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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본부 신청사 준공… 덕포동 시대 개막
- 지역 중소기업 기술 혁신 지원하는 거점 역할 기대 12월 5일 오후 사상구 백양대로804번길 42-7(덕포동)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생기원) 동남지역본부 신청사 준공식이 열렸다. 준공식에는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 신청사 부지는 사상고를 짓다가 오랫동안 방치된 곳이었다. 이에 사상구에서는 폐교부지도 정리하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계속 공을 들여오다 생기원을 유치하게 됐다. 신청사는 450억원(국비 350억, 시비 100억)을 들여 부지 2만4천319㎡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300여종의 첨단장비와 시설, 전문 인력을 갖춘 생기원 동남본부는 앞으로 지역 중소기업들의 기술 혁신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제조업 중심의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989년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실용화 전문 연구기관이다. 1989년 부산대학교 내에 둥지를 틀고 기술지원을 시작한 생기원 동남본부는 2007년 부산지사과학산업단지로 이전한지 10년 만에 독립된 신청사를 갖게 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지역본부(☎309-7510) 일자리경제과(☎310-4612)
- 2017-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