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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의정 활동
사진으로 보는 의정 활동
사상구의회 의원들은 지난 7월 30일 삼락천 음악분수대를 방문, 배전시설과 운영 실태를 점검한 뒤 주민들과 함께 음악분수쇼를 관람했다.   구의원들은 8월 19일 ‘2013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 훈련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구의원들은 사상구생활체육회가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7월 26일 개최한 친선볼링대회에 참여했다.   장인수 부의장과 양두영 의회운영위원장 등은 8월 3일 제14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행사장인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청소년선도 캠페인에  동참했다.
2013-08-30
우리구민은 제대로 된 생태하천을 원한다
우리구민은 제대로 된 생태하천을 원한다
제155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서복현 구의원     (주례1·2·3동)   존경하는 김판중 의장님을 비롯한 선·후배 동료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리고 25만 구민의 복지와 희망찬 사상을 만들기 위하여 힘쓰시고 계시는 송숙희 구청장님을 비롯한 맡은바 업무에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주례1, 2, 3동 출신 서복현 의원입니다. 최근 낙동강의 생태적, 생활환경적, 문화적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부산의 동서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는 주요 키워드는 바로 천혜의 자원 낙동강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산 낙동강 시대를 이끌어갈 주축이 바로 사상구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맥락에서 정부의 4대강 사업, 부산권 낙동강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온 삼락천·감전천 정비사업은 사상구가 생태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획기적인 사업임을 말씀드립니다.주민에게 생태환경으로 하천을 되돌려 주는 사업을 마무리하고 이제 준공식을 준비하고 있는 삼락천·감전천 정비사업에 대하여 본 의원은 몇 가지 당부 말씀을 드리고자 5분 발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부에서는 2010년부터 574억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삼락천과 감전천의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나, 아직까지 삼락천에서는 기름띠가 형성되고 있으며, 심한 악취로 인하여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비판적인 여론이 집중적으로 언론에 보도되면서 많은 돈을 들여 생태하천을 조성하고도 관리가 소홀하다는 비난을 받고 있으며, 하천관리에 대한 책임을 추궁당하는 등 오히려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실시하기 전 보다도 많은 질타를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더욱이 생태하천 사업이 준공되고 부산시로부터 시설물에 대한 관리의무를 이양 받게 되면, 이런 주민들의 원성과 불만은 오롯이 사상구가 모두 다 떠맡아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삼락천과 감전천 생태하천 사업 진행에 대한 문제점과 수질오염에 대한 원인분석과 이에 따른 대책마련, 그리고 하천 관리문제에 있어서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삼락천과 감전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의 추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당초 ‘생태하천 복원 마스트 플랜’과 비교하면 특히 삼락천은 생태하천으로서의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불법폐수와 오수로 가득찬 하천은 심한 악취와 기름때에 찌든 식물로 인하여 오히려 혐오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생태하천을 조성해놓고는 분류식 하수관거 사업이 완공될 때까지는 이러한 고통을 계속 감내해야만 하는 것인지 주민들은 의아해 하고 있습니다.이는 하수관거 정비사업과 생태하천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진행하여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각각 사업을 따로 시행하다 보니 유관기관 간의 협치행정의 부재가 일어났으며, 이로 인하여 중복 사업이 필요하게 되는 등 불편함과 불이익은 고스란히 지역주민에게 되돌아오게 되었던 것입니다.물론 사상구는 사업주체가 아니지만 좀 더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의견제시를 하였더라면 좀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운 말씀을 드리면서 이러한 제반 문제점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함은 물론,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생태하천 TF팀의 구성을 건의 드리는 바입니다. 다음은 수질오염 문제입니다.삼락천과 감전천 생태복원 사업을 시작하기 전보다 주민들의 기대 수준은 많이 상승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574억원이나 되는 많은 국비 예산이 투입되었음에도 예전과 다름없이 하천에 오염물질이 떠다니고 악취를 풍기는 모습이 되풀이 된다면, 그 비난은 사업 시행자가 아닌 바로 사상구가 모두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자합니다. 며칠 전 신문에서 ‘574억원이나 들인 생태복원 하천 헛 공사’라는 기사 제목을 본 적이 있습니다. 물론 생태하천으로 복원되려면 현재 합류식 오·폐수 처리문제를 분류식으로 바꾸는 사업이 완공되어야 하겠지만, 완공예정인 2016년까지 마냥 기다릴 수는 없습니다. 우선 기름띠의 주원인으로 지적되는 북구 지역의 식육도매상 주변의 오·폐수 방류 등 하천오염의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해야 할 것이며, 하수관거 퇴적토 제거작업 실시 의뢰, 삼락동 공단지역의 오폐수의 철저한 단속을 시행하는 등 삼락천·감전천의 수질오염 관리에 보다 더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임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관리비용 문제입니다.이번 사업으로 분수대 조성, 유지용수 방류를 위한 배수펌프장 신설, 생태옹벽 조성 등으로 관리비용 문제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준공 후 시설물 이관 이후에 사용할 2013년 예산으로 1억5천만원을 확보한 것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내년부터 관리비용을 어떻게 확보할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구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하면 국비나 시비가 원활하게 지원되어야만 관리비용 부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입니다.새롭게 생태하천으로 탄생한 삼락천과 감전천이 관리비용 부족으로 애물단지가 되지 않도록 수질오염 관리와 더불어 예산확보에도 적극적인 대처를 권고하는 바입니다. 4대강사업으로 추진한 삼락천·감전천의 생태하천 조성공사를 바탕으로 학장천 ‘고향의 강’ 사업을 연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이제 사상구는 생태도시로 거듭나려 하고 있습니다. 생태하천은 삶의 여유를 찾는 사람들의 휴식공간으로, 예전의 맑은 물이 흐르던 삼락천과 감전천을 그리워하는 추억의 공간으로, 맑은 물과 함께 활력이 넘치는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막대한 자금을 들여 조성한 시설물들이 예산부족과 관리부실로 주민들의 원성을 사는 일이 없도록 다시 한 번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주기를 바랍니다.
2013-08-30
사상구를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로
사상구를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로
제155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장인수 구의원    (학장, 엄궁동)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상구민 여러분! 그리고 김판중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정례회 기간동안 결산승인안과 조례안을 심사하시느라 대단히 수고를 많이 하셨습니다.아울러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서도 구정에 열정을 다하고 계시는 송숙희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학장·엄궁동 출신 장인수 의원입니다. 이런 삼복더위에 우리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장의 근로자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덕분에 우리나라 경제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이런 가마솥더위가 계속되면 근로자들뿐만 아니라 기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건강도 많이 염려됩니다. 따라서 오늘 본의원은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생을 잘 보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 보았으면 합니다. 사실 우리 모두 노화를 피할 수 없으며, 결국에는 모두 노인이 됩니다. 문명의 발전과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노인으로 생활해야 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었고, 여러 가지 사회적인 요인들과 환경적인 요인들로 인하여 노인문제가 대두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구 노인인구는 201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60세 이상 15.4%, 65세 이상은 9.8%로 고령화 사회에 이미 접어들었고, 평균수명은 남자는 78세, 여자는 84세입니다. 그러나 각종 통계에 의하면 대다수의 어르신들은 노후준비가 부족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준비 없는 노후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사실 요즘 보육문제와 여성문제로 인해 노인문제는 다소 소홀히 하는 측면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더 늦기 전에 어르신 문제에 대하여 고민을 하고 또 대책을 마련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얼마 전 미국과 캐나다의 선진 노인복지시설을 둘러보는 연수에 참가하여 우리나라의 경로당 운영 실태와 비교도 해보면서 여러 가지 느낀 바가 많았습니다. 주요 선진국의 경우 65세 이상 인구가 5%를 초과하면 정부차원에서 노인전담기구를 만들어 대처를 하고 있는데 미국의 경우 노인청, 호주의 경우 노인복지부를 두어 고령화 사회에 따른 업무증가와 여기저기에 흩어진 노인복지업무를 한데 묶어 집중관리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다행히 조금 늦었지만, 국회에서도 노인복지청 설립 청원 100만명 범국민 서명운동과 함께 입법 청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노인공동체 생활공간의 성공적 모델인 경로당을 국가정책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노인생활 전반에 대한 정책설계를 담당할 수 있도록 하는 경로청을 신설해야 한다”며 관련 법안을 준비해 계획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6월 14일 의원 연수 때 광주광역시 남구에 건립된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을 둘러보고 부러움과 함께 절박함을 느꼈습니다.690억원을 들여 부지 11만7천㎡에 건물 4개 동, 연면적 2만㎡ 규모로 세운 이 노인복지타운은 5만5천명의 노인이 등록하여, 하루 6천명의 노인이 이용하고 있었습니다.무려 9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다 식당·목욕탕 같은 후생시설은 물론, 노인 일자리사업까지 알선하는 그야말로 ‘노인 천국’이었습니다.이 노인복지시설을 견학하려 국내는 물론이고, 외국에서도 4년 동안 1만5천명이 다녀갔다고 합니다.이제 우리 구도 이런 대단위 노인복지타운을 벤치마킹하여 정말 체계적으로 노인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 구에는 현재 주택 경로당 45개소, 아파트 경로당 79개소 등 총 124개소의 경로당이 있지만, 대부분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여가활동 시설을 갖추기에는 한계가 있다 하겠습니다. 따라서 광주광역시의 노인복지타운 규모는 아니더라도 우리 구 실정에 맞는 노인복지타운 건설이 적극 검토되어야 하고, 또 이 노인복지타운이 건설되기 전까지는 권역별로 경로당을 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경로당의 규모와 시설을 점차 개선해 프로그램 운영과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도록 준비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한다면 전국적인 우수사례가 될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지역의 병원, 한의원, 물리치료실, 생활체육센터, 노인일자리 창출 등의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한다면, 경로당이 방치되는 것이 아니라 노인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어 체계적인 관리도 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며, 이렇게 된다면 어르신들의 만족도는 훨씬 높아질 것입니다. 우리 모두 아직은 괜찮으니 좀 더 여유가 생기면, 또는 나중에 준비하겠다는 너무 안이한 태도를 버리고 다함께 노인문제를 걱정해야 할 때입니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문제가 더 커지기 전에 우리 구에서도 해결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아무쪼록 지난 상반기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가 많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하반기에도 지역 현안사항을 비롯한 계획한 주요시책들이 차질 없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무더운 날씨에도 모든 구민과 우리 직원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2013-08-30
민주평통 제16기 출범
민주평통 제16기 출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상구협의회는 7월 23일 엄궁동 호텔 플라밍고 3층에서 제16기 출범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2013-08-30
악취모니터링단 발대
악취모니터링단 발대
  학장동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회원 등 20명으로 구성된 악취모니터링단이 8월 21일 오전 11시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10월까지 악취모니터링 결과를 매월 1회 평가하고, 간담회도 분기 1회 개최할 예정이다.
2013-08-30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대성황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대성황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제14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역대 최대 인파인 15만명의 록 마니아들이 찾아 한여름밤 ‘록의 대향연’을 즐겼다.
2013-08-30
삼락천 하천정비공사 준공
삼락천 하천정비공사 준공
  3년간 진행된 삼락천 하천정비사업 완료를 기념하는 준공식이 21일 저녁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괘법동 르네시떼 앞 삼락천 분수광장에서 3천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13-08-30
“잡자, 주부 명절 스트레스”
“잡자, 주부 명절 스트레스”
여성친화일꾼, 단편영화로 만들어 상영계획     추석이나 설날 등 명절이 되면 주부들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를 ‘명절증후군’이라 한다. 대부분의 주부들이 겪는 명절증후군과 고부갈등 등 여성들의 고민을 담은 단편영화를 제작해 남성들에게 교육용으로 상영할 예정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상구 여성친화일꾼 7명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잡자, 명절 스트레스’라는 7분짜리 단편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모라동의 한 아파트를 빌려 만들고 있는 이 영화는 명절 때 겪는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갈등을 비롯해 일 안 하는 며느리와 일 열심히 하는 며느리, 동서 간의 갈등 등의 다양한 상황을 담고 있다. 영화가 완성되면 30대 이상의 남성이 대거 모이는 민방위 교육과 각종 단체교육 때 상영할 계획이다. 복지서비스과(☎310-4362)
2013-08-30
우리 함께 나눔으로 더위 이겨내요
한우곰거리·선풍기 등 어려운 이웃·푸드마켓에 기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이 기운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체들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제식품, 목촌돼지국밥, 기아자동차가 바로 그 사업체. 삼락IC 인근에 위치한 국제식품(대표 정정교)은 저소득 주민들이 보양식을 먹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1천만원 상당의 한우곰거리를 사상구를 통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또 목촌돼지국밥 사상점 박달흠 대표는 매월 셋째 수요일에 ‘나눔 데이’를 열어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대접할 뿐만 아니라 그날 점심시간에 올린 매출액 전액을 사상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고 있는데, 7월 31일엔 매출액 153만원으로 선풍기 등을 구입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감전동에 있는 기아자동차 부산서비스센터에서도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사상구 푸드마켓에 기부함으로써 ‘나누는 기쁨, 신나는 사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국제식품과 목촌돼지국밥, 기아자동차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사상구 복지정책과(☎310-4347)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에 참여할 개인·기업·단체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2013-08-30
명문대 탐방으로 ‘미래의 모교’에 한발 더 가까이
명문대 탐방으로 ‘미래의 모교’에 한발 더 가까이
대덕여고 학생들, 캠퍼스 4곳 견학하고 대학생 멘토들의 알찬 조언도 들어     대덕여자고등학교 학생 40명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도교사 3명과 함께 1박2일 일정으로 4개 대학 탐방을 다녀왔다. 7월 29일 오전 6시 대덕여고를 출발한 관광버스는 약 2시간을 달려 대전 카이스트에 도착했다. 카이스트는 독자적인 교육체제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과를 지망하는 학생들이 특히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인간형 로봇 ‘휴보’가 타는 세그웨이도 타 보며 학생들은 ‘미래의 모교’가 될 것을 기대했다. 연세대학교 교내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후, 소강의실에서 실내 캠퍼스 투어가 진행됐다. 연세대의 역사를 보며 흥미를 느꼈던 학생들은 해마다 9월에 열리는 연세대와 고려대의 체육경기인 ‘연고전’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연세대에 꼭 오고 싶다는 눈빛을 가득 보냈다. 윤동주 시인·나영석 PD 등 유명한 동문을 보며 다시 한 번 감탄이 이어졌다. 홍보대사의 재치 있는 학교 소개에 깔깔 웃으며 학생들은 다시 버스에 올랐다. 버스는 바로 옆에 있는 이화여자대학교로 향했다. 이화여대 박은영 캠퍼스 리더가 학생들을 안내했다. 학생들이 다양한 질문을 할 수 있도록 친근히 대해주며 한국 최초의 여학교인 이화여대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이화여대는 한 가지 특별한 점이 있었는데 바로 관광객이 자유로이 대학탐방을 할 수 있게 ‘이화 웰컴 센터’를 운영하는 것이었다. 덕분에 부담 갖지 않고 편안하게 캠퍼스를 둘러볼 수 있었다. 둘째 날인 30일, 날이 밝자마자 학생들은 서울대학교로 향했다. 서울대에서는 4개의 조로 나눠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3조의 인솔을 맡은 김수호 멘토는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농생대학을 거쳐 학생들에게 캠퍼스를 소개해 주었다. 학생들은 서울대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멘토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강의실로 모였다. 멘토들은 각자 어떻게 꿈을 가지게 되었는지 강의했다. 김수호 멘토는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피그말리온 효과’(자신이 만든 조각상을 지극히 사랑한 ‘피그말리온’의 애정에 감동한 아프로디테 여신이 조각상을 아름다운 여인으로 환생시켜줬다는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된 말로 누군가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이나 기대·예측이 그 대상에게 그대로 실현되는 경향을 말함)를 믿고 하위권이었던 성적을 올렸고, 손한민 멘토는 2천 번의 노력으로 오늘의 결실을 봤다고 말했다. 서울대 정문을 나서 부산으로 내려오면서 많은 학생들이 “마지막으로 서울 땅을 밟아본다”고 농담을 던졌지만, 저마다 마음속에 멋진 꿈을 가지고 다시 이곳에 와서 공부하기를 바랐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김수호 멘토의 말처럼 학생들은 이번 대학탐방을 통해 자신의 꿈에 대한 마음을 다시 다잡고, 그 꿈을 간절히 바라고 이루어나갈 것이다. 서 해 든 (대덕여고1)
201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