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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분 자유 발언 - 사상구 임산부 원정 분만과 괘법동 아름다운 가게에 대하여…

- 정성열 구의원 (괘법, 감전동) 지난 5일 자의 언론매체에 게재된 내용에 의하면 ‘사상구 인구 플러스 캠페인’을 괘법동 명품가로공원 봄꽃 전시장에서 펼쳤다고 합니다. 인구절벽 시대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인식개선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지역문화행사와 연계한 캠페인을 추진한 것은 참 좋은 정책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본 의원은 사상구 관내의 산부인과 전수 조사를 3년에 걸쳐 해보았습니다. 평균 7개의 산부인과 병원이 존치하지만, 우리 구 관내에서는 진찰은 가능하나, 분만은 모두 불가하다는 내용에 허탈하기보다는 황망하였습니다.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은 알고 계시면서도 함구를 하셨는지요? 아니면 미처 생각지 못 하였는지요? 이는 복지분야와 행정업무 서비스에서는 우리 구청이 전국 제일이라고 자평하면서, 정작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인 임산부를 고려한 정책에는 세심한 배려가 없었다는 것은 행정의 과오라고 생각이 듭니다. 약 23만명의 사상구민 중 2017년 한 해 평균 1천470여명의 신생아가 출생하는 반면 1천39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한다는 자료를 접하였습니다. 우리 구 관내에 임신, 출산에 의한 인구증대를 생각하신다면, 이제라도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다시 한 번 더 깊은 생각을 하여, 우리 구청도 임산부가 관내에서 진찰 및 분만이 가능할 수 있도록, 편의도모와 출산서비스 차원으로 꼭 신설 내지 개설이 되도록 적극적인 행정업무에 반영하였으면 합니다. 미담사례 하나를 살펴보면, “21년 전 강원도 삼척의 가난한 광부의 가정에 네쌍둥이가 인천의 한 병원에서 출생하여, 간호학을 전공한 네쌍둥이가 나란히 자신이 출생한 병원에 ‘백의의 천사’로 사회의 첫발을 디뎠다”는 아름다운 이야기는 감동적이지 않습니까. 이렇게 고귀한 생명의 가치가 실현되는 분만실에서, 아이의 울음소리와 숱한 화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본 의원은 학수고대를 해보겠습니다. 다음은 사상구의 ‘아름다운 가게’에 대하여 발언을 해보겠습니다. 지난 2017년 5월에 개설된 아름다운 가게는 우리 구청에서도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매월 1개 동씩 기증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나에게는 필요하지 않지만, 세상을 위하여서는 아직 더 쓰일 물품을 기증 받아 판매수익으로 가난에 굶주린 또 다른 삶에 도움될 수 있으니 참 좋은 취지이지 않습니까? 그러나 전통시장의 턱밑에서 운영을 한다는 것이 본 의원의 눈에는 그리 곱지는 않습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 좀 더 깊은 생각을 하여 전통시장과 접목을 시켰더라면, 시장의 홍보와 활성화에 기여할 수도 있고, 아름다운 가게 역시 보증금과 차임의 재정적인 지출도 막을 수 있으니, 이는 도랑치고 가재 잡는다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나요? 우리 관내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많은 예산을 지원하면서도 그리 시계가 흐리십니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다면 정례적인 장보기 운동과 홍보 등으로 전통시장 고객 유치에 관심을 보여주신다면 ‘상인의 얼굴에는 화색이 만연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여 봅니다. 물건을 기증받아 재활용 판매하면 될 것을 사회적 기업과 장애인협회에서 제공하는 공익상품을 비치하여 판매하고 있으니, 전통시장 상인들의 마음은 그리 편치 않을 것입니다. 물론 사회에 환원하는 좋은 취지의 내용이니 값싼 물건을 비치하여 고객에게 판매하여야겠지요. 허나 주변 분들이 고통이 있다면 아무리 좋은 취지라도 호응은 용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아름다운 가게에서는 재활용품과 신상품을 병행판매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과연 근본적인 취지에 맞는지를 살펴볼 필요성이 있고,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는 말로 본 의원의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 2018-04-28
- 5분 자유 발언 - 사상구 ‘하천 점용료’ 부과기준 형평성에 대하여…

- 김춘화 구의원 (비례대표) 본 의원은 우리 구 ‘하천 점용료’ 부과 기준의 형평성에 대하여 5분 자유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먼저 우리 구의 하천을 보면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긴 하천일 뿐만 아니라 사상구를 명소로 만든 삼락생태공원을 지나는 국가하천인 낙동강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방하천으로는 삼락천, 감전천, 학장천이 있으며, 소하천으로는 구덕천, 운수천, 운산천, 꽃마을천이 있습니다. 이런 지리적 여건으로 하천 주변에 자연스럽게 마을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또한 무계획적으로 조성된 사상공업지역은 수질 악화와 대기오염으로 부산의 대표적인 ‘냄새나는 지역’이라는 오명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자연친화적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학장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과 항상 기름띠가 떠 있고 역겨운 냄새가 진동하는 감전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시키기 위해 한창 공사 중에 있는 걸로 압니다. 그리고 미세먼지가 펄펄 날리고 시궁창 냄새가 나는 엄궁유수지에는 걷고 싶은 산책로를 조성함으로써 환경이 살아있는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본 의원이 발언하고 싶은 내용은 2017년도 기준 우리 구 ‘하천 점용료’가 512건에 4억2천591만원이 부과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구의 경우 하천부지 안의 토지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천을 점용하고 있기 때문에 ‘하천 점용료’를 인접 토지의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해서 부과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2013년 3월 23일 자 개정된 「하천법 시행령」 제42조 제1항의 비고3에서 보면 토지가격은 하천을 점용하고 있는 하천부지의 토지 공시지가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토지가격이 부산시 지자체별로 ‘하천 점용료’ 부과 기준의 해석에 따라 달라서야 되겠습니까? 본 의원이 받은 자료에 의하면 부산시 16개 구·군 중 사상구를 비롯한 서구, 진구, 동래구, 해운대구, 사하구, 금정구, 연제구, 수영구 등 9개 구가 ‘인접 토지’ 공시지가로 부과하고, 이에 비해 남구, 북구, 강서구, 기장군 등 4개 구는 ‘하천부지’ 공시지가로 부과하고 있다는 자료를 받았습니다. 동일한 「하천법」과 부산시 조례를 두고 어떤 구·군은 ‘인접 토지’ 공시지가로 점용료를 부과하고, 또 어느 구·군은 ‘하천부지’ 공시지가로 점용료를 부과한다고 하니, 해석에 따라 부과징수 기준이 달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법은 국민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하며, 세금부과 역시 평등해야 합니다. 인접 토지 공시지가와 하천부지 공시지가의 부과금액의 차이는 학장천 ‘고향의 강’ 주변을 볼 때 7배 정도 징수금액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되어 있습니다. 해석의 차이로 부과기준이 발생하다보니 전국적으로 하천점용료 부과 대상자가 개인 소송으로 승소를 하였다는 사례도 여러 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을 볼 때 우리 구도 구민들에게 형평성에 맞는 하천 점용료를 낼 수 있도록 하천 점용료 부과 기준을 다시 검토해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앞으로도 멋지게 조성된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관리를 잘 하여 건강한 하천을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본 의원의 5분 자유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 ‘5분 자유 발언’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2018-04-28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적극 참여 바랍니다

- 5월 8일~18일 지진대피훈련 등 종합훈련 실시 폭발과 화재, 건물붕괴, 지진 등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5월 8일~18일까지 실시된다. 시범훈련을 5월 8일부터 11일까지 한 다음, 본 훈련을 14일부터 18일까지 한다. 먼저 5월 15일~17일 가운데 하루를 정해 새벽에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하며, 16일 오후 2시에는 엄궁롯데마트 등에서 구민 지진대피훈련(민방위훈련 연계)을 실시한다. 특히 17일 오후 3시 신라대학교 의생명관과 마린바이오 산업화지원센터에서는 대규모 지진 발생에 대비한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부산시와 사상구, 사상경찰서, 북부소방서 등이 참여해 지진으로 인한 화재, 건물붕괴, 산불, 유해화학물질 유출 등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해 현장훈련을 한다. 18일에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BNK 부산은행 극단 ‘조은사람들’을 초청, 초등학교 강당에서 어린이 안전뮤지컬 ‘도와줘요, 안전맨!’을 공연한다. 도시안전과 관계자는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화재, 폭발, 붕괴 등 대규모 인적재난에 대비한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또 지진대피훈련 등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도시안전과(☎310-4634)
- 2018-04-28
- 사상라이온스클럽, 봄맞이 孝빨래방 봉사활동

-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겨우내 묵은 이불 205채 깨끗이 세탁해드려… 라면 300상자도 후원 “어르신, 뽀송뽀송한 새 이불 덮으세요~”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겨우내 묵은 이불을 깨끗이 세탁해드리는 ‘효(孝)빨래방사업’이 펼쳐졌다. 사상라이온스클럽과 모라3동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 대한적십자사 회원 및 노인복지관 생활관리사,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은 4월 10일 오전 10시부터 4시간 동안 백양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효(孝)빨래방 봉사활동을 했다. 특히 세탁기가 없거나 고령·질병으로 몸이 편찮은 어르신들(110세대)이 겨우내 덮고 세탁하지 않은 채로 보관해온 이불 205채를 말끔히 세탁해 드렸다. 이날 자원봉사자 등은 어르신 댁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이불빨래를 직접 수거한 후 부피가 적은 이불은 적십자사 이동세탁차량(드럼세탁기 등 세탁기 5대 장착한 5톤 트럭)을 이용해 세탁하고, 부피가 큰 이불은 대형 플라스틱통에 넣고 직접 밟아 깨끗이 세탁한 뒤 다시 집으로 갖다드렸다. 또 이날 사상라이온스클럽(회장 이경욱)에서는 저소득 어르신 등 300가구에 라면 300상자도 전달했으며, 효빨래방 사업비 1천만원(성품 포함)도 전액 부담했다. 복지정책과(☎310-4342)
- 2018-04-28
- 봄꽃전시행사 성황리에 열려

- 아름다운 ‘봄꽃의 향연’ 즐기며 멋진 추억 남겨 ‘2018 사상 봄꽃 전시 행사’가 인기를 끌었다. 4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사상구 괘법동 광장로 명품가로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25만여명의 시민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말이면 봄나들이 나온 시민과 인근 대형마트에 쇼핑하러 왔다가 꽃구경 온 시민들로 행사장인 명품가로공원 일대가 크게 붐볐다. 또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밤에도 친구끼리, 연인끼리 명품가로공원을 찾아 꽃놀이를 즐기고, 조명시설을 갖춘 ‘꽃터널’ 등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멋진 추억을 남겼다. 녹지공원과 관계자는 “사상 봄꽃 전시 행사장을 찾아주신 수많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는 보다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녹지공원과(☎310-4536)
- 2018-04-28
- 금빛사상미술가협회 창립

- 백양대로 GL갤러리에서 첫 전시회 개최 사상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인들이 단체를 만들고 전시회를 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금빛사상미술가협회(회장 배기현)는 4월 9일~21일까지 사상구 백양대로에 위치한 GL갤러리(대표 김재희)에서 창립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회화, 서예, 목공예 등 다양한 예술분야에서 활동 중인 협회 회원 40여명의 작품이 출품됐다. 아울러 10명의 초대작가도 함께 참여했다. 금빛사상미술가협회는 사상지역 미술인들이 주축이 돼 지난 2월 26일 창립총회를 열었다. 배기현 회장은 “지금까지 문화의 변방으로 인식돼 온 사상구에서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협회를 창립한데 이어, 부산 전체를 금빛으로 물들이고 싶은 염원을 담아 첫 전시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 사상구를 거점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교육홍보과(☎310-4067)
- 2018-04-28
- 엄궁동 통통길 조성사업 '첫삽'

- ‘통통 주민커뮤니티센터’ 건립 회색빛 옹벽 경관 디자인 개선 좁고 어두운 골목길도 정비… 소통하는 마을공동체 만들어 4월 3일 오후 사상구 엄궁동 183-7 번지 일원에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궁동 通(통)통길 조성사업’ 착공식이 열렸다. 승학산 아래에 위치한 이곳은 현재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있는 윗마을과 20~30년 이상 노후 주택지인 아랫마을(엄궁1, 2, 3주택재개발지역)이 높이 6m, 길이 1.6㎞에 이르는 거대한 옹벽으로 인해 단절된 지역이다. 앞으로 국비 등 36억원을 들여 ‘통통 주민커뮤니티센터’(엄궁한신1차아파트 옆)를 건립할 뿐만 아니라 회색빛 옹벽(엄궁아파트~엄궁한신1차아파트 구간 1.6㎞)의 경관도 개선하고, 좁은 골목길도 정비해 ‘다함께 소통하는 마을공동체’로 가꾸어 나간다. 창조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주민화합과 마을공동체 회복, 옹벽 경관 디자인 개선,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을 접목한 골목길 환경정비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엄궁동 통통길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등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창조도시재생과(☎310-4944)
- 2018-04-28
- 모라3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문 활짝’

- 사상구에서 처음… 행정·복지·보건 등 종합서비스 원스톱 제공 지역 주민들에게 행정, 복지, 보건 등 수요자 중심의 종합서비스를 한꺼번에 제공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문을 열었다. 4월 11일 오전 11시 사상구 모라로110번길 99 모라3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라3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사상구는 4억800만원을 들여 모라3동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증축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천152㎡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했다. 복합커뮤니티센터에는 행정복지센터는 물론, 마을건강센터, 마을지기사무소, 프로그램실, 회의실 등이 들어서 있다. 또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해 엘리베이터도 설치되어 있으며, 옥상에는 신재생에너지로 각광 받고 있는 태양광 패널도 설치돼 있다. 창조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사상에서는 처음으로 모라3동 지역에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섰다”면서 “사상구 관내 다른 동주민센터도 점차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창조도시재생과(☎310-4934)
- 2018-04-28
- 감전역 역세권 공영주차장 건설

- 99억원 들여 211면 규모로 조성…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 기대 도시철도 2호선 감전역 인근에 211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건설된다. 4월 11일 오후 3시 사상구 새벽시장로 135(감전동) 공영주차장 건설 예정지에서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이 열렸다. 사상구는 시비와 구비 등 사업비 99억8천만원을 들여 이곳 2천322.3㎡의 부지에 2층 3단, 211면 규모의 철골조 주차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공영주차장이 완공되면 4급지로 지정해 10분당 100원, 1일 2천400원의 주차요금(승용차요일제 50% 경감)을 받을 계획이다. 200대 이상의 자동차를 주차할 수 있는 ‘감전공영주차장’이 본격 운영되면 도시철도 감전역과 사상구청, 사상경찰서, 북부산세무서, 그리고 인근 공장지대의 만성적인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인근 지역 주민과 근로자들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넓으신 마음으로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교통행정과(☎310-4552)
- 2018-04-28
- 건강 칼럼 - 탈장

- 김호영 좋은삼선병원 외과 과장 탈장(脫腸)이란 복벽을 구성하는 근육의 틈새로 복강 내의 장기들이 튀어나오는 질환입니다. 대표적으로 서혜부(사타구니)탈장과 배꼽탈장이 있으며, 그 외 대퇴부 탈장, 폐쇄공 탈장, 심와부 탈장, 이전 수술창의 근육이 파열되어 생기는 반흔탈장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탈장 부위의 말랑말랑한 혹이나 통증입니다. 탈장된 장기가 소장이나 대장인 경우 장폐색이나 괴사가 발생하여 격렬한 복통, 압통, 열, 구역·구토, 복부팽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성인 탈장은 복압을 증가시키는 모든 경우가 원인이 될 수 있는데 만성기침, 만성변비, 전립선 비대증, 복수가 생기는 여러 질환에서도 동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비만인 경우에도 복강 내 내장지방의 증가로 탈장을 유발할 수 있으며, 흡연은 탈장의 재발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됩니다. 그리고 좌우 한쪽의 탈장수술을 받은 환자 중 10% 내외에서 반대쪽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단은 대부분 진찰만으로 충분하며 불확실한 경우 초음파나 복부CT 등이 필요한 경우가 있고, 탈출된 장이 복강 내로 환원되지 않는 경우에는 장의 괴사여부를 알기 위해 복부CT를 시행합니다. 탈장은 수술만이 유일한 치료법입니다. 탈출된 장이 복원되지 않아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 도수정복을 시도하고, 복원되지 않으면 응급수술을 시행해야 하며, 장의 괴사가 동반될 시에는 장절제도 같이 시행해야 합니다. 성인은 탈장낭만 제거하게 되면 30~50% 정도에서 재발하게 되므로 후벽보강이라는 작업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전통적으로는 치골상부에서 비스듬하게 5~7㎝의 절개창을 낸 후 탈장낭을 제거하고 복부의 근육을 당겨서 꿰매어 보강하거나 인공막을 넣어 재발을 막았습니다. 하지만 절개창이 커서 미용적인 문제와 복부의 근육과 근막을 절개 후 다시 봉합해야 하므로 수술 후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2주 이상 지연되며, 특히 재발률이 10~15%에 이르러 8명 중 한 명 꼴로 재수술을 시행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나온 수술법이 ‘복강경 탈장수술’입니다. 배꼽 아래쪽에서 5~10㎜의 절개창 3개로 복막과 복부의 근육 사이에 기구를 삽입하여 탈장낭을 제거하고 인공막을 넣어 재발을 막아주는 방법입니다. 현재 나와 있는 수술법 중에서 가장 이상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미용적으로도 우수하고, 수술 후 통증이 경미하여 수술 당일이나 다음날 퇴원이 가능하며, 재발률도 전 세계적으로 5% 이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수술시간도 양측성인 경우에도 통상적으로 30분 이내에 시행할 수 있어 마취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전신마취를 필요로 하여 부담을 느낄 수 있으나 척추마취만으로도 가능합니다. 탈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복압증가의 원인이 되는 질환(전립선비대증, 천식, 만성 변비 등)을 먼저 치료해야 하며 수술 후 금연도 중요합니다. 탈장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장이 탈장낭 내로 계속 빠져나가 장의 폐색이나 괴사가 생겨서 응급수술을 시행해야 하고 이 경우 장절제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수술에도 불구하고 패혈증으로 이어져 아주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2018-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