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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사상강변축제 10월 8일 ‘화려한 개막’
제11회 사상강변축제 10월 8일 ‘화려한 개막’
    9일까지 삼락강변공원서 뮤지컬 ‘미스사이공’공연·나가수 경연대회 등 32개 프로그램 ‘풍성’   “다문화 이웃과 함께하는 제11회 사상강변축제 보러 오세요.”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제11회 사상강변축제가 오는 10월 8일(토)∼9일(일) 이틀간 삼락생태공원(삼락강변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천혜의 자연공간인 삼락생태공원(삼락강변공원)에서 다문화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해 즐기는 ‘화합 한마당 잔치’로 펼쳐진다. 또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찬 사상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26만 구민의 역량과 마음을 한곳으로 모으기 위한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총 32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엔 ‘다문화가족 전통혼례’를 비롯해, 노리단·다문화 합창단 공연, 다문화어울마당(다문화음식 품평회, 다문화 체험전), 1천명이 맛볼 수 있는 ‘무지개 비빔밥 나눔행사’ 등 다문화인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또 ‘대동윷놀이대회’,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족 등의 건강을 체크하고 상담도 하는 ‘건강 체험한마당’도 눈길을 끈다.개막축하공연으로 진행되는 NEO 필하모니오케스트라 축하공연을 비롯해 뮤지컬 갈라쇼 ‘미스사이공’초청공연도 가을밤을 문화의 향기로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세계 4대 뮤지컬로 유명한 ‘미스사이공’의 하이라이트를 선보이는 ‘뮤지컬 갈라쇼’는 물론, 초청가수 양희은·추가열의 개막축하 특별공연, 120명의 청중평가단이 참가자 7명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경연이 진행되는 ‘사상나가수’(예선 - 9월 30일 오후 5시 구민홀)는 벌써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체험·전시행사도 마련된다. ‘평생학습 체험전’과 ‘지역인사 소장품전’, ‘자전거 체험마당’, ‘북 페어’도 눈길을 끈다.축제를 주최·주관하는 구청과 사상문화원은 “이번 축제는 다문화이웃에게는 소통의 장(場), 시민들에게는 향연의 장, 청소년들에게는 학습·체험의 장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주민과 다문화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화홍보과 ☎310-4062〉 〈사상문화원 ☎316-9111〉
2011-09-30
사상∼김해 경전철 시대 ‘활짝’… 지역경제 활성화에 ‘들썩’
사상∼김해 경전철 시대 ‘활짝’… 지역경제 활성화에 ‘들썩’
    드디어 경전철 시대가 활짝 열렸다.부산(사상)∼김해 경전철이 8일간의 무료시승을 마치고 16일 오전 10시 사상역 광장에서 개통식을 가졌다.지난 1992년 8월 우리나라 최초의 경량전철건설 정부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지 약 20년 만에 완공된 부산(사상)∼김해 경전철은 무인으로 운영되며, 사상역부터 김해 삼계 차량기지까지 총 23㎞ 구간, 21개 정거장(부산 9개, 김해 12개역)이 있다.2량 1편성으로 움직이는 경전철에는 좌석 64명과 입석 240명 등 총 304명까지 탈 수 있으며, 사상역에서 김해 가야대역까지 편도 약 40분이 걸린다.운행간격은 출·퇴근시간에는 4분, 나머지 시간대는 6∼9분이며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하루 424회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1구간은 1천200원, 2구간은 1천400원이다.광역환승 할인도 된다. 경전철 승객들이 시내버스(좌석?급행 포함)와 마을버스, 도시철도(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갈아탈 경우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광역환승 요금은 어른은 500원, 청소년은 260원, 어린이는 100원이다.환승시간은 하차 후 30분 이내 환승을 해야 하며 반드시 하차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찍고 내려야 한다. 환승은 2회까지 적용된다.이번 경전철 개통으로 서부산권의 중심인 사상구가 들썩이고 있다. 지난해 거가대교에 이은 이번 경전철 개통으로 동부산권에 비해 낙후된 서부산권의 도약이 우리 사상구에서 시작되고 있다. 경전철 사상역 주변 상점들은 리모델링 바람이 한창이다. 사상역 인근 한 설렁탕 가게는 건물 전체가 리모델링을 하는 바람에 다른 상가 건물로 이전해야 할 실정이다.경전철 개통에 맞춰 16∼18일 홈플러스 사상점과 이마트 사상점에서는 할인행사가 열렸다. 또 롯데시네마 사상점에서는 영화권 10% 할인행사, 상설할인매장인 르네시떼에서는 경전철 승차권 지급 및 사은품 증정 행사가 펼쳐졌다.이와 함께 사상역 인근 일반음식점 10여 곳도 이 기간 음식값의 10%를 할인하는 행사에 동참했다.〈교통행정과 ☎310-4553〉 〈지역경제과 ☎310-4473〉
2011-09-30
“사상을 전국 최초 나눔도시로”
“사상을 전국 최초 나눔도시로”
    30일 구청서 선포식·박람회 등 개최… ‘사상두레박’ 희망쿠폰 접수창구도 운영   “온 세상에 ‘나눔 바이러스’를 퍼뜨려요.”‘제1회 사상나눔박람회’가 30일 오후 1시 구민홀과 구청광장에서 펼쳐진다.이 박람회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신이 갖고 있는 재능이나 물품, 희망쿠폰 등을 나눠줌으로써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특히 이 행사가 1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그리고 보다 광범위하게 추진돼야 한다는 뜻에서 우리 사상구가 전국 최초로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도시’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선포식도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 받고 있다.나눔박람회는 가야금·민요 공연에 이어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나눔도시 선포식, 실천결의문 채택, 대형김밥 만들기 퍼포먼스, 나눔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장애인을 위해 수화통역사가 통역한다.또 급식·공연·집수리·이미용 등 갖가지 재능을 나눠주고 싶은 주민·단체·기업을 위해 ‘나눔 접수창구’ 4개를 설치한다. 손마사지를 비롯해 안마, 가전수리, 무료투약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눔 시연 부스’ 7개도 운영한다. 알뜰장터, 외국인 한글교실 등 체험부스 4개도 마련한다.나눔박람회는 구청이 주최하고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하며, 부산은행, 사상라이온스클럽이 후원한다.한편 나눔박람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이 음식점이나 이미용업소·목욕탕 등을 무상 이용할 수 있도록 ‘사상두레박 희망쿠폰’ 접수창구도 운영한다. 관내 복지관과 복지시설·단체, 기업체가 참여하며 기부영수증도 발급할 예정이다.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희망을 푸는 사상두레박’참여업소 현판도 달아줄 계획이다.〈복지정책과 ☎310-4312, 4316>
2011-09-30
사상∼하단간 경전철 “엄궁지역도 지하로 건설” 등 강력 요구
      지역 주민들, 학장 세원로터리로 구간 연장·감전 새벽시장 역사 접근성 확보도   부산광역시(부산교통공사)가 건설을 추진중인 사상∼하단 간 도시철도(경전철)에 대해 지역 주민들이 엄궁구간도 지하로 건설, 학장 세원로터리로 구간 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부산광역시(부산교통공사)는 최근 사상∼하단 간 도시철도 건설 기본계획안을 마련, 공람공고를 하고 공청회를 개최했다. 시는 사상구 괘법동 서부터미널4거리∼사하구 당리동 하단5거리까지 총연장 6.91㎞의 도시철도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그러나 지역 주민들은 엄궁 지역 2.32㎞ 구간에 높이 14m의 지상경전철을 건설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지하화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엄궁동의 중심도로인 낙동로(엄궁삼거리~사하경계) 중앙에 고가 콘크리트를 세워 지상경전철을 건설하면, 인근 상가·주택 등은 소음·분진에 시달리며, 일조권과 조망권이 침해될 뿐만 아니라 도심경관도 망치게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또 엄궁 롯데마트가 생긴 이후 엄궁시장 등 상가는 날로 슬럼화되어 가고 있는데, 이곳에 고가 콘크리트 지상경전철까지 생기면 상권은 더욱 침체돼 생계에 큰 타격을 입을 것이 분명하다고 강조하고 있다.특히 100년 대계를 위해 후손에 부끄럽지 않은 경전철을 건설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이에 엄궁동 주민 280명은 지난 8월 26일 공청회에 참석, 사상구의 지상구간을 지하구간으로 기본계획을 변경해 줄 것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 엄궁 지상철반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기술 등 275명)를 구성하고, 도시철도를 지하로 건설해달라는 주민의견서에 1만2천981명의 서명을 받아 9월 2일 부산교통공사에 제출했다.학장지역도 주민 2천7명의 서명을 받아 세원로타리로 도시철도 구간을 연장해달라는 의견서를 제출했으며, 감전동도 도시철도 ‘새벽시장 역사’의 접근성 확보를 요구하고 있다.구청은 이같은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 부산시와 교통공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2011-09-30
“갈맷길을 가족과 함께 걸어요”
“갈맷길을 가족과 함께 걸어요”
    10월 8일 오전 9시30분 백양산서 경전철 개통 기념 걷기행사   “테마가 있는 갈맷길, 우리 함께 걸어봅시다.”걷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부산(사상)∼김해 간 경전철 개통을 기념하는 ‘제3회 갈맷길축제 범구민걷기대회’가 오는 10월 8일 백양산 테마가 있는 갈맷길(백양산 테마 숲길)에서 열린다. 이날 오전 9시30분 모동중학교 운동장에 모여 풍물놀이 줄넘기공연 등 식전행사를 보고 맨손체조로 가볍게 몸을 푼 뒤 오전 10시20분께 출발한다. 이어 5대대→임도→전망대→탑골공원→청룡암→신라대 운동장까지 5㎞를 걷게 된다. 1시간 30분가량 걸릴 것으로 보인다.구청 자치행정과 체육담당자는 “경전철 개통을 축하하고, 제주 올레길과 지리산 둘레길처럼 걷기 좋은 ‘백양산 테마가 있는 갈맷길’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주민단체와 걷기동아리 회원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가족·연인과 함께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310-4121
2011-09-30
생활문화개선 2011년도 연중 캠페인 ‘칭찬합시다’
       고운 마음 고운 말 한마디 칭찬합시다. 게시판 정말 잘 만드셨네요. 곱고 아름다운 마음을 볼 수 있으니까요. 나보다는 이웃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넘치는 우리 동네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해봅니다.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세요.  〈이복순〉   전진호 씨를 칭찬합니다 장애인들 위해 늘 봉사하시고 그래서 아직도 장가도 못가고 있어요∼ 벌써 나이가 46살이 되었는데ㅎㅎ, 봉사활동을 조금만 하시고 이제 연애하셔서 올해는 꼭 장가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형처럼 많이 도와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철민〉   천사의 1만 시간 안녕하세요. 추석을 맞이해서 저도 한분을 칭찬하려 합니다. 풍요로운 명절에 이 분을 생각하면서 따뜻한 마음으로 보냈습니다. 저는 모라3동 석윤생 씨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석윤생 씨는 1994년도에 적십자 회원으로 가입하여 동회장을 역임하고 구회장으로 활동하시며, 강직하고 온후한 마음으로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밝히면서 1만 시간을 봉사했습니다. 우수 봉사자로 선정돼 1만 시간 금배지를 수여받고 일본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사상구 최고의 봉사자라고 생각합니다.회장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이서운〉
201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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