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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창 26 - 다시는 안 보리라 다짐했지만
시가 있는 창 26 - 다시는 안 보리라 다짐했지만
모란이 피기까지는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모란이 뚝뚝 떨어져버린 날,나는 비로소 봄을 여윈 설움에 잠길 테요.오월 어느 날, 그 하루 무덥던 날,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버리고는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뻗쳐오르던 내 보람 서운케 무너졌느니,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내 한해는 다 가고 말아,삼백예순날 하냥 섭섭해 우옵내다.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을 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전문     며칠 전 봄비치고 제법 많은 비가 내린 아침, 떨어져 쌓인 벚꽃잎을 즈려밟으며 출근했다. 무슨 꽃이든 꽃이 피면 마음이 등불을 켜듯 환해지지만, 꽃잎이 떨어지면 마음 아프다. 자잘한 꽃잎이 눈보라처럼 휘날리며 떨어지는 벚꽃은 꽃구름으로 둥둥 떠다닐 때와는 또 다른 매혹적인 풍경을 만들기도 하지만, 도도하고 고귀한 처녀 같은 하얀 목련이 떨어질 때는 굴욕적 느낌이 들어 차라리 눈을 돌리고 싶다, 가야할 때를 알고 가는 이의 아름다운 뒷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미련에 애걸복걸하다 누렇게 떨어지는 모양이 참 보기 싫다. 옛날부터 뜰이 있는 집에서 가꾸던 모란이 지는 모습은 또 어떤가. 우리 집에도 모란꽃나무가 있었는데, 봄이 되어 빈약한 마른 가지에서 미리 꽃봉오리를 받들고 새 잎이 올라 올 때면 언제나 마음이 설레었다. 단단하던 봉오리에서 진분홍 색깔이 조금씩 비어지던 어느 날, 햇빛을 받아 모란꽃이 활짝 열리면 온 가족이 감탄하며 그 모습을 바라보았다. 나는 그 꽃의 검붉은 빛깔과 크기에 압도당해 마치 비현실 속에 있는 듯 황홀해서 감탄하다 못해 비장한 느낌마저 들었다. 그런데 매년, 하필이면 꼭 커다랗고 물정모르는 그 꽃이 벌어져 있을 때 비가 내리겠다는 일기예보를 한다. 그럴 때마다 이 큰 꽃이 비를 맞으면 어떻게 견딜까 싶어 공연히 안절부절 못하다 박쥐우산을 들고 나가 꽃 위에 씌워주곤 했었다. 그러나 며칠 못 가 그 꽃도 진다. 져야한다. 화무십일홍. 모란이 지는 모습을 보면 참담하다. 할 수만 있다면 그 화려한 꽃잎을 한 장 한 장 기워서 홑이불이라도 만들고 싶다. 혹 비를 피하지 못하고 모란이 비에 젖어 처져 있다가 지기라도 하면 그 참담함이 너무 가혹해 다시는 이 꽃의 최후를 보고 싶지 않다는 생각까지 들어서 이담에 이사를 가면 절대 모란은 심지 않으리라 다짐했었다.   누군가에게 배신이라도 당한 듯 허무한 사람 마음과는 상관 않고 꽃이 지고나면 그뿐, 꽃 진 나무들은 다음 시간을 계속 살아가고 또 다른 꽃들이 차례로 피었다가 진다. 식물들의 개화 기간은 겨우 일주일 남짓하지만 꽃의 흔적이 없는 나머지 삼백예순날도 어떤 꽃나무란 이름으로 당당하게 살아간다. 우리 마음도 이런저런 세파에도 흔들리지 않고 꿋꿋이 살아갈 수 있으면 좋으련만, 사람이란 이름의 이 꽃나무는 사소한 바람에도 언제나 흔들린다.전명숙 (시인)
2016-04-29
사상라이온스클럽 孝 빨래방 봉사활동
사상라이온스클럽 孝 빨래방 봉사활동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겨우내 묵은 이불 300채 깨끗이 세탁… 어르신께 갖다 드려       “어르신, 뽀송뽀송한 새 이불 덮으세요~”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겨우내 묵은 이불을 깨끗이 세탁해드리는 ‘효(孝)빨래방사업’이 펼쳐졌다. 사상라이온스클럽과 모라3동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 사상구노인복지관, 대한적십자사 등 4개 단체 회원과 생활관리사,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은 4월 18일 오전 10시부터 6시간 동안 모라3동 백양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효(孝)빨래방 봉사활동을 했다. 특히 세탁기가 없거나 고령.질병으로 몸이 편찮은 어르신들(100세대)이 겨우내 덮고 세탁하지 않은 채로 보관해온 이불 300채를 말끔히 세탁해 드렸다. 이날 자원봉사자 등은 어르신 댁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이불빨래를 직접 수거한 후 부피가 적은 이불은 적십자사 이동세탁차량(30㎏짜리 세탁기 1대, 10㎏짜리 세탁기 3대 장착한 8톤 트럭)을 이용해 세탁하고, 부피가 큰 이불은 대형 빨래통에 넣고 직접 밟아 깨끗이 세탁한 뒤 다시 집으로 갖다드렸다. 또 이날 사상라이온스클럽(회장 정연활)에서는 저소득 어르신 등 300가구에 라면 300박스도 전달했으며, 효빨래방 사업비 1천만원(성품 포함)도 전액 부담했다.복지정책과(☎310-4342)
2016-04-29
SNS로 보는 사상 4월호
SNS로 보는 사상 4월호
어른들은 한글교실, 아이들은 영어교실 다니는 사상교회 다문화부에서 시작한 한글교실이 어느덧 2년째다. 다문화지원센터 등에서 하는 한글교실이 주로 평일 낮에 많이 하여 사상공단지역 직장에 다니는 다문화가족 엄마들과 외국인 근로자 분들 참석은 어려운 게 사실이다. 학생들의 요청으로 토요일 저녁에 한다.부산여성사회교육원 한글교실 선생님이 강사로 2년째 주말 저녁 골든타임을 반납하고 봉사해주신다. 고마울 따름이다.또 캐나다 등에서 외국생활을 오래 하신 다문화부 선생님 한 분과 아이디어 차원에서 그 시간대 아이들과 영어교실을 하면 어떻겠느냐 의기투합되어, 얼마 전부터 영어교실을 같이 한다. 역시 고마울 따름이다.오랜 기간, 표 나지도 않지만 다문화가족과 아이들, 외국인 근로자들의 행복과 더 나은 삶을 위해 자신의 소중한 것들을 기꺼이 내어주는 이들이 고맙다. 누군가의 희망과 행복을 위해 거름과 디딤돌이 되어주는 분들이 고맙다. 그건 아마 인간, 타인에 대한 애정, 사랑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리라.옥진우 (SNS 서포터즈)     가볼만한 곳, 사상근린공원 모험놀이장   어린이날이 다가옵니다. 사상에 가볼만한 곳 추천합니다. 사상근린공원^^화재로 모험시설(6월 말까지 수리 예정)은 이용 못하지만 어린이 놀이시설은 이용 가능합니다.월요일은 휴무, 참고하시구요. 편의점 등 시설이 없으니 음료, 물, 간식, 도시락 준비하셔야 하구요.       유정미 (SNS 서포터즈)  
2016-04-29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날 대축제 '꿈을 먹고 살지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날 대축제 '꿈을 먹고 살지요'
2016-04-29
<우리 동.단체 소식> 4월호 1
 <우리 동.단체 소식> 4월호 1
삼락동   ●삼락동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현범)는 4월 3일 삼락생태공원 중앙광장과 낙동제방 벚꽃길에서 1만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삼락벚꽃축제’를 성황리에 개최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동주민센터 민원실에서 ‘우수 건강도서 전시회’ 개최●무지개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는 어려운 이웃의 애틋한 사연을 듣고 알맞은 도움을 주기 위해 삼락천 19호교 등 3곳에 ‘희망무지개 우체통’을 설치●3월 25일 오후 삼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동네 체력왕’ 선발대회 개최   모라1동   ●주민단체 회원 100여명은 3월 25일 오후 신모라사거리 궁전빌딩 앞에서 봄맞이 대청소 활동●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 회원과 사상복지기동대원 등 30여명은 3월 25일 철길 주변 노후 주택가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는 활동을 벌임.●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는 4월 6일 홀로어르신 42세대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 이에 앞서 견강암은 3월 16일 고동바위공원에서 홀로어르신 등 200여명에게 맛있는 떡국 대접   모라3동   ●4월 16일 모동초등학교 체육관과 주차장에서 주민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 한마당잔치인 ‘제11회 운수골축제’ 개최●희망마을공동체 회원과 치안센터 직원, 주민 등 40여명은 3월 24일 모라3동 회전교차로에서 백양터널 입구까지 함께 걸어가면서 ‘건강도시 사상만들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는 4월 1일 어려운 이웃이 살고 있는 집을 찾아가 정신질환 치료에 도움이 되는 미니 화단을 꾸며줌   덕포1동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와 중화식당 ‘차이락’(대표 우용근)은 4월 19일 어르신 300명에게 맛있는 짜장면 대접●사상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사랑.나눔.동행’ 회원들은 4월 6일 홀로어르신 댁을 방문해 효도물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림●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는 4월 7일 오후 ‘행복담은 갤러리 부엌’에서 사랑의 밑반찬(재료는 ‘복이 있는 나눔냉장고’ 후원)을 만들어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10세대에 전달   덕포2동   ●청년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은 3월 27일 덕포가족체육공원에서 ‘건강한 사상 만들기’ 캠페인을 벌이고,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와 덕상초등학교 학부모회는 3월 30일 정성껏 조리한 ‘고사리손 도시락’을 학생 10명에게 전달●‘몸 튼튼 맘 든든 걷기 동아리’ 회원 20명은 4월 1일부터 덕포가족체육공원에서 걷기 운동   괘법동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와 작은사랑나눔봉사대는 3월 20일 어려운 이웃(파키스탄 난민)이 거주하는 집을 찾아가 도배를 새로 해주는 등 집수리 봉사활동●다함께 참여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스트라이크교실을 비롯해 태권도교실, 탁구교실, 요가, 건강댄스교실을 매주 1~2회 운영
2016-04-29
<우리 동.단체 소식> 4월호 2
<우리 동.단체 소식> 4월호 2
감전동   ●3월 27일 식당 ‘음식의 달인’(대표 석준기)에서는 어르신 100여명에게 맛있는 국수를 대접.●새마을부녀회는 3월 29일 정성껏 마련한 ‘사랑의 밑반찬’을 홀로어르신 30세대에 전달●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 회원들은 4월 15일 어려운 이웃이 거주하는 집을 찾아가 깨끗이 청소활동   주례1동   ●주민단체 임원과 통장협의회 회원 등 40여명은 사상대로와 가야대로를 함께 걸으면서  ‘건강도시 사상만들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와 사랑나누기회는 3월 22일 홀로어르신이 거주하는 집 21곳을 찾아가 두유를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림   주례2동   ●주민자치회는 3월 23일 경동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실버 기체조댄스’ 강좌를 운영●주민자치위원회는 4월 30일 엄광산에서 ‘냉정골 한마음 걷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   주례3동   ●주민단체 회원 등 30여명은 ‘건강도시 사상만들기 운동’ 캠페인을 벌이고,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3월 25일 럭키쌈지공원에서 ‘기(氣) 사랑 단전호흡 교실’ 운영●오는 5월 4일 오전 11시 동주민센터 2층 문화홀에서 ‘어르신 초청 사랑나눔잔치’가 열릴 예정   학장동   ●통장협의회 회원과 기업체 직원 등 100여명은 3월 25일 오후 학장천에서 봄맞이 대청소 활동●자율방재단 회원 20여명은 3월 27일 승학산 배수로에 쌓인 낙엽을 치우는 등 환경정비 활동●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 회원과 청년회 회원 등 30여명은 4월 6일 저녁 새밭마을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는 활동을 벌임. 또 4월 14일에는 구학마을에 사는 홀로어르신 댁을 찾아가 집수리 봉사활동●기타동아리 ‘여섯소리’는 4월 15일 저녁 새밭행복센터에서 주민들을 위해 무료 공연●4월 23일 학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르신 120여명에게 맛있는 국수를 대접   엄궁동   ●사랑나눔회(회장 배춘복)는 3월 29일 짱구가 식당에서 어르신 120명에게 식사 대접●계란 배달업체인 ‘골드팜’은 3월 9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어려운 이웃 24세대에 계란을 후원●새마을방역단은 4월 10일 학장천과 농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방역을 실시   국민연금공단, 청렴 캠페인   국민연금공단 부산사상지사 직원들은 3월 29일 오전 덕포시장에서 ‘청렴한 국민연금! 국민과의 약속입니다’라는 현수막을 들고 캠페인을 벌였다.
2016-04-29
침수방지 ‘차수판’ 설치비 지원
침수방지 ‘차수판’ 설치비 지원
저지대 침수지역 주택.상가 소유자 신청 요망     사상구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방지 차수판 설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차수판’(물막이판)은 도로 또는 배수시설보다 낮은 저지대 주택.상가와 지하층에 빗물이 흘러들어가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방벽(판)으로 침수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설치비용은 적게 들지만 빗물차단 성능이 우수해 집중호우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는 효과가 크다. 최근 국지성.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증가됨에 따라 차수판 설치가 늘어나고 있다. 구는 올해 사업비 9천600여만원을 투입, 저지대 침수지역에 위치한 주택과 상가, 공장 등을 대상으로 차수판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의 경우 설치비의 90%를 구에서 지원하므로 주민(소유자, 관리자, 입주자)은 10%만 부담(㎡당 6만원 정도)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구에서 설치비 전액을 부담한다. 소상공인도 설치비의 90%를 구에서 지원하므로 10%만 부담하면 된다. 차수판 설치를 원하는 분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도시안전과(☎310-4642)
2016-04-29
삼락천 음악분수대 4월 30일부터 운영
삼락천 음악분수대 4월 30일부터 운영
2016-04-29
‘작은 나눔 큰 기쁨’ 해충박멸 사업 실시
국제라이온스협회.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군장병들, 어려운 이웃 위해 구슬땀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해충박멸 사업이 실시된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5-A지구 제15지역, 부총재 이정순)는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와 함께 ‘작은 나눔 큰 기쁨’ 해충박멸 사업을 펼치고 있다. 4월 21일 오전 10시 동주민센터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원과 복지공동체 회원, 군장병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충박멸 사업 발대식 및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6명씩 10개 팀으로 이뤄진 해충박멸 사업단은 방진복을 착용하고 어려운 이웃이 거주하는 집으로 들어가 창문을 밀봉하고 식기류를 베란다로 옮기는 일을 했다. 또 가구도 옮기고 집 안팎을 깨끗이 청소했다. 이어 방역전문업체 직원들이 훈증 소독과 젤 방역을 실시했으며, 1~2시간 뒤에 다시 들어가 바퀴벌레 등 죽은 벌레를 치우고 걸레로 방을 깨끗이 닦는 등 한 번 더 청소했다. 이러한 방식으로 이날 모두 10집을 소독했다. 5월 20일까지 100집에 대해 방역할 계획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해충 방역비 1천200만원을 부담했을 뿐만 아니라 뽀송뽀송한 여름용 새 이불 100채(20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복지정책과(☎310-4342)
2016-04-29
악취통합관제센터, 부산시 민원서비스 혁신 ‘최우수’
고질 민원 ‘악취’ 줄이기에 온 힘… 울산 등 타 지자체 벤치마킹 ‘모델’   고질적인 ‘악취 민원’ 줄이기에 온 힘을 기울여온 ‘사상구 악취통합관제센터’가 올해 부산시 민원서비스 혁신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4월 6일 오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2016년 민원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상구, 사하구 등 8개 기초지자체가 민원서비스 혁신사례를 발표했다. 시는 심사를 거쳐 사상구의 악취통합관제센터를 최우수 사례로, 사하구의 ‘편안하고 행복한 꿈자리 사업’을 우수사례로 뽑았다. 특히 사상구의 악취통합관제센터는 사상공단이 있는 사상 지역의 고질적인 민원인 악취를 줄이기 위해 구청이 오랜 기간 쏟아온 노력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시는 밝혔다. 사상구는 공업지역과 주거지가 인접해 있고, 노후 공장이 밀집되어 있어 다른 지자체보다 악취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실정에서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악취를 감시.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관제센터를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악취 발생 예상지역을 중심으로 악취 감지 센서(14대)와 고성능 CC TV(2대), 원격 악취포집기(11대) 등을 설치했다. 관제센터 가동으로 24시간 악취 감시가 가능해졌으며, 악취가 발생하자마자 즉각 대처할 수 있게 됐다. 기업체의 참여로 악취배출 시설의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악취모니터링단 운영 등을 통해 주민 참여도 활발해졌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사상구 일대 악취 관련 민원이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악취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울산 등 다른 지자체에서 사상구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아오기까지 했다.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최우수 평가에 자만하지 않고, 악취 민원 제로화를 목표로 최선을 다해 악취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환경위생과(☎310-4393)
2016-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