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의회

의회

검색영역

총게시물 : 8건 / 페이지 : 1/1

제149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계획 논의
사상구의회(의장 김판중)는 오는 9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49회 임시회를 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하고, 자료 요구사항을 검토·승인할 계획이다. 또 의회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에 대한 주차요금 감면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제150회 임시회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개회될 예정이며, 제151회 정례회는 11월 7일부터 12월 14일까지 38일 동안 열릴 계획이다.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내년도 예산안과 201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문의 : 사상구의회(☎310-4084)
2012-08-30
의원칼럼 - 사랑 그리고 행복
의원칼럼 - 사랑 그리고 행복
     조송은 의원    (비례대표)     “내 비밀은 이런 거야. 매우 간단한 거지. 오로지 마음으로 보아야만 정확하게 볼 수 있다는 거야.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는 보이지 않는 법이야.”“네 장미꽃을 그렇게 소중하게 만든 것은, 그 꽃을 위해 네가 소비한 시간이란다.”“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디엔가 우물이 숨어있기 때문이야. 눈으로는 찾을 수 없어 마음으로 찾아야 해.”“너는 네가 길들인 것에 대해 언제까지나 책임이 있는 거야.”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 나오는 주옥같은 구절들입니다.누구나 어린 시절 한번쯤은 읽어 본 너무도 유명한 동화이지요.지금도 어린이 필독도서 혹은 권장도서 목록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사실 ‘어린 왕자’는 어린이를 위한 동화가 아니라 어른을 위한 동화라고 생각합니다. 순진무구한 동심의 세계에서는 자연스럽게 보이는 것들이라 지루한 내용의 나열에 지나지 않으나, 동심을 잃어버린 어른에게는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일깨워 주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기에, 대사 하나하나가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어린 왕자가 지구에 오기 전에 여행한 여섯별에서 만나는 기괴한 모습의 어른들이 바로 우리의 자화상이니까요.   국내 경기가 오랫동안 침체되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부산 경제를 견인할 신수종 산업 발굴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지만 지금의 부산은 다른 도시에 비해 어려움이 더욱 큰 것 같습니다.가계가 어려워지고 빈부차이가 커지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분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예전 부모님 세대보다도 훨씬 나은 물질적 풍요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극심한 어려움과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은 더욱 늘어난 것 같습니다. 또한 스스로를 존중하지 않고, 가족이나 이웃과 반목하는 모습들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이웃 간에 따스한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를 도와주는 미풍양속은 뉴스에나 나올 정도로 드문 일이 되었습니다.오랜 불경기에 모두가 신음하고 있지만, 우리는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풍요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물질적 풍요가 우리에게 행복을 주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퇴근길에 아버지가 사 오신 과자 한 봉지, 군고구마나 군밤 한 봉지를 형제자매들이 나누어 먹으며 느꼈던 행복감은 이제 더 이상 맛보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예전에 영국 여성교포 한분을 뵌 적이 있습니다.그 분이 영국에 정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폭우 속에서 자동차가 갑자기 고장 난 적이 있었답니다.폭우 속이라 어찌할 줄 모르고 있었는데, 말끔하게 신사복을 입은 영국 청년 두 사람이 지나다가 어려움에 처한 이분을 보고서 자동차를 고쳐주었답니다. 깔끔한 신사복은 자동차 기름, 흙과 비에 범벅이 되었고 온 몸이 젖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응급조치하여 결국 자동차가 움직이게 되었답니다. 너무도 고마워서 사례를 하려고 했는데 두 청년은 한사코 뿌리치고 빗속으로 유유히 사라졌답니다.이후 이분은 영국의 열렬한 팬이 되었답니다. 영국도 IMF 구제금융을 받은 적이 있을 정도로 극심한 경제난을 겪었고 내수 경기는 회복되기 어려운 장기침체 속에 있었지만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도와주는 따뜻한 온정은 면면히 이어져 왔던 것이지요.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이 영어도 서툰 이방인을 영국의 열렬한 팬으로 만들게 한 것입니다.영국인의 위대함을 엿볼 수 있는 일화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왕자’ 전편에 흐르는 메시지는 바로 ‘사랑’입니다.생명체로서 험난한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희망이 되고 버팀목이 되는 것은 바로 사랑입니다.자신에 대한 사랑, 가족에 대한 사랑 그리고 이웃에 대한 사랑, 앞만 보고 달려왔던 우리가 물질적 풍요 속에서 정작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바로 ‘사랑’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한동안 어려움이 지속되겠지만, 자신과 가족 그리고 이웃에 대한 사랑을 일깨워 온정이 가득하고 행복함이 강물처럼 흐르는 아름다운 사상을 우리 다 함께 만들어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2012-08-30
5분 자유발언 - 백양산 삼각봉 전망쉼터에 편의시설 추가설치를
5분 자유발언 - 백양산 삼각봉 전망쉼터에 편의시설 추가설치를
       김부민 의원    (삼락, 덕포1·2동)     사상구는 올해 구 재정이 여유로워 풍요로운 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의 모든 재원은 우리 구민들의 세금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구는 구민들의 돈으로 공익사업을 대신 수행하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런 공익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철저한 사전계획과 함께 사업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갑자기 만든 계획을 가지고 하다보면 많은 시행착오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다시 추가적인 계획을 세우게 되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2배, 3배의 노력과 재정이 소요될 때도 있을 것입니다.정말로 예기치 못한 어쩔 수 없는 사항도 있습니다만 이것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사전계획을 철저히 세워야 합니다. 얼마 전 언론을 통해 사상구의 대표적인 산인 백양산에 좋은 시설이 생겨 사상구의 자랑거리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백양산 삼각봉 정상에서 낙동강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낙조전망대가 조성되었습니다.이것은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이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비 1억5천만원을 들여 조성하였습니다.산을 좋아하고 이곳을 찾는 주민들에게는 호응이 좋습니다.그곳에는 자연친화적인 목재로 만들어져 낙동강을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전망데크도 있고, 이 좋은 경관을 더 멀리, 자세히 볼 수 있는 망원경도 설치되어 있고, 옆에는 경관들의 위치와 지명을 알려주는 조망안내도도 있고, 아주 잠시라도 쉴 수 있는 벤치도 설치되어 있습니다.그리고 뭐라해도 제일 중요한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설치된 것이 바로 느껴집니다.이러한 것은 노력을 하신 녹지공원과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결과입니다. 하지만 아쉬움도 있습니다.전망쉼터가 조성됨으로 인해 바위 사이사이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쉴 수 있는 자연적인 쉼터가 없어져 정상을 찾은 주민들이 뙤약볕에 바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아주 잠시라도 앉아 있기에는 부담이 됩니다.이러한 부분이 조금만 더 생각했더라면 주민들이 더 만족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상에서 오래 쉬지는 못하지만 잠시라도 있기에 그늘이 되고, 갑작스런 기후변화에 대피할 수 있는 곳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따라서 정자 같은 쉴 수 있는 편의시설 설치를 건의 드립니다.이러한 저의 5분 발언이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이기도 합니다.지금까지 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2012-08-30
현장 확인의 날, 체육시설·약수터 점검
  사상구의회(의장 김판중)는 17일과 23일 당면 현안사항 등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의원들은 17일 오전 6시30분 신라대에서 출발하여 주례2동 한효아파트까지, 23일엔 학장대림아파트 107동 앞에서 엄궁동 화엄사까지 함께 걸으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체육시설 및 약수터도 점검했다. 또 등산객과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도 청취했다. 사상구의회는 분기 1회 이상 ‘현장 확인의 날’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문의 : 사상구의회(☎310-4092)
2012-08-30
시의회 의장단, 구의회 방문·건의사항 청취
시의회 의장단, 구의회 방문·건의사항 청취
      부산시의회 제6대 후반기 의장단(의장 김석조)이 지난 7월 26일 사상구의회를 방문,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지역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특히 지역구 시의원과 구의회 의원들은 이날 부산시의회 의장단과의 간담회에서 건의사항을 전달하며 시의회 차원의 많은 배려와 지원을 당부했다. 이상갑 시의원은 덕포동 상수도 부지를 하루 빨리 매입해 육아종합센터 등 주민복지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부산시 단위의 지원을 건의했으며, 오보근 시의원은 감전동 산1-1번지 일원에서 토지보상 및 진입로 조성공사가 진행 중인 사상근린공원조성사업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장인수 구의회 부의장은 현재 10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엄궁동주민센터∼엄궁아파트 간 너비 10m, 길이 120m의 도로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사업비(7억원)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부민 사회도시위원장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가야로 주례 왕굴다리입구 및 사상로 삼대한의원 앞에 고원식 횡단보도와 도심형 중앙분리대를 설치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특별사업비(3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2012-08-30
짧은 소식(현장 의정)
짧은 소식(현장 의정)
    집행부 현안사항 보고 청취   지난 7월 말 의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당면한 구정업무 현안에 대해 집행부의 설명을 청취했다.   감전동 신발공장 화재현장 방문   8월 2일 감전동 신발공장 화재현장을 방문, 피해상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노고가 많은 소방관들과 대화(사진)를 나누었다. 제13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참석   8월 3일부터 5일까지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제13회 부산국제록페스트벌 행사장을 방문, 근무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을지연습 훈련장 방문·격려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된 2012년도 을지연습 훈련장을 방문, 을지연습 상황보고를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환담했다.
2012-08-30
지방의회 길라잡이 <1>
의회의 지위     지방의회는 주민이 직접 뽑은 의원들로 구성된 지방자치단체의 최고의사결정기관이다. 우리 헌법 제118조는 “지방자치단체에 의회를 둔다. 지방의회의 조직·권한·의원선거와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선임방법 기타 지방자치단체의 조직과 운영에 관한 사항은 법률로 정한다”라고 규정하여 지방의회의 설치를 헌법상 보장하고 있다.   주민대표기관으로서의 지위   지방의회는 주민이 선출한 주민 대표자인 의원에 의하여 구성되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의 지위를 가진다. 이때의 대표권의 성질은 기속적 위임이 아니라 비기속적 위임의 성질을 가지는 것이며, 아울러 지방의회 구성원으로서의 의원의 대표권은 지역구 주민에 대한 것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 전체에 관한 것으로 이해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의결기관으로서의 지위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최고의사결정기관으로서 지방자치단체의 정책과 입법, 주민의 부담, 기타 지방자치단체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여 결정하는 지위를 가진다. 지방자치단체의 의사를 최종적으로 확정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으나, 그 결정된 사항을 직접 집행할 권한을 갖지 않는다. 의사결정기관으로서 의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의사를 확정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이를 의사기관이라고도 한다.   입법기관으로서의 지위   지방자치단체는 헌법에 의하여 보장되는 자치권의 일환으로 자치입법권을 가지며, 자치입법권에 의하여 제정되는 자치에 관한 규정을 자주법 또는 자치법규라고 한다. 자주법의 범주 내에서는 규칙이 있으나 협의의 자주법 개념에는 조례만을 지칭한다. 조례는 법령의 범위 안에서 지방자치단체 사무에 관하여 의회의 의결을 거쳐 제정된다.   감시기관으로서의 지위   우리나라의 지방자치제도는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기본으로 하는 기관대립의 원칙 아래 지방의회 의원과 자치단체의 장을 주민이 직접 선출하고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단체장에게 독립적인 지위와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지방의회의 감시권을 통하여 집행기관의 독주를 막아 행정수행을 건전하고 합법적이며 합목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2-08-30
“열린 의회교실 참여하세요”
“열린 의회교실 참여하세요”
<알림>     사상구의회는 8월부터 12월까지 열린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모의 의회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의사 결정방법 및 다양한 의정 활동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현장체험을 희망하는 초등학교는 구의회사무국에 신청하면 됩니다.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문의 : 사상구의회 사무국(☎310-4091∼2)
2012-08-3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