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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소식지 : 235 호

청소년예술제.진로진학박람회 ‘성황’

청소년예술제 우수상 수상팀.

큰 박수를 받은 중학생 밴드 공연.

 

 


제3회 사상청소년예술제와 제1회 진로진학박람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9월 5일 토요일 오후 사상구청에서 열린 예술제와 박람회에는 청소년과 학부모 등 2천여명이 참여해 큰 성황을 이루었다.


예술제(사상구청소년수련관 주관)가 펼쳐진 구청 구민홀에서는 꿈과 끼가 넘치는 청소년 14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 닦은 춤.노래.연주 실력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신라중학교 밴드(음악)와 모산초등학교 리코더합주반(기악), 학진초등학교 댄스팀(무용)이 영예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학진초등학교 학생들은 네일아트 체험부스를 적극 운영해 ‘체험 우수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청소년들은 이날 구민홀과 로비, 광장에 설치된 41개의 부스를 찾아다니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변호사, 교사, 기자, 경찰, 의사, 간호사 등 직업인들은 물론, 대학생 멘토들과 진로에 대해 얘기를 나누며 다양한 직업세계를 체험했다.


또 부스에서 체험 활동을 하고 확인도장을 하나씩 받기 시작해 모두 6개를 채우면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라는 시구(詩句)가 적힌 기념품을 받고 맛있는 떡볶이를 나눠 먹기도 했다.


사상구진로교육지원센터 ‘행진’ 주관으로 대입설명회, 고입설명회, 자기소개서&면접 특강이 이어진 3층 영상회의실도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열기가 가득했다.


학생들은 “대학생 멘토들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많은 얘기를 나누면서 앞으로의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해보았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찾아가는데 도움을 주는 이런 행사가 자주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소년기자 김미주 (대덕여고1)

 

대학생 멘토들과 진로에 대해 얘기하는 청소년들.

 

입시전문가의 설명을 경청하는 학생과 학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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