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종합
총게시물 : 5건 / 페이지 : 1/1
- 악취 나던 학장천 하수시설 말끔히 정비
- ‘친환경 생태 흙길’도 함께 조성해 도심속 힐링공간으로 재탄생 사상구는 그동안 덮개가 없어 악취가 심하게 나던 학장천 하수시설을 말끔히 정비했다. 학장천 내 덮개가 없는 U자 형태의 하수시설 구간(학장동 성심병원 일원)은 인근 주택가와 상가에서 걸러지지 않은 오수가 학장천으로 그대로 유입되어, 여름철은 물론 겨울철에도 심한 악취를 풍겨 주민 민원이 잦은 곳이었다. 이에 사상구는 부산시에 적극 요구해 예산 전액을 시비로 지원받았으며, 올해 1월부터 3월 말까지 사업비 2억3천600만원을 들여 정비(복개) 공사를 완료했다. 또 공사 기간 동안 보행로 약 440m도 함께 정비해 학장천 이용객들을 위한 ‘친환경 생태 흙길’로 조성했다. 악취 유발 하수시설 정비 및 친환경 생태 흙길 조성을 통해 이곳은 봄이면 벚꽃과 유채꽃이 활짝 핀 학장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거듭남으로써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상구 관계자는 “친환경 생태하천인 학장천이 자연과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주민 여가공간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건설과(☎310-4702)
- 2021-04-26
- 희망근로 지원사업 5월 3일부터 시행
- 백신예방접종 행정지원 등 19개 사업 추진 취업취약계층·실직자 등에게 공공일자리 제공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근로 지원사업’이 다음 달 3일부터 시작된다. 사상구는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으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5월 3일~7월 30일까지 3개월간 시행한다. 이 기간 동안 사업비 7억5천100만원(국비 90%, 시비 10%)을 들여 백신예방접종 행정지원 사업(4월 28일~10월 31일까지 시행)을 비롯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지원, 공공시설 생활방역 및 환경정비, 자원순환센터 재활용품 선별분류 등 1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에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여성가장 등 취업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휴·폐업 자영업자, 특수고용직·프리랜서 등 모두 157명(4월 28일까지 선발자 개별 통보)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비롯해, 보건소, 도서관, 생활사박물관, 다누림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등 사업부서에 배치되어공공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하루 4시간~8시간, 주 5일 근무한다. 참여자(4대 보험 의무 가입)에게는 시간당 8천720원의 급여와 주·월차수당, 간식비 등을 지급한다. 일자리경제과(☎310-4614~5)
- 2021-04-26
- 코로나19 한시 생계지원금 지급
-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6억 이하, 소득감소 가구 대상 온라인 5.10.~5.28. 동행정복지센터 5.17.~6.4. 신청·접수 사상구는 ‘코로나19 대응 한시 생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 감소 등 위기가 발생했으나, 다른 피해 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 가구이다. 특히 올해 1∼5월 소득이 2019년~2020년보다 감소한 가구로,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의 경우 365만7천218원), 재산이 6억원 이하 가구는 지원신청 가능하다. 다만 기초수급(생계급여) 가구, 긴급복지(생계지원) 수급가구, 2021년 재난지원금(긴급고용안정지원금 등 9종) 대상자는 제외된다. 대상 가구는 5월 10일~28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또는 모바일 웹(m.bokjiro.go.kr)에서 온라인 신청(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홀짝제 시행, 세대주만 가능)할 수 있다. 5월 17일~6월 4일까지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가구별 50만원(가구원 수 무관)이며, 소득 및 재산조사와 타 사업 중복여부 확인 등을 거쳐 지원 대상자를 확정한 뒤 오는 6월 25일 계좌 입금할 예정이다. 이번 한시 생계지원 사업을 위해 사상구는 전담 TF팀을 구성·운영하며, 11억2천400만원(국·시비)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복지정책과(☎310-4312)
- 2021-04-26
- ♬ 찾아가는 베란다 콘서트 개최
- 5월 4일 오후 2시 모라우성아파트서 첫 공연 (우천 시 연기) 6월까지 관내 아파트 8곳에서 모두 8차례 개최 예정 “아파트 베란다에서 신나는 공연 즐기세요~” 사상구와 사상문화원은 코로나19에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관내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 공연하는 ‘베란다 콘서트’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베란다 콘서트’는 5월부터 6월까지 총 8회(매회 1시간 내외) 마련되며, 베란다 창문만 열면 아파트 주민 누구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5월 4일(화) 오후 2시 모라1동 모라우성아파트 106동 앞에서 첫 콘서트를 개최하며, 이어 5월 7일(금) 오후 3시에는 주례1동 주례벽산신화아파트에서 두 번째 ‘베란다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5월 8일(토) 오후 3시 주례2동 엘지신주례2차아파트에서 세 번째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오는 6월(감전 LH아파트)까지 관내 아파트 8곳에서 모두 8차례 개최(우천 시 연기)할 예정이다. ‘베란다 콘서트’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아파트 베란다에서 편안하게 관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아파트 광장 등 현장에서 공연을 관람하려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베란다 창문을 활짝 열고 공연을 즐기면서 코로나 블루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과(☎310-4062) 사상문화원(☎316-9111)
- 2021-04-26
- 사상구TV 개설축하 이벤트
- 2021-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