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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 첨단산단조성 ‘파란불’
- 투자설명회 개최… 해외자본 유치 등 사업 참여 방안 협의 노후된 사상공단을 첨단산업단지로 확 바꾸는 ‘사상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사업 시행자인 부산하이테크시티CND는 일본 도쿄 롯폰기 힐을 첨단산업단지로 변모시키는데 성공한 경험이 있는 부동산개발전문회사인 모리사 임원 3명을 초청, 지난 3일 오후 2시30분 사상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이 설명회에 참석한 일본 모리사 임원들은 도시첨단산단 조성계획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부산하이테크시티CND 박선규 사장·삼정기업 박정오 회장·삼미건설 박원양 회장 등과 함께 사업 참여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이어 이들은 박선규 사장, 박정오 회장, 박원양 회장, 사상구청장, 부산시 관계자 등과 함께 첨단산단이 조성될 지역인 주례동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았다.‘사상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사상공업지역 정비사업의 하나로 민간개발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총 사업비 1조3000억원을 들여 부산 사상구 주례동 일원 옛 사상공업지역 12만3000㎡(약 3만7000평)에 지하 5층∼지상 48층 6개 동 규모(연면적 85만㎡)의 첨단산단을 2020년까지 단계별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IT(정보기술), 생명공학 등 첨단산업체가 입주할 아파트형 공장 4개와 백화점, 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구청장은 “사상을 사람과 돈이 모이는 경제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모라와 주례지역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를 계기로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 사상공업지역을 밝고 활기가 넘치는 첨단산업도시로 바꾸는 사업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지역경제과 ☎310-3022〉
- 2010-12-30
- ‘사상사랑카드’ 쓰면 쓸수록 복지장학기금 ‘쑥쑥’
- ‘내고장 사상 사랑운동’ 실천합시다 ‘삶이 향기로운 문화·복지도시’를 지향하는 사상구가 어려운 이웃에 도움 주는 복지기금 조성 등을 위해 ‘내고장 사상 사랑운동’을 벌인다.우리구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30분 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송숙희 구청장과 이영성 한국일보 편집국 부국장(정치담당), 김 훈 국민은행 서부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고장 사상 사랑운동’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에는 정운진 사상구장학회 이사장, 김영국 새마을운동 사상구지회장 등 관내 유관 기관장과 시민 단체 대표들도 참석해 ‘내고장 사상 사랑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이날 협약식에서 구청장은 ‘내고장 사상 사랑카드’ 1호를 발급받았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작성한 400여 명의 가입신청서를 국민은행에 전달했다. 이 카드는 가입 시 계좌당 1만원과 사용액의 0.2%가 지역공헌(복지) 기금으로 적립된다. 구청은 이 기금을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거나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구청장은 “소외 계층에게 조그만 도움이라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에 내고장 사랑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내고장 사상 사랑운동 참여를 계기로 ‘나눔 바이러스’를 확산시켜, 다 함께 잘사는 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총무과 ☎310-4102〉
- 2010-12-30
- 새해부터 ‘주정차 단속구간·시간’ 홈페이지 공개
- 새해 1월부터 불법 주·정차 중점단속구간과 시간 등이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구청 홈페이지(www.sasang.go.kr)에 접속, ‘교통정보’ 코너를 열어 ‘주·정차 단속구간’을 클릭하면 관내의 주·정차 단속지역을 알 수 있다.특히 중점단속지역은 관내 지도에 아침단속구간(어린이보호구역·학생 통학로 등), 야간단속구간(상습 민원지역), 근무시간단속구간으로 나눠 색깔별로 표시되어 있다. 주정차 단속대상과 방법, 이의 신청절차, 과태료 부과 안내 등 불법 주정차 단속 전반에 대해서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에 앞서 구청은 지난 11월 5일 구청장과 주민대표 20여명이 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소형버스를 타고 해당 구간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투어를 통해 주민여론을 수렴했으며, 12월엔 구의원과 동별 주민대표 설명회를 잇따라 열어 ‘불법 주·정차 중점단속구간 및 단속시간’에 대한 여론을 최종수렴했다.구청 교통행정과 담당자는 “새해부터는 주민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 어디서, 어떠한 이유로 주차단속을 하는지 알 수 있게 된다”며 “정보공개를 통해 단속 과정에서 생기는 마찰을 줄이고, 불필요한 단속에 따른 예산과 행정력 낭비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교통행정과 ☎310-4503〉
- 2010-12-30
- 사상신문, <사상소식>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 새해 1월 25일 창간 15주년을 맞이하는 사상구보(사상신문)가 〈사상소식〉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11월 12일부터 30일까지 사상구보의 새 이름을 공모한 결과, 총 81건이 접수됐습니다. 사상구보는 구정조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새 제호를 〈사상소식〉으로 정했습니다. 새 제호 〈사상소식〉은 ‘새로운 도약·희망찬 사상’을 바라는 구민들의 열망에 부응하고, 우리 사상 지역을 대표하는 소식지로서 다양한 소식과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또한 현재의 판형인 타블로이드배판(4절)을 보기 쉽고, 휴대하기 편한 타블로이드판(8절)으로 바꾸고, 컬러 지면도 대폭 늘일 계획입니다.새롭게 태어나는 〈사상소식〉에 대해 더 큰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문의 : 사상구청 문화공보과(☎310-4072∼3)
- 2010-12-30
- 괘내 행복마을 프로젝트 ‘첫 삽’
- 마을회관·쌈지공원 등 조성 살기 좋은 곳으로 가꿔 낙후지역인 괘법동 1, 2통 일대를 살기 좋은 마을로 가꾸는 ‘행복마을 만들기 프로젝트’가 시작됐다.구청은 지난 11월 26일 오후 3시 사상구 괘법동 468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마을 만들기 괘내마을회관’ 기공식을 가졌다.괘내마을은 경부선 철도와 백양로 중간에 470가구 1087명이 거주하는 곳으로, 기반시설이 노후화돼 있고 문화·복지시설이 부족하다.이 지역에 총 사업비 9억1000만원을 들여 괘내마을회관 건립, 쌈지공원 조성 등의 사업을 벌인다.먼저 지상 2층, 연면적 274.8㎡ 규모의 마을회관을 건립한다. 마을회관엔 경로당과 어르신 공동작업장,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선다.또 741㎡ 규모의 쌈지공원도 만든다. 공원에 느티나무 등 10종 3000주를 심고 정자 1개소와 각종 운동시설도 설치해 주민들의 휴식처로 가꾼다.기찻길 옆 행복마을 만들기인 ‘고샅길 프로젝트’도 추진된다. 칙칙한 철길 옆 마을을 아름답고 따뜻한 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공공디자인 개념을 적용, 어린이들이 직접 만드는 ‘추억의 가로등 만들기’, 철길 담벼락을 꽃 형태의 조형물로 꾸미는 ‘꽃이 피었습니다’ 등이 진행된다.이밖에 도시가스 개설공사,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 폐·공가정비사업, 보안등 신설·정비사업, 교육·복지환경 개선사업도 추진된다. 〈기획감사실 ☎310-4014〉
- 2010-12-30
- 실전 방불 ‘민방공 특별대피훈련’ 실시
- 구청은 제382차 민방위의 날인 12월 15일 오후 2시 사상구 전역에서 실전을 방불케하는 ‘민방공 특별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공무원들과 지역 민방위대장들은 이날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자 주민과 버스 승객 등을 안전한 지하대피소로 대피시켰다.방독면 등 민방위장비도 주민 대피장소로 이동, 배치했다.
- 201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