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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구글맵 활용 준설지도 빅데이터 구축
사상구, 구글맵 활용 준설지도 빅데이터 구축
5년간 준설작업 구간 한눈에 파악… 침수 예방사업에 반영, 예산절감 효과 등 기대 사상구는 최근 구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구글맵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준설지도’를 구축했다. ‘준설지도’는 지난 5년간 실시한 준설작업 구간을 각종 데이터와 함께 구글 지도상에 입력해 제작했다. 지도상에 복개구조물 준설, 용역준설, 자체준설 등을 실시한 구간을 연도별, 월별, 날짜별로 구분해 기간, 위치, 물량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렇게 전산화된 준설지도는 도식화된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데다, 관련 업무 담당자들과 공유도 가능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할 수도 있다. 또 장소 및 시간 정보를 시각화해 준설위치와 일자를 통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대량 정보를 누적 관리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지도상에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측구의 구조적 문제, 외부적 요인, 반복 민원이 잦은 지역의 원인 등을 분석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CCTV 등 정밀장비를 동원하면 더욱 세밀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이렇게 분석·가공된 정보는 각종 침수예방사업에 반영될 수 있고, 민원 발생에 앞서 선제적으로 업무를 추진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이 증대될 뿐만 아니라 예산절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안전과 관계자는 “이번 준설지도 구축을 시작으로 싱크홀, 침수예방, 도로관리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빅데이터 구축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빅데이터의 공개 여부는 조례 등 관련 법령을 면밀히 검토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시안전과(☎310-4651)  
2018-12-29
‘구정발전과제’ 연구용역 심포지엄 개최
‘구정발전과제’ 연구용역 심포지엄 개최
사상르네상스팀 연구과제 발표회도 열려 구정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잇따라 마련됐다. 사상구는 1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구청 지하 1층 신바람홀에서 ‘2018년 구정발전과제 연구용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동서대 김성겸 교수가 ‘사상구 체육발전 종합계획’에 대해, 동서대 표응석 교수가 ‘삼락중학교 폐교예정지 활용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동서대 양성용 교수의 사회로 각계 전문가(지정 패널)들과 참석자, 발표자 간의 질의·토론 시간이 마련됐다. 이에 앞서 12월 20일 오후 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는 ‘제8기 창조일꾼 사상르네상스팀 연구과제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브랜드가치창출팀과 주민행복드림팀, 스마트시티팀, 일자리창출팀 등 4팀이 주제 발표한 뒤 자문교수와 참석자, 발표자 등이 질의·토론했다.  기획감사실(☎310-4014~5)  
2018-12-29
『사상의 민요와 손복동』 출판기념회 열려
『사상의 민요와 손복동』 출판기념회 열려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11호 명예보유자 전통민요 알리기에 한평생 ‘외길’ 걸어   사상의 전통민요 알리기에 한평생 외길을 걸어온 손복동(89·감전동) 어르신을 모시고 출판기념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사상구와 사상문화원은 12월 14일 오후 2시 감전생활문화센터에서 ‘사상의 민요와 손복동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 『사상의 민요와 손복동』은 구와 문화원이 사상향토사연구 2년차 사업으로 추진한 사상지역 전통민요 기록보존사업의 성과물로 나온 것이다. 이 책자에는 ‘사상 낙동강 뱃노래’를 비롯해 ‘모심기 노래’, ‘시집살이 노래’, ‘성주풀이’ 등 민요 28곡이 실려 있다. 또 녹음자료(19곡)는 사상문화원 홈페이지(www.sasangculture.or.kr)에 게재할 예정이다. 손복동 어르신은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11호(구덕망깨터 다지기) 명예보유자로 27세 때부터 상엿소리를 시작해 지금까지 60년 이상 우리 전통민요 알리기에 힘써온 소리꾼이다.  사상문화원(☎316-9111)
2018-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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