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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금지·제한 업종에 부산형 플러스지원금 지급
집합금지·제한 업종에 부산형 플러스지원금 지급
정부 지원금과 별개로 집합금지 업체당 100만원, 영업제한 업체당 50만원 지원 부산시·사상구, 7:3 비율로 피해 소상공인에 34억원 지원 1월 27일부터 사상구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접수(5부제) 코로나19 여파로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를 받은 부산지역 소상공인(매출액 10억원 이하, 종사자수 5인 미만)은 정부 지원금과 별개로 부산시의 ‘플러스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합금지, 영업제한 업종에 각각 100만원, 50만원의 ‘플러스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플러스지원금’의 규모는 총 555억원으로 당초 발표한 540억원보다 15억원이 늘어난 수치로 직접적인 수혜대상은 9만9천명에 이를 것으로 파악된다. 재원은 재난구호기금을 활용하며 지역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피해 지원을 위한 구청장·군수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지원금의 30%에 해당하는 167억원은 16개 구·군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상구는 관내 집합금지 847개소, 영업제한 5천93개소 등 5천940개소에 33억9천300만원(시비 23억7천500만원, 구비 10억1천8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형 플러스지원금’은 ▶소상공인의 범위를 초과해 정부 ‘버팀목자금’의 수혜를 받지 못한 자영업자에게도 폭넓게 지원하며 ▶부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편의점, 공연장, 결혼식장, 장례식장 등 4개 업종까지 확대 지원한다. 정부의 ‘버팀목자금’과 부산시의 ‘플러스지원금’을 중복으로 받을 경우, 실내체육, 노래연습장 등 집합금지 업종을 운영하는 사업자는 정부의 300만원과 부산의 100만원을 지원받아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플러스지원금은 1월 27일~2월 26일까지 한 달간 구·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시스템의 과부하를 막기 위해 대표자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5부제)로 운영한다. 온라인 취약계층을 위해 2월 15일~26일까지 구·군청이 지정한 장소에 현장 접수센터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신청자가 제출하는 서류도 대폭 간소화한다.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통장 사본만 제출하면 구·군 담당 공무원이 사업자등록 여부와 집합금지(제한) 업종 여부만 확인한 후 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설 연휴 전 최대한 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대근 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충분하지는 않겠지만 그동안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지원금은 피해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위기 극복을 위해 조금만 더 참아달라는 간절한 응원”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적극적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부산시 소상공인지원담당관(☎888-4782) 사상구 일자리경제과(☎310-4474)
2021-01-30
부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완화
부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완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유지… 31일 이후 단계는 정부 지침과 연계해 결정 부산시는 1월 25일~31일까지 1주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이달 3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유지할 예정이었지만, 확진자 수가 감소추세에 있고 감염 재생산 지수도 1.08에서 0.48로 큰 폭으로 감소하자 이런 결정을 내렸다. 특히 지난달 15일부터 이어진 거리두기 2.5단계의 장기화로 영업 제한 고통을 받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조정했다. 25일부터는 모임과 행사의 인원 제한이 50명 미만에서 100인 미만으로 조정된다. 결혼식·장례식·기념식 등에도 적용돼 인원 제한이 100명 미만으로 완화된다. 실내체육시설·노래연습장의 경우에는 인원 제한이 8㎡당 1명에서 4㎡당 1명으로 완화된다. 학원·교습소, 영화관, PC방, 오락실, 독서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일반관리시설의 영업 제한 시간이 해제된다. 목욕장업의 경우 사우나·한증막 등 발한실 운영이 허용된다. 프로스포츠는 10% 이내로 관중 입장 하에 경기가 가능하며, 종교 활동의 경우 좌석 수의 20% 이내의 인원 제한을 지켜 정규예배·미사·법회 등을 개최할 수 있다. 다만 ‘5인 이상 사적 모임금지’ 등 전국적으로 적용되는 특별 방역 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시는 정부의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결정과 연계해 31일 이후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310-4632~3)
2021-01-30
전통시장 지원사업 20억원 투입
5개 시장 시설현대화·문화관광형 사업 등 추진 사상구는 2021년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위해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설현대화사업’을 위해 8억8천여만원의 예산으로 감전시장 고객쉼터 건립, 모라우신상가 노후 소방펌프 배관교체공사, 학장반도상가시장 중천장판 및 분전함 교체공사 등을 추진한다. 또 감전시장에 주차장 조성사업으로 3억2천만원이 투입된다. 사상시장은 2019년에 CCTV 및 방송설비 설치 공사비를 확보했으나, 그동안 시장 사정으로 공사를 잠시 중지해오다 상인들과의 협의를 통해 지난해 말부터 공사를 재개하면서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르네시떼에는 5억원의 예산으로 ‘2차년도 문화관광형사업’을 추진하고, 덕포시장 등 3개 시장에는 상인교육 및 마케팅 등을 위한 ‘시장경영바우처사업’ 등을 진행한다. 특히 모라시장의 경우 ‘매니저 사업’ 지원을 통해 영세 골목형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일자리경제과(☎310-4472)
202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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