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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소통.친화공간 조성: 명품가로공원.이마트 사상점 앞에 ‘우먼 라이브러리’ 등 설치 사상구 괘법동 광장로 명품가로공원과 이마트 사상점 앞 잔디광장에 ‘여성친화공간’이 조성된다. 사상구는 여성친화도시 중장기 발전계획과 지난 1월 개최된 ‘여성 100인 원탁토론회’에서 “여성들의 의견과 능력이 쉽게 지역사회에 반영될 수 있는 소통과 활동의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참석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비 6천만원을 들여 여성친화공간을 만들기로 했다. 이 공간은 여성 및 양성평등 관련 서적을 갖추고 생활의 지혜를 공유하며 신나게 수다를 나눌 수 있는 ‘우먼 라이브러리’(Woman Library)와 느림의 우체통, 롱롱벤치, 허브.잔디 등이 식재된 ‘쉼이 있는 자연공간’으로 구성된다. 내년 3월 여성친화공간 조성이 완료되면 유명인사 뿐만 아니라 생활의 지혜를 가진 일반인과도 강연회를 통해 의견을 나누는 수다와 휴식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복지정책과(☎310-4362); 2014-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