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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연기 없는 금연거리, 함께 만들어요
담배 연기 없는 금연거리, 함께 만들어요
  우리 사상구에는 걸어 다니거나 길에 서서 담배를 피울 수 없는 ‘금연거리’가 있다. 괘법동 부산서부버스터미널 광장과 인접한 애플 아울렛 보행자도로를 비롯해, 도시철도 감전역~사상구청 교차로까지의 학감대로(양방향) 2곳이 바로 그곳이다.특히 서부버스터미널 광장엔 흡연자를 위한 시설인 ‘흡연 부스’까지 마련돼 있어, 깨끗한 환경과 건강을 위한 금연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서부터미널 일대가 ‘금연거리’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혹은 알지만 담배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이곳에서 흡연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흡연 부스 앞 벤치에 앉아서 유유히 담배를 피우는 젊은이는 물론, 심지어 옆자리에 어린이나 노약자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담배 연기를 내뿜는 사람들도 목격할 수 있다.더욱이 매스컴을 통해 ‘공공장소 흡연 단속’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 금연거리에서의 흡연자들이 확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제는 집중단속과 과태료 부과가 무서워 금연하기보다는, 흡연자들 스스로 담배를 피우지 않고 구민들과 함께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 데 앞장서야 할 때다.2011년 4월 사상구청 앞 학감대로를 ‘부산 첫 금연거리’로 선포한 이후 3년가량 지나면서 거리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흡연자들이 단속원의 눈을 피해 몰래 피우거나 집중단속 시기에만 조심하는 것 또한  현실이다. 우리 부산에서 담배 연기를 찾기 힘든 가장 쾌적한 ‘금연거리’가 우리 구에 있다고 자랑하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황 은 영 (명예기자)
2014-03-31
다문화가족·저소득주민 무료 진료
보건소, 의사회·약사회 등과 함께 올해 4차례 운영   사상구보건소는 의사회, 약사회 등과 함께 일요일인 3월 16일 보건소에서 ‘무료 건강진료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내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정형외과·치과·한의과 등 진료과목별 전문의들이 평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병원을 찾기 힘든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등 100여 명을 직접 진찰, 처방했다. 금연 비만 상담도 하고, 결핵검사도 했으며, 간단한 의약품도 제공했다. ‘무료 건강진료의 날’은 매분기 마지막달 세 번째 일요일마다 4차례 운영하며, 사상구의사회를 비롯해 좋은삼선병원 자원봉사대,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등이 함께 한다. 한편 3월 26일 오후 1~5시 신라대 인문관 1층 로비에서, 27일 같은 시간 동서대 U-IT관  6층 로비에서 보건소 등 12개 기관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한다. 보건소(☎310-4791~4)
2014-03-31
초미세먼지 주의보 땐 노약자 외출 삼가야
환경과 건강   Q. 봄철 중국에서 초미세먼지가 날아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합니까? A. 미세먼지(PM-10)는 입자의 지름이 10㎛ 이하의 먼지를 말하며, 초미세먼지(PM-2.5)는 입자의 지름이 2.5㎛ 이하의 대기오염물질을 말합니다.  초미세먼지에 갑자기 노출되면 기도의 자극으로 인한 기침과 호흡곤란이 올 수 있습니다. 또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입자가 작기 때문에 폐와 기관지 등 장기에 바로 침투됩니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 평균 200㎍/㎥ 이상인 ‘주의보’ 단계에서는 어르신과 어린이, 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의 경우 외출을 자제해야 합니다. 아울러 ▷유치원·초등학교 야외수업 금지 ▷중·고등학교 야외수업 자제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 평균 400㎍/㎥ 이상인 ‘경보’ 단계에서는 ▷어르신, 어린이, 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 외출 금지 ▷유치원·초등학교 수업단축 또는 휴교 ▷중·고등학교 야외수업 금지 등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초미세먼지와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서는 주민과 사업체 등의 협조가 절실합니다. 불필요한 차량의 운행을 자제(금지)하고,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업소·공사장의 조업단축(중지)을 당부 드립니다.           환경위생과(☎310-4393)
2014-03-31
봄이면 함께 걷고 싶은 ‘낙동제방 벚꽃길’
봄이면 함께 걷고 싶은 ‘낙동제방 벚꽃길’
  벚꽃하면 으레 진해 도심지에 피는 벚꽃이나 섬진강변을 따라 피는 벚꽃을 떠올린다. 하지만 우리 곁에도 이에 못지않은 벚꽃길이 있다. 낙동강하구의 최대 생태공원을 자랑하는 삼락생태공원을 따라 남북으로 길게 늘어선 ‘낙동제방 벚꽃길’이다. 낙동제방 위로 좌우 두 줄로 심어진 왕벚나무 1천200여 그루가 앞 다투어 아름다운 벚꽃을 활짝 피울 때면 일년 중 가장 화려한 길로 변신한다. 이때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서는 물론, 지역 주민의 건강 산책길로도 안성맞춤이다. 그래서 이 벚꽃길은 2009년 제4회 전국지역자원경연대회(서울신문 주최·행정안전부 후원)에서 ‘전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부산의 아름다운 벚꽃길 10선’에도 포함되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 벚꽃길은 낙동제방을 따라 20리길 벚꽃터널이 남북으로 길게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또한 강바람에 연분홍 꽃잎이 꽃비처럼 흩날리는?모습과 벚꽃나무 사이로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물이 한눈에 들어오는 정경은 한 폭의 그림이다. 벚꽃길을 흥겹게 해주는 행사도 잇따라 펼쳐진다. 특히 삼락동에서 개최하는 삼락벚꽃축제는 봄 정취를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다. 흥겨운 풍물공연과 초청가수 공연, 주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다 먹거리 장터와 경품권 추첨 행사가 축제의 재미를 더해준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하얀 벚꽃이 띠를 이루며 길게 늘어진 모습을 상상해보면 얼마나 멋진 풍경인가. 밝은 가로등 아래 밤 벚꽃놀이도 가히 낭만적이다. 봄철 낙동제방엔 벚꽃을 비롯하여 목련, 개나리 등 온갖 봄꽃들이 피어있어 봄의 정취를 누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올해 부산의 벚꽃 개화시기는 4월 1일로 예보되고 있다. 봄철을 맞아 낙동제방 벚꽃길에서 아름다운 꽃놀이를 마음껏 즐겨보자. 강 은 수 (명예기자)
2014-03-31
너무 행복한 며느리
  요즘은 스마트폰과 이메일로 소식을 주고받는 세상이다. 하지만 연세 드신 어르신들은 그런 거 잘 모르신다. 며칠 전 시골에 계신 칠순의 시어머님께서 그저 볼펜으로 꾹꾹 눌러 꼬부랑글씨로 며느리인 내게 편지를 써서 보내주셨다. 시어머님의 손 글씨 편지를 받잡고 황망하기도 했지만, 볼수록 신기하고 정겨웠다. 내용은 구구절절 아들 며느리에게 고맙다는 것이 전부여서 며느리로서 읽어 내려가기가 민망할 정도였다. 얼마 전 남편이 회사에서 준 보너스라며 눈 먼(?) 돈을 받아왔기에 기왕이면 좋은데 쓰자고 해서 시부모님 두 분께 찾아가 정기건강검진 받아보시라고 드렸던 것에 대한 고맙다는 말과 이런저런 글이었다. “마을잔치를 다녀오니 효도 종합검진 결과가 와 있더구나. 마음 같으면야 온 동네에 자랑하고 다른 아들딸들에게도 너희들 자랑하고 싶지만, 부모에게 종합검진을 해드리고 싶어도 살림이 여의치 못해서 그렇게 못하는 다른 아들딸들이 민망해 할까봐 너희 둘의 효심을 조금밖에 자랑하지 못했단다. 너희들의 효심 때문인지 검진 결과 특별히 나쁜 곳은 없고, 나는 노인들에게 많은 골다공증, 니 아버지는 지방간, 노안 같은 정도여서 참으로 다행스러웠단다. 그리고 니 아버지 금연한다니까 믿어보자꾸나. 너희들에게 고마운 일이 어찌 건강검진뿐이겠느냐. 너희들 6남매가 모나지 않고 자기 일 성실히 하며 살아가니 곳곳에서 이렇게 칭찬을 받는구나. 이 모든 일이 너무 감사하여 나는 매일 고맙다는 생각을 하며 산다. 고맙구나, 며늘아기야.” 이렇게 끝을 맺은 당신의 편지. 모르긴 해도 한나절은 쓰셨을법한 장문의 글, 자식사랑과 가정의 화목을 지켜내시려는 마음이 절절이 묻어난다. 효도하고 싶어도 사정이 여의치 못해 그럴 수 없는 다른 아들딸들을 위한 배려의 마음까지…. 나도 나중에 며느리 보면 이런 시어머니가 되고 싶다.                                             정 점 순 (감전동)
2014-03-31
독자 퀴즈 마당 (3월호)
독자 퀴즈 마당 (3월호)
 
2014-03-31
新나는 사상, 25만 구민의 소망, 모두 이루게 하소서!
新나는 사상, 25만 구민의 소망, 모두 이루게 하소서!
  제15회 사상전통달집놀이 행사가 2월 14일 삼락생태공원 사이클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진눈깨비가 흩날리고 세찬 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달집놀이를 함께한 수많은 사상구민들은 활활 타오르는 불 속에 모든 액을 태워버리고, 올 한 해 복 많이 받기를 기원했다. 제15회 사상전통달집놀이 화보 ▶6면
2014-02-28
감전동에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들어선다
감전동에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들어선다
50개 기업·기술지원센터 입주 예정… 도심형 신발산업 새 모델로 기대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조감도     사상구 감전동에 420억 원을 들여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를 건립한다. 이 계획은 2월 18일 오후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신발업체 대표, 시민, 관계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건립 설명회’에서 발표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부산시는 ‘신발산업 세계적 명품화 추진계획’에 따라 사상구 낙동대로 815번길 50-29(감전동) 시유지 1만2천483㎡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만1천790㎡ 규모의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또 올해 설계비 10억 원을 확보해 설계공모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는 국비와 시비 등 420억 원이 투입되며, 내년 5월 공사에 들어가 2017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이 센터에는 50여 개의 신발 완제품·부품소재 기업과 기술지원센터, 복합지원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며, 완공 후 ‘원스톱 신발허브체계’로 운영됨으로써 도심형 신발산업의 새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강서구 국제물류산업도시 내 신발집적화단지와 연계해 부산신발산업을 글로벌 명품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는 중심단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가 건립되면 중소 신발업체들의 공장난을 해소하고, 도심의 중장년 노동력을 활용하는 등 고용창출효과도 기대된다. 아울러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건립 예정지 인근 엄궁유수지도 비점오염저감시설을 갖춘 깨끗한 인공습지로 거듭나는 공사에 들어가(2월 27일 오후 2시 착공식) 이 지역의 이미지 변신도 예상된다. 지역경제과(☎310-4782)부산시 기간산업담당관실(☎888-2554)신발산업진흥센터(☎979-1763)
2014-02-28
삼락생태하천에 ‘에코뮤지엄’ 세운다
삼락생태하천에 ‘에코뮤지엄’ 세운다
하천 오염·복원 과정 등 한눈에… 소개관·전시관·교육관 설치     공업화의 영향으로 오염됐던 하천이 최근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한 역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에코뮤지엄’(생태박물관)이 삼락생태하천 인근에 조성된다. 사상구는 2월 중에 삼락천 인근 낙동대로 1258번길 36(구소유 부지) 일대 대지면적 704.47㎡에 필로티형 지상 4층, 연면적 520㎡ 규모의 에코뮤지엄을 건립하기 위한 기본계획수립용역에 들어간다. 에코뮤지엄은 컨테이너아트터미널에 이어 강동권에서는 처음으로 사업비 16억3천만 원(시비)을 들여 오는 10월 공사를 발주하여 2015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에코뮤지엄에는 옥외 주차장을 비롯해 에코뮤지엄을 안내하는 소개관과 한 때 국가산업 중흥에 기여한 사상공업지역의 기업변천사 및 오염된 하천의 복원 과정 등의 사진을 선보이는 전시관, 교육관, 홍보관, 야외 전망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시설은 지역 내 산재해 있는 지역문화 자산을 보존 계승하면서 시민들에게 알리는 독특한 형태의 박물관으로 사상구에 숨겨져 있는 지역문화를 발굴·보존하고 지역을 소개하는 핵심 인포메이션 센터다. 에코뮤지엄에 담겨질 내용은 사상인디스테이션을 비롯해 광장로 명품가로공원, 삼락천 음악분수대, 삼락생태공원, 복이 있는 덕포시장, 강변나들교 프로포즈존과 대한민국 근대화의 중심에 있었던 사상공업지역의 역사 등으로 사상구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지역문화들이다. 창조학습과 관계자는 “에코뮤지엄이 내년 상반기 문을 열면 주민참여형 커뮤니티공간이자 지역을 소개하는 거점시설로 지역문화 발전은 물론, 하천 오염과 복원 과정에 대한 조명으로 환경보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변화와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창조학습과(☎310-4933)
2014-02-28
사상구장학회, 117명에게 장학금 1억3천만 원 지원
사상구장학회, 117명에게 장학금 1억3천만 원 지원
25일 제5회 장학증서 수여식   사상구장학회가 117명의 장학생에게 총 1억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재)부산사상구장학회(이사장 구정회)는 2월 18일 오전 구청 소회의실에서 제19차 이사회를 열어 ‘제5회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계획’ 등을 확정했다. 사상구장학회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 구청 구민홀에서 장학회 임원진과 장학생,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장학회는 올해 대학에 진학하는 주장원(동래고3·주례2동 거주·서울대 합격), 김승진(화명고3·덕포2동·서울대) 유예은(대덕여고3·모라1동·고려대), 김영은(대덕여고3·모라1동·고려대) 등 대학신입생 10명을 사상인재육성 모범장학생으로 선발, 1인당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고혜원(주례여고1·덕포2동), 권도훈(사상고2·덕포1동), 서해든(대덕여고1·주례2동) 등 학교장이 추천한 고교1~2년생 6명을 사상인재육성 우수장학생으로 선발해 1인당 1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모두 117명의 장학생에게 총 1억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사상구장학회는 그동안 장학기금 35억1천920만 원(2013년 12월 31일 기준)을 조성했으며, 모두 5차례에 걸쳐 장학생 423명에게 4억9천26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 인재육성에 힘써왔다. (재)부산사상구장학회(☎310-4107)   제5회 사상구장학회 장학생 선발자 명단        
2014-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