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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소식지 : 288 호

경부선 철도 지하화 연구용역 착수

시설 효율화·도시재생 방안 등 모색

경부선 철도 지하화 연구용역 착수


부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경부선 철도를 지하화하고 남은 폐선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작업이 시작됐다.

부산시는 2월 17일 오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경부선 철도 지하화 등 시설 효율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의 범위는 경부선 구포~사상~부산진역 구간(16.5㎞), 가야차량기지 및 부전역 일원이다. 과업 목표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 등 시설 효율화 방안 제시(사전타당성 조사 수준) ▶철도 유휴부지 활용 및 주변 지역 도시재생 종합계획 수립(마스터플랜 수준)이다.

이번 용역(용역비 35억원 국비)은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책임 수행하여 내년 6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경부선 철도 지하화 등 시설 효율화 연구용역에서 전문가, 관련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공론화 과정을 통해 정책의 실행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 물류정책과(☎888-7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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