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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현장 찾아가는 ‘규제개혁 방문단’ 호평
- 1년 동안 기업 106곳 방문 107건 건의 받아 92건 해결 기업체를 직접 찾아가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불합리한 규제를 해결하는 ‘규제개혁 방문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상구는 규제개혁계장과 일자리지원계장 등 직원 4명으로 이뤄진 ‘규제개혁 방문단’이 지난 1월부터 매주 기업체를 방문하고 있다. 매월 한 번은 송숙희 구청장이 직접 방문단을 이끌고 있다. 규제개혁 방문단은 12월까지 총 106개 업체를 찾아가 107건(기업환경개선 30, 교통분야 17, 생산기반분야 39, 기타 21)의 건의를 받아 92건은 직접 해결했으며, 나머지 15건은 법령개정을 건의하거나 중앙 또는 타 기관에 적절한 조치를 촉구했다. 특히 엄궁동 ○○기업이 통행에 불편을 호소한 공장 진입도로를 구청이 보수함으로써 이 기업은 물론 주변 업체들까지 물류 이동이 원활해졌으며, 학장동 △△기업은 구청이 옹벽 배수관을 정비하고 측구를 준설함에 따라 여름철 호우가 쏟아져도 침수 걱정을 덜게 됐다. 감전동 ◇◇기업 주변 위험지역에는 방범용 CCTV와 가로등, 교통반사경을 설치함으로써 밤에도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게 됐다.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공단지역 공영주차장 설치 등은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또 기업 현장에서 주장하고 있는 ‘유독물 영업신고 등에 관한 업무’(근거리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를 비롯해, ‘사설안내표지판 설치 대상에 대형공장 추가’, ‘산업안전교육 시 관리감독자 교육시간 단축’ 등 법령 개정이 필요한 7건은 중앙부처 등에 건의하고 개정을 촉구했다. 송숙희 구청장은 “앞으로 현장소통을 더욱 강화해 ‘기업하기 좋은 사상’을 만들어나가고, 기업투자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획감사실(☎310-4041)
- 2015-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