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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소식지 : 280 호

덕포동 아이숲어린이집, 민간 → 국공립으로 전환

덕포동 아이숲어린이집 민간 → 국공립으로 전환

부산 최초 장기임차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질 높은 보육 서비스 기대

사상구에서 부산 최초로 민간어린이집을 장기 임차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한 사례가 나왔다.

6월 12일 오후 사상구 덕상로 27(덕포동)에서는 ‘국공립 아이숲어린이집’ 개원식이 열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어린이집연합회 회원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시설을 관람하고, 다과회를 가졌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연 ‘국공립 아이숲어린이집’은 2014년 10월 민간어린이집으로 개원, 운영해왔다. 2018년 3월 보건복지부의 ‘국공립 장기임차 사업’ 대상자로 신청했으며, 같은 해 6월 보건복지부 ‘국공립 장기임차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산시 최초로 장기임차 국공립 전환이 확정됐다.

‘국공립 장기임차 사업’은 국정과제인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을 위해 지자체가 자기 소유 건물에 설치된 민간어린이집 운영자와 임대차·운영권 계약을 해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민간어린이집이 국공립으로 전환되면 지자체가 기존 시설 리모델링비, 기자재 구입비 등을 지원하고, 운영방식은 민간위탁으로 변경해 기존 운영자에게 최대 10년간 운영권을 보장해준다.

사상구도 국·시비 등 1억2천만원을 받아 아이숲어린이집에 리모델링비, 기자재 구입비로 지원했으며, 올 3월부터 리모델링을 추진해 이날 국공립어린이집(2층, 199㎡)으로 새로 문을 연 것이다. 이 어린이집은 현재 10명의 교사가 46명의 원생을 돌보고 있다.

복지서비스과 관계자는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아이들은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사상구에서는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가 문을 열어, 올해 6월 현재 모두 3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추가로 개원했다. 
      
복지서비스과(☎310-4724)
국공립 아이숲어린이집(☎305-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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