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의회

의회

검색영역

총게시물 : 5건 / 페이지 : 1/1

의원칼럼 -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방법? 기부와 봉사가 가장 쉬워
의원칼럼 -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방법? 기부와 봉사가 가장 쉬워
황성일 구의원(모라1·3동)     사상소식지에 게재할 의원 칼럼을 제의받고 참, 난감함을 느끼며 짧은 독서력에다 문장실력까지 몇 날 며칠을 밤새 고민하면서 ‘나 자신이 과연 행복한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본다.지난 40대 초반에 10년 계획을 해본 적이 있다.10년 후에는 내 재산이 얼마이며,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며… 라는 막연한 생각도 하고 메모도 했던 적이 있다.10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과연 이 두 가지를 성취하였다면 행복한가?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본다. 답은 ‘그렇지 않다’이다.하루하루가 다람쥐 쳇바퀴 도는 듯한 삶에 지친 나 자신을 위로 받고 싶고, 용기를 불어넣어 주기 위한 뜻 깊은 시간도 있었으면 하고, 나 자신이 남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는 멘토가 되고 싶기도 하다.참,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도움을 받는 사람보다 도움을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이것이 바로 조건 없이 남을 도와 줬을 때 느끼는 행복감 즉, 헬퍼스 하이(Helper’s High)이다.   미국의 앤드류 카네기는 1900년 엄청난 수익을 내고 있던 자신의 철강회사를 매각하여 그 돈으로 자선활동을 시작하였고, 그 이후 록펠러, 포드, 빌게이츠, 워렌버핏 등 수많은 기업가들이 사회 환원을 위해 재단을 설립하는 등 기부의 물결에 동참하고 있다.이처럼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대다수의 시민들이 작은 액수라도 기부의 대열에 동참하는 소액다수의 기부문화가 정착되어 있는 반면, 우리나라의 기부문화 수준과 기부에 대한 인식은 낮고 기부는 부자들이나 하는 것이라는 정서가 아직도 우리사회에 내재되어 있는 것 같다. 그럼에도 우리나라에도 요즘은 매스컴을 통해 기부와 봉사에 대한 기사를 자주 접하게 된다.아들 사망보험금 전액을 사회에 기부하여 자식을 잃은 애달픈 모정이 세상을 데우는 따뜻한 온정을 만들고 있으며, 팔순의 할머니가 평생을 어렵게 모아온 전 재산을 사회에 기부하며 “돈이 없어 공부를 못하는 학생이 없도록 장학금에 써달라”며 청소년 장학금으로 내놓기도 하였다.   내가 아는 지인 중에는 17년 동안 봉사활동을 해온 분이 있다.17년 동안 무료배식과 이웃들에게 봉사를 하면서 나를 통해 이웃들이 웃음을 되찾고 나로 인해 봉사의 참다움을 알게 되어 다른 이웃들에게 웃음을 드리는 행복전도사가 되길 바란다며 너스레 얘기를 자주 하곤 한다. 나는 지인의 얘기를 들으며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내가 행복전도사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엔도르핀’을 줄 수 있고, 그 사람들이 나에게 고마워 하고 나 또한 감사하는 마음을 느끼게 된다면 그것이 진정한 봉사인 것 같다.봉사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이웃들을 위해 집 앞을 청소한다는 것,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 그것 또한 이웃들을 웃게 해줄 수 있는 봉사라고 생각한다.기초생활수급자가 많이 거주하는 모라3동의 저소득층 김장나눔 행사는 20년째 8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매년 3천포기 정도의 김장을 담가 지역 내 홀로어르신,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한 장애인가정, 새터민 등 500세대를 방문, 배달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작은 노력들이 합쳐져서 큰 힘이 되어 우리사회에 기부와 봉사문화가 정착되고 우리가 갖고 있는 행복을 조금이나마 소외된 이웃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이 글을 쓰며 나는 기부와 봉사는 남이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시작하면 그 웃음과 감사한 마음이 전달되어 세상을 더 훈훈하고 웃음이 넘쳐나는 세상이 된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끝으로 올해는 힘들어하는 사람 없이 모두 다 행복하기를 소망한다.어렵고 힘들더라도 다 같이 힘냅시다. 파이팅!
2013-03-28
평생학습 지원조례 개정안 등 2건 심의·의결
평생학습 지원조례 개정안 등 2건 심의·의결
제153회 임시회     사상구의회(의장 김판중)는 3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153회 임시회를 열었다.사상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사상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한 안건은 다음과 같다.◎ 사상구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 가결)일반직 및 기능직의 정원책정기준을 조정하여 6급 이하의 인사적체 해소와 조직 활성화에 기여하고 2013년도 사무 기능직의 일반직 전환계획에 따라 전환인원에 대한 일반직과 기능직간의 정원을 조정하기 위함.▷총 정원을 627명에서 631명으로 조정▷지방공무원의 직급별 정원책정기준 변경▷정원관리 기관별·직급별 정원 조정 ◎ 사상구 평생학습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수정 가결)2007년 조례 제정 이후 개정된 평생교육법에 맞도록 조례명 등을 변경하고, 평생교육의 진흥을 지방자치단체의 의무로 규정한 평생교육법의 취지에 따라 평생학습 운영지원, 평생학습계좌제 추진과 성인문해교육 지원 등의 근거 규정을 마련함.▷평생학습협의회와 평생학습실무위원회를 통합한 평생교육협의회 설치·운영▷평생학습관의 수강료 반환 기준 신설▷평생교육 협력기관 지정·이용 규정 신설▷평생학습계좌제 도입·운영 조항 신설▷성인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항 신설사상구의회(☎310-4084)  
2013-03-28
『사상의정』 제17호 발간
『사상의정』 제17호 발간
사상구의회는 2012년도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수록한 소식지 『사상의정』 제17호를 발간했다.『사상의정』 제17호에는 지난 한 해 동안 9회 100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사상구 일자리창출 정책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31건의 조례안을 심사한 것을 실었다. 또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심사 등 3건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담았다.
2013-03-28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 활동 활발 1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 활동 활발 1
사상구의회는 제153회 임시회 기간 동안 덕포동 상수도부지 어울림마당 조성사업장 등 관내 주요 사업장 5개소를 방문, 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또 동구 범일동 오색빛깔 행복마을 등 타 기관 우수사업장 3개소를 방문, 시설현황 등을 청취하고 우리 구 행복마을 만들기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강구했다.     사상구의회(☎310-4084)   덕포동 상수도부지 어울림마당 조성사업 현장 확인    사상구국제화센터 현황 청취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세대별 종량제 시범사업장(LG신주례 1단지) 방문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현황 청취
2013-03-28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 활동 활발 2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 활동 활발 2
주례3동주민센터 옆 구거부지 현장 확인        주례2동 철도 횡단육교 입체화공사 현장 확인   동구 범일4동 오색빛깔 행복마을 방문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방문
2013-03-2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