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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 첫삽… 내년 4월 완공 예정
- 작은도서관·마을건강센터·노인여가시설 등 갖춘 신청사 문 열면 오랜 숙원 해소 기대 경남정보대 학생창업관 임시청사로 임대 사용 드디어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사상구는 5월 31일 오후 3시 주례로10번길 15(주례동)에서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주례2동 신청사 건립은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은 지 40년 된 노후 청사를 철거하고, 그 자리(인근 부지 일부 매입)에 문화·복지·건강이 함께하는 신개념의 청사를 내년 4월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사업비 66억5천만원을 들여 부지 728㎡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천985㎡ 규모로 건립된다. 민원실과 작은도서관, 담소마루, 프로그램실, 마을건강센터, 노인여가시설, 지하 주차장 등을 갖춘 신개념의 복합 행정복지센터가 문을 열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신개념의 문화·복지 공간인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복지 증진은 물론 한 차원 높은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례2동 임시청사는 경남정보대학교 학생창업관을 사용 중이며, 내년 4월까지 임시청사로 임대해서 쓸 예정이다. 자치행정과(☎310-4115)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310-3180)
- 2019-06-29
-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 사상구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피해 우려지역 반복 점검·정비 쿨링포그 시스템·그늘막 설치 무더위 쉼터 69개소 확대·운영 사상구가 올 여름 예상되는 풍수해와 폭염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종합안전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먼저 5월 15일~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다. 또 효율적인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표준화된 재난상황 대응계획’을 세운 뒤 매뉴얼로 만들었으며, 호우·태풍·강풍 예비특보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재난대응 체제를 가동해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위기 단계를 4단계로 나눠 각 단계별로 최적의 행동계획을 수립,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반복해서 점검을 하고 지속적으로 정비 등 보완 조치를 취하고 있다. 북부소방서, 사상경찰서, 한전북부산지점 등 유관기관뿐만 아니라 부산적십자를 비롯한 민간단체와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태풍과 호우 등에 대한 주민행동요령과 실시간 재난정보를 문자메시지와 SNS,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과 관련해서는 도시안전과, 복지서비스과, 보건소 직원 등으로 이뤄진 ‘폭염대비 T/F팀’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올해 2월과 4월 ‘폭염 위기관리 표준매뉴얼’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잇따라 제정했으며, 단계별 대응수칙에 따라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를 기존 41개소에서 69개소로 확대·운영하고 있다. 홀로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방문간호사와 사회복지사, 자율방재단 등을 ‘재난도우미’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6월 말까지 괘법동 부산서부버스터미널 버스정류장 일대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한다. 이 시스템은 정수처리한 물을 특수노즐을 통해 분사함으로써 인공안개를 만들어 주변온도를 3~5도 낮추는 효과가 있는 야외 냉방장치다. 지난해(2개소)에 이어 올해도 주민 통행량이 많은 지역 11개소에 ‘시원한 그늘막’(사진)을 추가로 설치한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물탱크가 탑재된 트럭 6대를 풀가동해 주택가와 공장지대 이면도로에서 살수작업을 실시한다. 도시안전과 관계자는 “주민들께서도 장마와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를 대비해 축대나 담장, 배수로, 간판 등 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하고 정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시안전과(☎310-4632~3)
- 2019-06-29
- 제61회 사상아카데미 특강, 6월 26일 오후 3시 구민홀
- 2019-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