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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구장학회, 장학생 90명 선발합니다
- 12월 10일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 내년 2월 장학금 1억원 지급 계획 (재)부산사상구장학회(이사장 구정회)가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생활이 어려운 고등학생과 대학신입생 등 9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 1인당 50만~300만원의 장학금(총 1억원)을 지급하기로 했다.〈12면 ‘제6회 (재)부산사상구장학회 장학생 선발 계획 알림’ 참조, PDF지면보기 11/12면 참조〉 사상구장학회는 11월 4일 이사회를 열어 장학기금 35억4천만원(10월 기준)의 운용 수익 등을 바탕으로 내년 2월 장학생 90명에게 사상인재육성 장학금, 성적향상 장학금, 예술.체육.기능 특기장학금, 일반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사상인재육성 장학생 가운데 우수장학생을 비롯해, 전 학기 대비 석차가 20% 이상 오른 성적향상 장학생, 예술.체육.기능 특기장학생은 사상구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을 선발,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1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토.일요일 제외) 한 달 동안 동주민센터에서 신청(동장 또는 학교장 추천서, 장학금 신청서 등 서류 필요)을 받고 있다. 이후 생활실태와 재산 상태, 소득수준 등을 심사한 뒤 장학회 이사회 의결을 거쳐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한다. 내년 2월 결과를 통보하고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사상구장학회는 2010년 2월부터 모두 5차례에 걸쳐 장학생 423명에게 4억9천2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 인재육성에 힘써왔다. (재)부산사상구장학회 사무국 (☎310-4107)
- 2014-11-29
- 구청 양궁팀, 전국체전 금메달 획득

- 창단 4개월 만에 첫 출전한 전국대회서 이룬 쾌거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사상구청 양궁팀. 사진 왼쪽부터 김동국 경기지도자, 이승일, 김성훈, 장채환 선수 사상구청 양궁팀이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황금과녁을 명중시켰다. 김성훈, 장채환, 이승일로 구성된 사상구청 양궁팀은 11월 2일 제주에서 열린 전국체전 양궁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대전시체육회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점수 5대 4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7월 1일 경기지도자 1명과 선수 3명으로 창단된 구청 양궁팀이 부산 대표로 처음 출전한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것은 창단 4개월의 신생팀이 이룬 쾌거이기에 주목받고 있다. 선수들은 동서대 양궁감독을 지낸 김동국 경기지도자와 호흡을 맞춰 강서체육관 양궁장에서 맹훈련하면서 기량을 닦아왔다. 앞으로 경기력을 더 향상시키기 위해 연 2~3회 동.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치행정과 (☎310-4124)
- 2014-11-29
- 부산 첫 전경련 지원 받아 감전LH어린이집 리모델링
- 사상구가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의 ‘경제계 보육지원사업’(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건립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어린이집 리모델링비 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사상구는 10월 28일 오후 2시 전경련 회관에서 후원 기업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경련과 MOU를 체결했다. 구는 이 사업비로 국공립어린이집(주례동 1005-1번지 소재 감전LH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내년 2월 개원할 계획이다. 복지서비스과 (☎310-4722)
- 2014-11-29
- 구민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우대
- 핵심사업 담당 공개 모집.발탁 승진제 시행 사상구가 능력과 일 중심으로 인사운영을 혁신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혁신안 중 가장 눈에 띄는 제도는 구정 핵심사업 담당 ‘공개 모집제’와 업무성과와 실적에 따른 ‘발탁 승진제’다. 사상구는 현안사업 추진, 집단민원 해결 등 책임감과 추진력이 요구되는 구정 핵심사업 담당(계장)을 공개 모집키로 하고, 11월 1일자로 신설된 ‘일자리창출담당’부터 공개 모집, 임용했다. 앞으로 공개 모집된 업무담당에게는 높은 평정점수를 부여하고, 희망부서 우선 전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구는 창의력과 전문성 등을 발휘해 구정 핵심사업 추진에 탁월한 실적을 올린 공무원을 연공서열에 관계없이 승진시켜 ‘일이 있는 곳에 승진도 있다’는 조직 분위기를 만들어 직급별 승진요인의 30% 이내로 발탁 승진할 예정이다. 이밖에 정기전보(연 2회, 2~3년 주기)를 실시해 누구나 공감하는 예측 가능한 인사를 실시하고, 간부공무원 전보도 연공서열식 보직 부여를 벗어나 탄력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일 잘하는 공무원이 인정받는 인사제도를 운영해 더욱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치행정과 (☎310-4102)
- 2014-11-29
- 근로자 찾아가는 ‘굴뚝없는 문화예술공장’ 호평

- 신청하는 기업체 현장에서노래.춤 선사해 큰 박수 전통시장 등에서 펼치는문화마당도 좋은 반응 기업체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상문화원의 다누림문화예술봉사단은 ‘굴뚝 없는 문화예술공장 사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8월부터 점심시간에 사상공업지역 내 공장, 사업체를 찾아가 근로자들을 위해 공연하고 있다. 봉사단은 8월 28일 삼락동에 있는 산업전기 부품 생산업체인 ‘대명정밀’을 방문해 멋들어진 기타 연주를 들려주고, 신나는 스포츠댄스 공연을 선보여 직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또 9월 26일에는 덕포동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우경MIT’를 찾아가 오카리나를 연주하고, 흥겨운 민요를 선사하자 임직원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11월 12일에는 감전동 벽산디지털밸리 앞 광장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곳에 입주한 147개 기계부품.전기전자 업체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봉사단의 하모니카 연주와 소리바다의 초청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사상구에서는 11월 6일과 8일, 10일 세 차례에 걸려 학장동 반도프라자와 덕포동 은행나무길, 모라1동 전통시장 등 3곳에서 ‘찾아가는 문화마당’을 펼쳤다. 색소폰과 전자바이올린, 통기타 등 다양한 악기로 주민들 귀에 익숙한 곡을 연주하고, 노래를 들려주어 큰 박수를 받았다. 문화홍보과와 사상문화원은 “굴뚝 없는 문화예술공장 사상 프로젝트는 평소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가 적은 근로자들을 위해 현장에서 제공하는 문화 나눔 활동”이라며 “공연을 희망하는 업체가 신청하면 언제든지 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상문화원 (☎316-9111)문화홍보과 (☎310-4064~5)
- 2014-11-29
- 청소년수련관 체육관 새 단장… 은행나무축제 ‘성황’

- 사상구청소년수련관이 실내체육관 리모델링을 기념하기 위해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은행나무축제’를 열었다. 이틀 동안 청소년수련관과 인근 덕상로 은행나무길에서는 피아노연주회를 비롯해 도자기작품전, 벽화 그리기, 청소년농구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축제에 참가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맘껏 뽐내며 한데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소년수련관 (☎316-2214)문화홍보과 (☎310-4371)
- 2014-11-29
- 제19호 『사상문예』 작품을 모집합니다

- 2014-11-29
- 길 위에서

- 시가 있는 창 <9>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쓰여지지 않았다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려지지 않았다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불멸의 춤은 아직 추어지지 않았으며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무엇을 해야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그때 비로소 진정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어느 길로 가야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그때가 비로소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 나짐 히크메트의 감옥에서 쓴 시, 〈진정한 여행〉 길을 가다가 문득, 길 위에서 길을 잃을 때가 있다. 나무들이 제 잎을 빠르게 물들여 가고 있다. 부드러운 연두에서 상큼한 초록을 거쳐 더운 햇살을 지나더니, 이제 제 붉은 마음을 하나 둘 내려놓는다. 그리고는 곧 겨울이 찾아오리라. 빈 껍질만으로도 당당히 겨울바람에 맞서게 되리라. 나무가 그리 겨울을 견디는 까닭은 그 안에 꿈이 있기 때문이리라. 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가야할 길을 본다. 나는 먼 인생의 길 위에서 어느 지점에 다다른 것일까. 내게도 가슴 깊은 곳, 지워지지 않을 꿈이 있었던가. 그동안 내가 부른 노래는 그대 마음에 어떤 흔적으로 남았을까. 가파른 길 위에서 나는 다른 평탄의 길을 꿈꾸었던 것은 아닐까. 조금씩 비워지고 메말라가는 나의 열정이여. 기억에도 가물거리기만 하는 내 살아감의 순수여. 젊은 날 나를 절망하게 했던, 또는 분노하게 했던 지상의 모든 관념들이 바람에 밀려 저만치, 나보다 앞서 달려가고 있다. 나는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다시 분노하고 다시 절망할 수 있을까. 아직 찾아내지 못한 별을 위해 뜨겁게 노래할 수 있을까.여행을 떠나야겠다. 천년 세월에 허물어져 버린 성벽, 그 주위를 까마귀들이 하릴없이 서성거리는 곳, 검은 피부의 사내가 하늘을 우러러 처절한 삶조차 경배하는 곳, 괜한 아이들의 웃음이 넘쳐나는 곳……. 내가 길을 걷다가 잠시 기우뚱거려도 아무도 내게 관심두지 않으리. 걷는 곳마다 전혀 새로운 것을 만나게 되리라. 그게 좀 슬픈 풍경이라든지 어떤 가난한 풍경이면 어떠리. 나는 어느 계단에서 무거운 배낭에 기대 잠시 눈을 붙여도 좋으리니. 어둠 속에서 별을 바라보며 걷다가 나는 길을 잃어도 좋겠다. 애초 내게는 없던 길이었으니 그 잃어버림이 그다지 새로울 것이 없는. 긴 여행을 끝내고 내 삶의 지점으로 돌아올 때쯤, 내게도 연두의 여린 잎들이 움트고 있을까. 나는 욕심내지 않고 나의 길을 경배할 수 있을까. 박 윤 규 (시인)
- 2014-11-29
- 모라3동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를 찾아서

-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하는 까치·등대가 되겠습니다 “희망 1번지 모라3동을 만들어 가는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가 있습니다.” 모라3동은 운수사와 운수천, 서당골 공원 등 문화유적지와 수려한 자연환경이 있는 아름다운 동네다. 생활여건은 복지수요층이 많아 다른 동에 비해 넉넉하지는 않지만, 마음만은 누구보다 넉넉한 이웃들이 모여, 우리 마을의 문제는 우리 마을에서 해결하고 있다. 올해 3월 출범한 모라3동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는 ‘복지마을 희망1번지 모라3동’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업체, 단체, 독지가 등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까치소리 사업’ 등 특화사업 3개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길조이자 구조인 ‘까치’처럼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따뜻한 안부를 전하는 ‘까치소리 사업’을 벌이고 있다. 홀로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만성 질환자들에게 안부를 전하면서 이불빨래, 목욕봉사도 하고, 후원물품 전달도 한다. 또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해 어둠 속에 있는 이웃의 등불이 되자는 뜻에서 ‘등불지기 사업’도 펼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각종 복지급여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희망굴렁쇠 사업’을 통해 생계곤란 및 의료비 과다 지출 세대를 찾아내 후원자들과 결연을 맺는 일에도 온 힘을 쏟고 있다. 더욱이 모라3동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복지기능강화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올해 7월부터 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수를 놓듯, 한 걸음 한 걸음씩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를 운영해나가고 있다. 내년부터는 기금조성에 박차를 가해 어려운 이웃에 보다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도 구상 중이다. 매월 넷째 주 월요일. 넉넉한 마음, 아름다운 마음의 사람들이 모인다. 모라3동에 희망을 더하는 날, 복지공동체 월례회 날이다.“모라3동 희망지기와 함께 하고자 하는 분들을 언제나 초대합니다. 함께하면 큰 힘이 됩니다.” 모라3동 (☎310-3053)
- 2014-11-29
- ‘착한 나눔’기다립니다 11월호
- 가장의 실직.아내와 아이의 질병 등 불행이 겹쳐다섯 식구가 ‘희망의 끈’ 놓지 않도록 온정을… 계모의 학대로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내야했던 민수(45.가명) 씨는 가족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습니다. 민수 씨는 아내와 사랑스런 쌍둥이 두 딸과 함께 넉넉하지는 않지만 행복한 가정을 꾸려왔습니다. 비록 힘은 들었지만 남들이 ‘3D업종’이라 기피하는 조선소에서 굳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1년 전 민수 씨가 갈비뼈 부상을 크게 입고 실직하면서 가족의 불행은 시작되었습니다. 부상으로 몸이 온전하지 못했던 민수 씨는 몇 달간의 병상생활과 실직생활 끝에 동주민센터의 도움으로 정부에서 제공하는 자활사업 일자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적은 급여였지만 가족을 위해 뭐라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민수 씨는 뿌듯했습니다. 아내 또한 생계에 보탬이 되고자 주중에는 생산직 근로자로, 주말에는 시간제로 열심히 일했습니다. 형편이 좀 나아지나 싶었지만, 갑자기 아내가 임신을 하게 되었고, 조산으로 태어난 아이는 불행히도 미숙아에 희귀난치성 질환마저 앓게 되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산모인 아내의 건강도 극도로 나빠졌습니다. 아이는 지속적으로 재활치료 중이지만 고액의 검사비용과 주기적인 주사비용 등 의료비 지출을 감당하기 힘들어 수차례 고금리의 빚을 얻어 쓴 결과 민수 씨는 신용불량 상태에까지 이르렀고, 아내와 신생아의 간병과 아이들의 양육으로 마지막 보루인 자활사업마저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살림살이에도 불평 한마디 없이 한결같이 옆을 지켜주었던 아내, 어리지만 마음이 따뜻하여 늘 쌍둥이 동생을 먼저 챙기는 첫째아이, 학원 한 번 보내주지 않았지만 공부를 잘해서 항상 엄마 아빠의 자랑거리가 되어 주었던 둘째아이, 그리고 갓 태어난 막내아이를 생각하며 민수 씨는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행복한 가정을 되찾을 수 있으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민수 씨가 더 큰 용기를 내어 가족을 지킬 수 있도록 사랑의 온기를 나누어주세요. 복지정책과 (☎310-4341)
- 2014-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