여 해결점을 찾아낼 것이며, 균형과 견제로 대변되는 의회 본연의 자세를 잃지 않겠습니다. 이를 통해 함께 집행기관과 상생하고 공존하는 의회, 믿고 화합하는 협력의 꽃을 피우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우리 사상구는 사상스마트시티사업(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 부산도서관 및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건립, 사상~하단간 도시철도 건설 등 본격적인 서부산 시대의 중심도시 사상 시대의 개막을 예고하는 신호탄이 되는 핵심사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이러한 사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충분한 의견을 듣고,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위대한 낙동강 시대를 열 수 있는 초석이 되겠습니다. 또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주민의 민의를 들어 진정으로 구민이 원하는 것을 발굴하여, 실질적으로 지역경제 정책에 반영시키고, 지역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 주민 속으로 찾아가는 발로 뛰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이러한 의정운영 방향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구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사상구의회에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무술년 새해 구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늘 행운·행복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2018-01-30
새해 첫 임시회 개회… 2018 구정업무계획 청취·조례안 심사
새해 첫 임시회 개회… 2018 구정업무계획 청취·조례안 심사
     사상구의회(의장 정효진)는 1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91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기획예산실, 일자리경제과 등 22개 부서로부터 2018년도 구정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심사했다.  
2018-01-30
제190회 정례회(2017.12.19.) 구정 질문·답변(일문일답)
제190회 정례회(2017.12.19.) 구정 질문·답변(일문일답)
정성열 구의원 (괘법, 감전동) 본 의원은 사상인디스테이션 철거 및 백양대로와 사상역으로 연결시키는 레일로드 테마파크(Rail Road Theme Park) 조성계획은 없는지? 또한 백양가든 굴다리 방면 법면의 완만한 공사를 요청하면서 구청장님께 일문일답의 구정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문: 본 의원은 ‘사상인디스테이션’(CATs)을 철거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청장님의 생각은 어떠한지 묻고 싶습니다. 답: 사상인디스테이션은 부산시 소유의 가설건축물로, 청년층의 문화 향유를 위해서 시설의 관리와 운영을 부산시로부터 위임받은 우리 구에서는 부산문화재단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제3차 존치기간 연장승인: 2017.8.7.~2020.8.1.] 현재 사상인디스테이션은 청년문화의 상징성과 거점기능으로 인해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사용하려면 몇 주 전에 시설사용을 신청해야 할 만큼 활성화가 되어 있고,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문화 여가시설로 긴요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시설조성에 20억원의 적지 않은 사업비가 투입되었고 축조된 지 불과 5년밖에 되지 않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부전~마산간 복선전철 건설공사로 작업 공간 확보를 위해 일시적으로 철거된 ‘도란동’은 2018년 6월 경에 원상 복구되며, 증축 리모델링을 통하여 부산창업카페를 조성할 계획으로 사업비 5억원을 이미 확보한 상태로 서부산권의 창업지원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의원님의 말씀에 대해 충분히 공감합니다만 장기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산창업카페: 서부산권 Pre-BI 단계의 창업지원 소통공간으로, BI 및 사업화 단계로의 성장을 위한 허브기능 수행(10개 업체 내외 입주) 문: 사상인디스테이션 철거와 아울러 분수대를 설치하여 만남의 광장으로 탈바꿈하여야 할 시기가 도래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답: 현재 사상인디스테이션 주변은 부전~마산간 복선전철, 사상~하단간 도시철도 공사 등으로 혼잡하고 정비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인디스테이션 도란동 원상복구와 부산창업카페 조성 이후, 대형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사상역 공영주차장 부지 녹색 쌈지숲 조성 시 주변여건 등을 고려하여 만남의 광장 조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사상역 주변 경관이 서부산의 관문으로 새롭게 탈바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 부전~마산간 복선전철과 사상역, 사상~하단간 도시철도 등 복합허브운송센터가 된다면, 많은 인파로 인하여 그야말로 삭막한 애물 덩어리가 되리라는 것은 명약관화함으로, 미연에 적의 조치를 하여야 한다고 보는데 청장님의 견해는 어떠한지요? 답: 현재 사상인디스테이션은 청년문화의 산실이자 지역문화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앞으로 부산창업카페가 조성되면 시설이용이 더욱 더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모든 계획이나 시설들이 영구불변은 없다고 생각되며, 상황에 따라서 더 나은 계획, 더 나은 시설로 탈바꿈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향후 사상역 공영주차장 부지를 대상으로 한 ‘녹색 쌈지숲 조성’ 시 사상인디스테이션 주변 시설물 등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아름다운 경관조성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문: 본 의원이 5분 발언을 하였던 백양대로와 사상역을 이어주는 레일로드 테마파크(Rail Road Theme Park) 조성계획에 대한 청장님의 계획은 어떠한지요? 답: 철도로 지역이 단절된 점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본 대상지는 경부선 철도구역 양측에 50가구 이상의 주거지가 밀집되어 있고, 사상역 인근지역과 백양대로 인근지역은 5미터 이상의 높이 차가 있습니다. ‘레일로드 테마파크’ 조성에 따른 철도부지 복개를 위해서는 인근 주택밀집구역의 집단이주 및 건물철거가 불가피하여 주민들의 반발 등 다수민원이 예상되며, 또한 해당지역의 높이 차로 인하여 6미터 이상의 과다한 콘크리트 옹벽구조물이 연속적으로 설치되어야 하고, 이에 따른 도심지 미관저해 및 인근 주택의 일조권 침해 등으로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현재보다 더 나빠질 우려가 있습니다. 이상과 같은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때, ‘레일로드 테마파크’ 조성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으며, 앞으로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문: 수 십 년 동안이나 동서로 갈라놓은 ‘회색도시’ 사상을 연결시켜 완전한 사상을 만들고 소외되어 있는 괘법동 1, 2통 주민의 오랜 숙원이라는 것을 아시는지요?  답: 본 대상지의 인근에는 철도횡단육교 1개소, 지하차도 3개소가 설치되어 있고, 북부산세무서~백양로간 연결도로 보상비가 확보되어 시에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고, 향후 연결도로가 추가로 개설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경부선 철로로 인한 지역이 단절되어 교통, 보행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구에서도 사상역 인근 경부선 철도하부 통과도로의 확장 개설방안, 사상통합역사 개발 시 괘내마을을 연결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문: 과연 ‘레일로드 테마파크’ 조성으로 백양대로와 사상역을 연결하는 것이 가능한지, 불가능한지를 밝혀주십시오. 답: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현재 조성된 지형여건과 지역주민들의 집단이주 문제, 사업의 경제성 및 타당성 등을 감안할 때 ‘레일로드 테마파크’ 조성은 장기적으로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며,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음을 말씀드립니다. 마지막 질문을 하겠습니다. 문: 주례에서 덕포 방면 백양대로에서 백양가든 굴다리 방면 법면이 우회전 시, 급작스레 핸들을 감아 곡예운전을 하는 아찔한 순간들이 있어 안전사고에 노출이 되어 있습니다. 시급하게 공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데 청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답: 본 대상지는 백양대로에서 괘법동 태능자원으로 연결되는 도로의 진입부로서, 현재 가각부에 설치되어 있는 석축 및 급한 경사도로 인해 차량진입에 불편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구에서는 빠른 시일 내 석축 일부철거 및 보도의 가각정비를 시행하여 주민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2018-01-3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