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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소식지 : 249 호
사상 국화전시회 32만명 관람 ‘대성황’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광장로 명품가로공원서
멋진 ‘가을의 추억’ 만들어
올해 처음 열린 ‘사상 국화전시회’가 큰 인기를 끌었다.
10월 28일부터 11월 21일까지 25일 동안 사상구 괘법동 광장로 명품가로공원에서 열린 ‘2016 사상 국화전시회’는 모두 32만여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평일에는 평균 1만여명이,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1만8천여명이 국화 향기 가득한 명품가로공원을 찾아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국화전시회는 당초 11월 6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전시기간을 연장해달라는 주민들의 건의가 많아 1주일씩 두 차례 연장되기도 했다.
특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공원을 방문해 자그마한 초가집과 아이들이 황소를 타고 노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 ‘시골풍경’과 노란 국화로 아름답게 꾸며진 ‘대형 신발’ 조형물 앞에서 셀카를 찍으면서 멋진 추억을 남기는 시민들로 크게 붐볐다.
녹지공원과 관계자는 “올해 처음 개최된 ‘사상 국화전시회’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대성황을 이뤘다”면서 “내년에는 보다 알차고, 멋진 작품과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녹지공원과(☎310-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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