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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최초로 ‘자활생산품 전시판매 홍보관’ 설치
- 주례3동 주민센터 지하 공간 리모델링해 새해 1월부터 운영 계획저소득층 직접 만든 천연비누 등 싸게 판매, 주민 휴식시설로도 활용 우리 사상구가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저소득주민들이 직접 만든 각종 생산품을 전시·판매·홍보하는 시설을 동주민센터에 설치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 구는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자활생산품 전시·판매 홍보관’을 설치하기에 앞서 지난 5일 오후 2시 주례3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새로 설치되는 자활생산품 전시·판매 홍보관은 주례3동주민센터 지하(옛 사상문화원 주례분원 자리)에 360.93㎡ 규모로 조성된다. 연말에 완공해 새해 1월부터 사상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의종)가 맡아 운영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장을 비롯해 홍보관, 체험관이 들어설 뿐만 아니라 커피전문점(2호점), 베이커리사업장(빵 생산)도 함께 설치돼 부산시 최초의 복합 자활생산품 전시·판매 홍보관으로 운영된다. 또한 부산시(전국) 자활사업단에서 생산하고 있는 천연비누, 꼬마김밥, 두부 등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은 물론 주민이 직접 리본공예, 빵 만들기 체험활동도 가능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정책과 자활지원담당자는 “부산 최초로 설치되는 ‘자활생산품 전시·판매 홍보관’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주민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시행하는 자활사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우리 구의 경우 41개 사업장에서 662명의 차상위계층이 자활근로하고 있다. 문의 : 복지정책과(☎310-4352∼3)
- 2012-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