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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민·조송은 의원, 사상신문 편집위원 위촉
  사상구보(사상신문) 새 편집위원으로 김부민·조송은 사상구의회 의원이 위촉됐다.김부민·조송은 의원은 오는 2012년 8월말까지 2년간 편집위원을 맡아, 매달 한차례 열리는 구보(사상신문)편집위원회에 참석해 사상신문의 편집방향과 구성 등을 논의한다.
2010-10-01
10월 27일 사상구의회의원 보궐선거
10월 27일 사상구의회의원 보궐선거
   
2010-10-01
동남권 신공항 ‘가덕도’가 최적
동남권 신공항 ‘가덕도’가 최적
  안전하고 24시간 운영 가능… 경제성도 뛰어나     홍콩과 싱가포르 같이 국제경쟁력을 갖춘 도시들 대부분은 공항과 항만이 연계된 복합물류중심도시들이다. 이에 반해 우리 부산은 세계 5위의 항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된 공항이 없어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우리 곁에는 동남권 거점공항인 김해공항이 있으나, 김해공항은 항공소음피해 민원으로 인해 24시간 공항운영을 할 수 없고, 2002년 중국민항기 돗대산 충돌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김해 쪽 장애물(신어산)로 인해 안전성이 미흡한 실정이다.부산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90년대부터 김해공항을 대체하는 신공항 건설의 필요성을 제기해 왔고, 현 정부 들어‘동북아 제2허브공항(동남권 신공항) 건설’이라는 명칭으로 광역경제권 30대 선도프로젝트에 반영되는 등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다.정부는 이미 2007년도에 남부권신공항 건설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하여 신공항 건설의 필요성을 확인했으며, 지난해 말 신공항의 입지 조사용역을 마무리하고 입지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구성, 지난 8월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공항은 한번 건설되면 100년을 사용해야 하는 중요한 국가기반시설이자 국제관문이다.동남권에 건설될 ‘동북아 제2허브공항’은 공항의 당초건설 목적인 김해공항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항의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곳에 들어서야 한다.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24시간 운영이 가능하고 안전하며, 경제적이고 물류거점으로 역할이 가능한 곳에 건설돼야 한다.   유력 후보지인 부산 가덕도 해안과 밀양 하남내륙의 입지여건을 살펴보면, 부산 가덕도 해안은 무엇보다도 안전하고 항공소음 영향권에 주민들이 거주하지 않아 24시간 공항을 운영할 수 있다. 특히 부산신항이 인접해 있어 복합운송물류 체계 구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남해안권에 집적된 산업단지, 천혜의 관광자원과도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부산신항, 국제산업물류도시 등 대형 국책사업들로 인해 신항배후철도, 거가대교 등 도로와 철도시설이 완비돼 있어 접근성도 뛰어난 곳이다. 정부용역결과 공항건설비도 9조8,000억원으로 추산돼 밀양(10조3,000억원) 보다 가덕도 해안이 공사비에서 5,000억원이 적게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같이 부산의 가덕도 해안은 공항의 당초 건설목적에 부합될 뿐만 아니라 안전성과 경제성, 항공소음 피해 없이 24시간 운영 가능성을 모두 갖춘 신공항의 최적지이다.이에 반해 밀양 하남내륙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로, 항공기가 안전하게 이·착륙하기 위해서는 무려 16개 이상 산봉우리를 잘라내야 한다. 잘려나가야 할 산 중에는 풍광이 수려하고 역사가 깃들여 있는 무척산, 봉화산 등 김해지역의 명산들도 다수 포함돼 있어 관련 문중이나, 축산업자들의 극렬한 반대민원에 직면할 것이다. 설령 산봉우리를 잘라낸다고 해도 잘라낸 토사(5억㎥)가 15톤 덤프트럭 5,000만대 분량으로 하루 1,000대씩을 동원해서 이동한다 해도 30년 이상이 소요된다는 것이 전문가의 연구결과다. 결론적으로 동북아 제2허브공항은 지역적·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국내외 전문가들이 인정하고, 국가와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가덕도 해안에 조속히 건설돼야 한다.왜 인천국제공항이 지리적 중심지인 내륙에 건설되지 않고, 서해안인 인천 영종도 해안에 입지하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면 답은 명확해 질 것이다.
2010-09-30
‘부산 기초단체, 신공항 유치 힘 합쳤다
   16개 구·군 소식지에 한목소리로 ‘가덕도 홍보’     부산지역 기초자치단체들이 동북아 제2허브공항(동남권 신공항)의 가덕도 유치를 위해 한목소리로 내고 나섰다.부산 16개 구·군은 군·구정 소식지에 가덕도 신공항 유치의 당위성을 담은 기사를 싣기로 했다.기사는 ▲공사비 ▲연간 안개일수 ▲항공소음 피해주민 ▲운항 장애물 ▲녹지 훼손 ▲농지 훼손 ▲장래성 등 가덕도의 탁월한 입지조건을 경남 밀양과 비교해 잘 설명하고 있다.부산시의 현안해결에 지역 기초자치단체가 전방위 홍보에 적극 나선 것은 이례적인 일. 지난달 6일 열린 부산시장과 구청장·군수 간담회 자리에서 단체장들은 “신공항 유치는 지역발전의 사활이 걸린 중대한 문제로 부산시민의 관심과 유치 의지가 절실하다”며 소식지에 관련 기사를 일제히 게재해 시민 의지를 결집시키는 계기로 삼기로 뜻을 모았다.   범시민유치위원회 출범 동북아 제2허브공항(동남권 신공항)의 부산 가덕도 유치를 위해 부산각계가 유치위원회를 출범, 범시민운동에 들어갔다.부산시와 시의회, 부산상의, 학계, 언론계, 경제계, 시민단체 등은 지난 7월 20일 ‘동북아 제2허브공항 범시민유치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범시민유치위원회는 출범식에서 대정부 건의안도 채택했다. 정부는 조속한 입지선정으로 지역갈등 폐해를 최소화하고, 어떠한 정치적 움직임에도 흔들림 없이 미래지향적 관점과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입지선정 절차를 진행해 달라는 내용이다.
2010-09-30
‘사상을 새롭게! ’재창조 방안 모색
‘사상을 새롭게! ’재창조 방안 모색
  도시전문가 그룹 초청 ‘부산 창조도시포럼 자문회의’ 개최     구청은 9월 8일 오후 3시 3층 영상회의실에서 ‘부산 창조도시포럼 자문회의’를 열고, 김형균 부산시 창조도시본부장(부산창조도시포럼 공동대표) 등 도시전문가 9명과 함께 지역 재창조를 위한 전략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창조도시 모델! 사상 재창조’라는 대 주제 아래 ▲사상공업지역 재정비 및 도시재생 ▲사상역세권 복합환승센터 건립 ▲삼락강변공원 랜드마크 전략 ▲삼락생태하천 주변 도시활력 사업 ▲사상광장로 명품거리 조성 ▲철길따라 추억의 꽃길 조성 등 6개 소 주제를 중심으로 집중 토의했다.송숙희 구청장은 이날 “사상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사상을 한 단계 더 도약·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기탄없이 제시해주면 구정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형균 창조도시본부장은 “이제 사상은 옛날 공업단지로서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방식을 버리고 주거·문화·소비 중심지로 특화해 ‘부산의 강남’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가져야 한다”며 “공장이 떠난 곳에 또 다른 공장을 들여와 옛 명성을 재현하겠다는 발상에서 과감히 탈피해서 떠나간 ‘매뉴팩토리’(제조공장)에 ‘아트팩토리’(예술공장)를, 그것도 여러 개가 모인 ‘아트팩토리타운’을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승남 건축학 박사는 “눈앞의 단기적인 실적에 연연하기 보다는 50년 후 먼 미래를 내다보고 부산, 나아가 동북아 경제권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사상의 비전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안병진 동서대(시각디자인학과) 교수는 낙동강변(경전철 교각 북쪽 강변 갯버들 산책로)에 세계에서 제일 긴 3.3㎞의 벤치를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이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면서 서산낙조의 멋진 경관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에코 라인3.3’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기획감사실 ☎310-4012∼3〉
2010-09-30
9월 반상회 주요 의제
9월 반상회 주요 의제
  (일시 : 9월 27일(월)  오후 8시)     태극기를 달아 나라사랑을 실천합시다   오는 10월 1일은 제62주년 국군의 날, 10월 3일은 제4342주년 개천절, 10월 9일은 564돌 한글날입니다. 우리 모두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합시다.  □ 태극기는 이렇게 답니다.   ○ 각 가정에서는 10월 1일(금), 10월 3일(일), 10월 9일      (토)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합시다.    ※ 단, 연중 24시간 국기게양제도 시행(97.1.1)에 따라       태극기를 국군의 날(10월 1일)부터 한글날(10월 9일)까지       계속 달아도 됩니다.     ○ 심한 비·바람(악천후)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달아야 합니다.□ 태극기는 어디에 답니까?   ○ 밖에서 바라보아 대문(각 세대의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합니다.   ※ 주택구조상 부득이한 경우, 게양 위치 조정 가능.   ※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며 자녀와 함께 게양       하되,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유의하기 바람.   갑자기 아프거나 다쳤을 때 1339로 전화하세요               연휴기간 아프거나 다쳤을 때 당황하지   마세요. 평일과 다름없이 병·의원과 약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는 전문상담요원과 의사가 24시간 내내 응급의료 상담을 해드립니다. □  연휴기간 제공하는 서비스   ○ 연휴기간 중 진료 받을 수 있는 당직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해 드립니다.   ○ 아프거나 다쳤을 때, 질병 상태와 응급처치에 대해       상담해 드립니다.   ○ 상태에 맞는 응급실을 안내해 드립니다.   ○ 중환자의 경우, 구급차 출동을 연결해 드립니다.□ 응급의료정보센터 이용방법   ○ 유선전화·휴대전화 모두 국번 없이 ‘1339’   ※ 응급의료정보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상담       센터로, 전화요금 외에 상담료는 무료입니다.   범죄로부터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합시다 □ 모든 성폭력 범죄자 신상정보 인터넷 열람 가능 및    신상정보 우편고지제도 시행(2011. 4. 16)□ 아동 성범죄 신고 활성화를 위해 포상금 상향 지급  ○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되던 신고포상금이 13세      미만 아동 성폭력은 최대 1,000만원, 19세 미만은      500만원까지 지급 가능□ 원스톱센터에 경찰관·상담사·간호사 등이 24시간    연중무휴 상주, 의료·상담·수사·법률 통합서비스    제공□ 이·통장 아동안전 보호관 및 「1警 1少」 보호관 제도 시행□ 아동 안전 지킴이 및 아동안전 지킴이집 운영   □ 문의 : 사상경찰서 생활안전과(☎329-0248)   2010 부산 갈맷길 축제 참가 안내 □ 기    간 : 2010.10.16(토)∼10.22(금) ▶7일간□ 장    소 : 부산광역시 일원□ 행사내용 : 전야행사, 개막행사, 부대행사, 폐막행사   ○ 개막식 : 2010. 10. 16(토) 10:00 벡스코  ○ 폐막식 : 2010. 10. 22(금) 17:00 경성대학교□ 주    최 : 부산광역시, 국제신문, (사)걷고싶은부산□ 주    관 : 2010부산갈맷길축제조직위원회□ 문    의 : (사)걷고싶은부산(☎505-2224∼5)
2010-09-30
사상강변축제 10월 2∼3일 ‘팡파르’
사상강변축제 10월 2∼3일 ‘팡파르’
  삼락강변공원서 다문화 이웃과 함께 화합 한마당 잔치 “다문화 이웃과 함께하는 사상강변축제 보러 오세요.”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제10회 사상강변축제가 10월 2일(토)∼3일(일) 이틀간 삼락강변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동행, 다문화 이웃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천혜의 자연공간인 삼락강변공원에서 다문화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해 즐기는 ‘화합 한마당 잔치’로 펼쳐진다.또 민선 5기 출범 이후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찬 사상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26만 구민의 역량과 마음을 한곳으로 모으기 위한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다문화인과 아름다운 동행   이번 축제엔 ○× 다문화 퀴즈왕 선발대회를 비롯해, 제1회 모범다문화가족상 시상식, ‘다문화 이웃과 함께하는 강변가요제’, 다문화 이웃과 함께하는 ‘민속놀이대회’, 전국 이주민 노래페스티벌 부산선발대회, 다문화 이웃 이야기 경연대회, 아시아 문학의 밤 등 다문화인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특히 개막축하공연에 이어 진행되는 ‘다문화 이웃과 함께하는 강변가요제’가 눈길을 끈다. 다문화인과 가족 등 모두 13팀이 특설무대 위에서 노래자랑과 커플댄스 등 장기를 선보인다. 또한 인기가수 설운도 씨 등 초대가수 3명도 잇따라 출연, ‘누이’ 등 히트곡을 메들리로 선사한다. 다문화인과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흥겨운 무대가 기대된다.다문화 이웃과 함께 윷놀이·제기차기를 즐기는 ‘민속놀이대회’,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들이 자신의 진솔한 경험담을 들려주는 ‘다문화 이웃 이야기 경연대회’, 아름다운 아시아의 시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아시아문학의 밤’ 도 관심을 모은다.   자전거대축제·체육대회   삼락강변공원 D축구장에서는 ‘달려라 두바퀴 2010 녹색사상 자전거 대축제’가 펼쳐진다.자전거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며, 자전거를 타면서 각종 묘기를 선보이는 ‘익스트림 공연’(2일 오후 3시, 3일 오후 2시)도 마련된다. 가족자전거를 비롯해, 커플자전거, 전기로봇자전거 등을 타볼 수 있는 이색자전거 체험(다문화가정 무료, 주민 실비)과 제2회 어린이 자전거면허시험(2일 오후 2시 C축구장), 나무자전거 모형만들기도 진행된다.또 3일 삼락강변공원에서는 구청장기 축구·야구·테니스·게이트볼대회가 열려 선수 등 2,000여 명이 실력을 겨룬다.   뮤지컬 ‘비보이를…’ 공연   개막축하공연으로 진행되는 부산시립무용단 초청공연을 비롯해 부산색소폰필하모니 초청공연,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초청공연도 가을밤을 문화의 향기로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비보이에게 첫눈에 빠진 발레리나가 사랑을 이루기 위해 비걸이 되는 것을 줄거리로 하는데, 막이 오르면 쉼 없이 박수를 치고 환호성을 지르며 관중을 열광의 도가니로 빠져들게 한다.   체험·전시행사도 ‘풍성’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체험·전시행사도 마련된다. ‘평생학습 체험전’과 ‘아름다운소통 건강 가정 체험전’, ‘궁중다례 시음·시연회’, ‘건강 한마당 체험전’ 등이 눈길을 끈다. ‘즐거운 학습! 신나는 체험!’을 주제로 한 28개 ‘평생학습 홍보·체험’ 부스(제9회 14개에서 2배로 증가)에서는 신라대, 경남정보대, 사상구국제화센터,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등 30개 기관·시설의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한편 축제기간 동안 르네시떼, 덕포시장, 새벽시장, 감전시장, 삼락 재첩골목 음식업소, 롯데시네마(1,000원 할인)에서는 3∼5% 할인행사를 벌인다. 이번 축제를 주최·주관하는 구청과 사상문화원은 “이번 축제는 다문화이웃에게는 소통의 장(場), 시민들에게는 향연의 장, 청소년들에게는 학습·체험의 장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주민과 다문화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문화공보과 ☎310-4062〉〈사상문화원 ☎316-9111〉    
2010-09-30
여성가족부장관 우리구 방문
여성가족부장관 우리구 방문
  ‘아동 안전·여대생 취업’ 지역 현장 의견 수렴     여성가족부 장관이 우리 지역을 처음 방문해 아동·여성보호, 여대생 취업지원, 위기 청소년지원 등에 대한 지역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은 8월 30일 오후 2시30분 사상구청을 방문, 3층 영상회의실에서 송숙희 구청장과 경찰·교육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상구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구청은 최근 경찰서, 교육청과 성폭력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아동보호를 위한 공동대응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돌봄 필요아동에 대한 사례관리 및 1:1 연계 강화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촘촘 안전망’ 구축 ▲성폭력범죄 발생시 현장 대응 SOS 활동 등 ‘지키고 돌보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 나홀로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는데 앞장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방범용 CCTV 설치 예산 지원 등을 건의했다.보고회에 이어 백희영 장관은 여대생의 진로개발·상담 및 취업지원 등을 위해 동서대에 설치된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듣고, 효율적인 커리어개발, 취업지원 방안 등에 대해 박동순 총장 등과 의견을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부산시 청소년종합지원센터(소장 홍봉선)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010-09-30
“아이와 함께 도서관으로 오세요”
 “아이와 함께 도서관으로 오세요”
  퀴즈도 풀고 상품도 받고… 9월 독서의 달 행사 ‘풍성’ 사상도서관 소식     9월 ‘독서의 달’ 한 달 동안 사상도서관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먼저 ‘원북 원부산(One Book One Busan) 독서 퀴즈’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마련된다. 퀴즈 정답자 가운데 10명을 추첨, 올해의 ‘원북 원부산’ 도서로 선정된 『산동네 공부방, 그 사소하고 조용한 기적』(최수연 저, 책으로 여는 세상 간)을 증정한다.‘어린이 독서퀴즈’도 9월 한 달 동안 책벗글벗 모둠터에서 진행되는데, 『노는 도서관 배우는 도서관』을 읽고 문제를 풀어보면 된다. 또 1일부터 15일까지 아이가 엄마 아빠와 함께 도서관과 독서에 관한 문제를 풀어 응모하는 ‘가족 독서퍼즐’(정답자 중 10명 추첨 상품 증정)도 마련된다.1일부터 15일까지 도란도란 쉼터에서는 그림책 『영이의 비밀우산』에 수록된 원화 10여 점을 전시한다.4일 오전 11시 도란도란 쉼터에서는 실버동화구연단 ‘이야기보따리’ 회원들이 ‘팥죽할머니의 지혜가득 옛이야기’를 들려주고, 18일 오전 10시 생각나눔터에서는 부산색동어머니회 소속 동화구연 강사가 재밌는 동화책을 읽어준다.4일 오후 2시 슬기배움터에서는 ‘무지개 동시집 만들기’ 강좌가 개설된다. 장성희 강사가 무지개빛깔 시화집에 아름다운 동시를 쓰는 법을 가르쳐준다. 8월 2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sasanglib.busan.kr)에서 초등학생 25명 선착순 접수.11일 오전 11시∼오후 5시 도란도란 쉼터에서는 알뜰도서교환전이 열리며, 이날 오후 2시 슬기배움터에서는 음악게임과 동화뮤지컬을 즐길 수 있는 ‘엄마랑 뮤직팡팡’이 마련된다.  유아와 엄마 2인 1조 30명 선착순 모집. 18일 오전 11시 빛소리 모둠터에서는 신나는 인형극 공연이 펼쳐진다. 모여라 꿈동산 호빵아저씨가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무대에 올린다. 신비한 마술쇼도 함께 펼친다. 8월 24일부터 책벗글벗 모둠터에서 입장권 선착순 배부.이밖에 9월 한 달 동안 토·일요일 오후 2시 빛소리 모둠터에서는 ‘앤트블리’, ‘엘프’ 등 청소년과 가족이 즐겨볼 수 있는 영화 8편이 상영된다. 입장권은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 배부.사상도서관은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북돋우고, 주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9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면서 주민과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사상도서관 ☎310-7971∼2〉
2010-09-02
詩가 있는 窓 113 - 강물 - 그 지치지도 않는
詩가 있는 窓 113 - 강물 - 그 지치지도 않는
      박윤규     남들은 저를 보고 쓸쓸하다 합니다 해거름이 깔리는 저녁 미루나무 숲을 따라갔기 때문이지요 남들은 저를 보고 병들었다 합니다 매연에 찌들려 저의 얼굴이 검게 탔기 때문이지요 저는 쓸쓸한 적도 병든 적도 없습니다 서둘러 그들의 도시를 지나왔을 뿐입니다 제게로 오는 것을 막지 않으며 제게서 가는 것들을 막지 않으며 그들의 눈 속에 흐르는 눈물입니다      이성복 詩, <강-1> 전문     말없이 오래 강물을 들여다본 적이 있는가. 강물에 비친 제 모습이 잠시 그리운 사람의 얼굴이 되어 보이기도 하고, 나뭇잎이 팔랑 떨어져 내리면 그 강물에서 가슴이 하얀 물새 한 마리 날아오르는 걸 본 적이 있는가.강물은 흘러 나무들의 밑둥치만 적시고 가는 것이 아니다. 강물은 사람의 마음과 마음으로 흘러간다. 저가 길을 내고, 그 길을 또 곧장 따라가는 것이다. 그 강의 원천을 따지는 것은 사람의 무지이거나 아니면 탐욕으로 가늠하여질 뿐이다.고독한 순례자여! 애초에 강은 시작되지 않았으며 또 강은 흐름을 끝내지 않는다. 광활의 바다에 닿아서도 강은 그 여행을 멈추지 않는다. 다른 모든 강들과 몸을 섞어 끊임없이 또 다른 해안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강은 내부의 벅찬 힘을 일으켜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우리 삶이 그러해야 하는 것처럼.강물에 발이라도 담가 보라. 어느 사이, 우리의 몸에는 우리가 모르던 작은 물관같은 것이 생겨나, 그 벅찬 힘은 몸을 타고 전신에 퍼지는 것이다. 막혀 있던 혈관에 다시 새 혈류血流를 풀어놓고, 처음 사랑을 느끼는 사람처럼 가슴은 두근거리리라. 물의 보드라운 살이 사람의 살을 쓰다듬고 흐르면 그때 몸에서는 맑은 물내음이 번져나리라.강은 제 몸에 띄워준 나뭇잎 한 장이라도 고이 받들어 함께 길을 떠난다. 그 나뭇잎에게 붉은 노을도 보여주고 반짝이는 새소리도 들려주며, 서두르지 않고 그러나 쉬지 않고 흘러 바다에 이르러서는 그 나뭇잎을 자유로이 풀어주는 것이다. 어디로 가든지 너의 길을 가라……. 바쁘게 결별하지는 않더라도 결별한 후에 미련쯤 가지는 법이 없는 존재. 강은 수행하는 사람이 기울여야 할 모든 덕을 가졌다. 결코 절망하지 아니하고 세상을 혐오하거나 찬탄하지 아니하고 스스로를 온전히 정화하는 힘을 가졌다. 한없이 부드러우나 또 한량없이 강한 힘으로 모든 것을 감싸주고 모든 것을 내어줄 줄 안다. 강이 쓸쓸해 보이거나 하는 것은 그것을 보는 사람의 마음일 뿐이다.이른 새벽의 강이라고 해서 어둠의 냄새가 나는 법이 없다. 강은 아무리 캄캄하고 굴곡진 길을 걸어왔을지라도 고단한 내색을 하지 않는다. 강을 만나고 온 날에는 나도 무언가를 해야할 것 같아서, 안 하던 옷 정리를 하고 방청소를 한다. 보지도 않던 책들을 꺼내 뒤적거려 보기도 하는 것이다. 괜히…….  ■시인■
2010-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