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주요뉴스

주요뉴스

검색영역

총게시물 : 2건 / 페이지 : 1/1

사상강변축제 10월 2∼3일 ‘팡파르’
사상강변축제 10월 2∼3일 ‘팡파르’
  삼락강변공원서 다문화 이웃과 함께 화합 한마당 잔치 “다문화 이웃과 함께하는 사상강변축제 보러 오세요.”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제10회 사상강변축제가 10월 2일(토)∼3일(일) 이틀간 삼락강변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동행, 다문화 이웃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천혜의 자연공간인 삼락강변공원에서 다문화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해 즐기는 ‘화합 한마당 잔치’로 펼쳐진다.또 민선 5기 출범 이후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찬 사상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26만 구민의 역량과 마음을 한곳으로 모으기 위한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다문화인과 아름다운 동행   이번 축제엔 ○× 다문화 퀴즈왕 선발대회를 비롯해, 제1회 모범다문화가족상 시상식, ‘다문화 이웃과 함께하는 강변가요제’, 다문화 이웃과 함께하는 ‘민속놀이대회’, 전국 이주민 노래페스티벌 부산선발대회, 다문화 이웃 이야기 경연대회, 아시아 문학의 밤 등 다문화인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특히 개막축하공연에 이어 진행되는 ‘다문화 이웃과 함께하는 강변가요제’가 눈길을 끈다. 다문화인과 가족 등 모두 13팀이 특설무대 위에서 노래자랑과 커플댄스 등 장기를 선보인다. 또한 인기가수 설운도 씨 등 초대가수 3명도 잇따라 출연, ‘누이’ 등 히트곡을 메들리로 선사한다. 다문화인과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흥겨운 무대가 기대된다.다문화 이웃과 함께 윷놀이·제기차기를 즐기는 ‘민속놀이대회’,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들이 자신의 진솔한 경험담을 들려주는 ‘다문화 이웃 이야기 경연대회’, 아름다운 아시아의 시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아시아문학의 밤’ 도 관심을 모은다.   자전거대축제·체육대회   삼락강변공원 D축구장에서는 ‘달려라 두바퀴 2010 녹색사상 자전거 대축제’가 펼쳐진다.자전거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며, 자전거를 타면서 각종 묘기를 선보이는 ‘익스트림 공연’(2일 오후 3시, 3일 오후 2시)도 마련된다. 가족자전거를 비롯해, 커플자전거, 전기로봇자전거 등을 타볼 수 있는 이색자전거 체험(다문화가정 무료, 주민 실비)과 제2회 어린이 자전거면허시험(2일 오후 2시 C축구장), 나무자전거 모형만들기도 진행된다.또 3일 삼락강변공원에서는 구청장기 축구·야구·테니스·게이트볼대회가 열려 선수 등 2,000여 명이 실력을 겨룬다.   뮤지컬 ‘비보이를…’ 공연   개막축하공연으로 진행되는 부산시립무용단 초청공연을 비롯해 부산색소폰필하모니 초청공연,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초청공연도 가을밤을 문화의 향기로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비보이에게 첫눈에 빠진 발레리나가 사랑을 이루기 위해 비걸이 되는 것을 줄거리로 하는데, 막이 오르면 쉼 없이 박수를 치고 환호성을 지르며 관중을 열광의 도가니로 빠져들게 한다.   체험·전시행사도 ‘풍성’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체험·전시행사도 마련된다. ‘평생학습 체험전’과 ‘아름다운소통 건강 가정 체험전’, ‘궁중다례 시음·시연회’, ‘건강 한마당 체험전’ 등이 눈길을 끈다. ‘즐거운 학습! 신나는 체험!’을 주제로 한 28개 ‘평생학습 홍보·체험’ 부스(제9회 14개에서 2배로 증가)에서는 신라대, 경남정보대, 사상구국제화센터,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등 30개 기관·시설의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한편 축제기간 동안 르네시떼, 덕포시장, 새벽시장, 감전시장, 삼락 재첩골목 음식업소, 롯데시네마(1,000원 할인)에서는 3∼5% 할인행사를 벌인다. 이번 축제를 주최·주관하는 구청과 사상문화원은 “이번 축제는 다문화이웃에게는 소통의 장(場), 시민들에게는 향연의 장, 청소년들에게는 학습·체험의 장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주민과 다문화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문화공보과 ☎310-4062〉〈사상문화원 ☎316-9111〉    
2010-09-30
여성가족부장관 우리구 방문
여성가족부장관 우리구 방문
  ‘아동 안전·여대생 취업’ 지역 현장 의견 수렴     여성가족부 장관이 우리 지역을 처음 방문해 아동·여성보호, 여대생 취업지원, 위기 청소년지원 등에 대한 지역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은 8월 30일 오후 2시30분 사상구청을 방문, 3층 영상회의실에서 송숙희 구청장과 경찰·교육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상구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구청은 최근 경찰서, 교육청과 성폭력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아동보호를 위한 공동대응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돌봄 필요아동에 대한 사례관리 및 1:1 연계 강화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촘촘 안전망’ 구축 ▲성폭력범죄 발생시 현장 대응 SOS 활동 등 ‘지키고 돌보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 나홀로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는데 앞장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방범용 CCTV 설치 예산 지원 등을 건의했다.보고회에 이어 백희영 장관은 여대생의 진로개발·상담 및 취업지원 등을 위해 동서대에 설치된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듣고, 효율적인 커리어개발, 취업지원 방안 등에 대해 박동순 총장 등과 의견을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부산시 청소년종합지원센터(소장 홍봉선)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010-09-3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