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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최초 ‘컨테이너 아트터미널’ 7월 12일 개관
- 청년문화 아이콘으로지역에 활력 기대 부산 최초의 ‘컨테이너 아트터미널’이 다음달 정식 오픈한다. 사상구는 오는 7월 12일 오후 6시 경전철 사상역 앞에 건립한 ‘컨테이너 아트터미널(CATs) 사상인디스테이션’의 개관식을 가진다. ‘컨테이너 아트터미널’은 부지면적 1천624㎡에 컨테이너 27개를 활용하여 지상 3층 2개동, 연면적 1천21㎡ 규모로 건립됐다. ‘소란동’엔 공연장과 전시실, 야외전망대가, ‘도란동’엔 스튜디오실, 세미나실, 다문화센터, 사무실이 들어서 있으며, 레지던스 공간도 있어 젊은 예술가들이 장기간 머물면서 창작활동도 할 수 있다. 앞으로 ‘컨테이너 아트터미널’은 (재)부산문화재단이 맡아 5년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이지만, 기획 및 대관행사를 통한 야간공연도 마련된다. 특히 부산의 인디문화 활성화를 위해 복합 문화공연장으로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지역의 공연 활성화 사업 및 지역 내 청년문화예술가들의 작품 기획전시, 주부·유소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형 프로젝트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사상구에서는 ‘컨테이너 아트터미널’이 도시철도 2호선을 비롯해 사상∼김해간 경전철 등 편리한 대중교통과 함께 삼락생태공원, 명품가로공원, 음악분수대 등 주변시설과 연계되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조학습과(☎310-4942)
- 2013-06-28
- ‘아름다운 동행, 다문화 어울마당’ 함께 즐겨요
- 7월 7일 괘법동 명품가로공원 잔디광장에서 한마음 축제 개최 그동안 사상강변축제와 함께 개최해온 ‘아름다운 동행, 다문화 어울마당’(사진은 6월9일 열린 이주민가요제 시상식 모습)이 올해부터는 독립된 축제로 열린다. 사상구와 사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일요일인 7월 7일 오후 1시∼5시 괘법동 E마트 광장과 명품가로공원 잔디광장에서 ‘제4회 아름다운 동행, 다문화 어울마당’을 마련한다. 다문화 어울마당엔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비롯해 문화복지공동체 사상프린지, 이주민문화센터, 삼산거주외국인지원협회, 이주노동자주말복지센터, 평화봉사단, 외국인유학생협회도 함께 참여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식전공연과 기념식을 시작으로 ‘모범 다문화가족상’ 시상식이 열리며,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화목하게 지내는 다문화가족(2가족)에게 상을 수여한다. 이어 미얀마와 네팔, 인도네시아 출신 이주민들로 이뤄진 공동체밴드가 동남아 각국의 전통음악을 들려준다. 특히 다문화 즉석 장기자랑 ‘내가 제일 잘 나가’가 펼쳐지는데,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주여성·유학생 등이 장기를 뽐내며 신나는 시간을 보낸다. 다문화 퀴즈·다문화 전통놀이 경연대회도 진행된다. 세계 각국의 수공예품을 전시·판매하는 벼룩시장 형태의 밍글마켓(Mingle Market)도 열린다. 각국의 전통문화와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되며,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찾아가는 노동상담소도 마련된다. 복지서비스과(☎310-4364)
- 2013-06-28
- 다누림홀 공연 . 행사 안내
- 2013-06-28
- 사상 토박이 이종찬씨 외무고시 ‘수석’ 영예
- 올해를 마지막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외무고시(5급 외무공무원 공채)에서 사상 토박이 이종찬(32·사진·덕포2동)씨가 수석의 영예를 안아 화제다. 이종찬 씨는 안전행정부가 6월 11일 발표한 2013년도 외무고시 최종합격자 37명 가운데 70.66점으로 최고득점을 받았다. 이 씨는 엄궁동에서 태어나 감전초등학교와 동주중학교, 양정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특히 중앙일보에서 3년 동안 기자생활을 했던 그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번듯한 신문사를 그만두고 고시에 뛰어든 만큼 부담감이 적지 않았지만, 확고한 목표의식을 갖고 1년 6개월 동안 공부한 끝에 뜻을 이룰 수 있었다. 그는 “대한민국의 외교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달성하고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합격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무엇보다 목표의식을 확고하게 가졌던 것이 시험 공부하는데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다”며 “청소년들도 앞으로 무엇이 되고 싶다고 계속 생각하고 스스로의 목표를 세워 꾸준히 실천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뒷바라지 해준 어머니와 아버지, 시험 때 도시락 싸준 동생, 시험 끝날 때 찾아와 좋은 음식을 사준 고향 친구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 남북 평화통일에 기여하는 외교관으로 중국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덕포2동(☎310-3090)
- 2013-06-28
- 청소년기자단 위촉
- 사상구는 12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중·고교생 34명으로 구성된 제1기 청소년기자단 위촉식을 갖고, ‘신문의 이해와 기사쓰기’에 관한 부산일보 송지연 기자의 특강을 마련했다. 청소년기자들은 앞으로 대학교 언론학과 교수의 특강을 듣고, 신문사와 방송사를 견학한다. 또 학교와 지역에서 일어나는 흥미롭고 유익한 소식을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하여, 구보 〈사상소식〉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 문화홍보과(☎310-4072)
- 2013-06-28
- 제1회 사상구 전국사진공모전
- 2013-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