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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초 ‘시니어 재능나르미’ 3월부터 운영
퇴직 베이비부머 35명, 경험과 재능 살려 사회공헌형 일자리사업 참여   사상구는 만 50세 이상 퇴직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살려 환경, 문화, 도시재생 분야에서 재능기부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시니어 재능나르미’를 운영한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35명의 시니어 재능나르미는 ‘우리동네 골목환경 지키미’(24명)로 활동하거나, 생활문화 코디네이트(4명), 박물관 운영요원(6명), 갤러리부엌 운영요원(1명)으로 활동한다. ‘우리동네 골목환경 지키미’들은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동네 골목을 맡아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생활문화 코디네이트들은 4곳의 행복마을(온골.한내.새밭.운수골)에서 생활문화 동아리를 육성하고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 운영요원들은 사상생활사박물관에서 전시안내를 맡아 하거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자료 수집 및 정리 등의 일을 한다. 덕포동 갤러리부엌 운영요원은 밑반찬 조리 등의 일을 한다. 앞으로 ‘시니어 재능나르미’는 교육을 받고 3월부터 근무지별로 배치돼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1일 4시간 활동하는 시니어 재능나르미에게는 식비.교통비.참여수당으로 1만6천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은퇴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살리면서 사회공헌활동도 병행할 수 있도록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 사업인 ‘시니어 재능나르미’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자리경제과(☎310-5204)
201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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