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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점자 갈고 닦아 더욱 빛내자”

- 부산점자도서관, 제92주년 ‘한글점자의 날’ 기념식·문학행사 개최 ‘훈맹정음’(訓盲正音)이라 불리는 한글점자 반포 92돌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부산점자도서관(관장 박광문, 사상구 덕상로72번길 9)은 11월 8일 오후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2주년 한글점자의 날 기념식 및 문학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8 전국 시각장애인 시·수필 공모전 입상자와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에 이어, 낭독극 ‘나의 옛날이야기’ 공연, 점자백일장(시각장애인들의 4행시 짓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기념식에 앞서 점자 끝말 이어쓰기, 같은 점을 찾아라, 손으로 읽고 쓰는 한글 등의 문학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박광문 관장은 “시각장애인의 문자인 점자를 널리 보급하고, 한글점자를 더욱 갈고 닦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한글점자는 ‘한글점자의 세종대왕’이라 불리는 송암 박두성 선생에 의해 창안됐다. 박두성 선생은 일제 식민지 시절 우리나라 시각장애인들이 일본어 점자로 교육받는 딱한 현실을 보고 한글점자를 창안하기로 결심한 뒤, 제생원 졸업생 8명과 비밀리에 ‘조선어점자연구위원회’를 결성하고 6년여에 걸친 각고의 노력 끝에 한글점자를 만들어 1926년 11월 4일 ‘훈맹정음’(訓盲正音)이란 이름으로 반포했다. 박두성 선생은 이후 1963년 75세를 일기로 별세하기까지 한글점자 보급과 시각장애인 교육에 헌신했다. 해마다 11월 4일 ‘한글점자의 날’을 전후해 전국의 점자도서관과 13곳의 시각장애인학교 등 관련 기관·단체에서는 점자백일장, 점자속기대회, 점자낭독대회 등 각종 기념행사를 마련해 송암의 애맹정신과 한글점자 창안의 높은 뜻을 기리고 있다. 한편 정부는 1997년 한글점자를 특수문자로 공인했으며, 2002년에는 점역·교정사 국가공인자격제도를 신설했다. 우리 사상구에서도 부산점자도서관에 의뢰해 2015년 6월부터 <점자 사상소식>을 매월 발간해 시각장애인들에게 무료 배부하고 있다. 문의 : 부산점자도서관(☎302-9010, www.angelbook.or.kr)
- 2018-12-01
- 엄궁동 주택재개발지역 범죄예방에 ‘온 힘’

- 어두운 골목길엔 보안등 추가 설치 빈집 주변 순찰 강화 우리동네 안심벨도 엄궁동 주택재개발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과 청년회 등이 나섰다. 엄궁동은 엄궁1구역과 엄궁3구역의 주택재개발이 추진됨에 따라 날이 갈수록 빈집이 늘어나고 있으며, 절도 등 범죄 발생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엄궁동 행정복지센터와 엄궁파출소, 주택재개발조합 등은 최근 합동대책회의를 열고 방범대책을 마련했다. 행정복지센터(동장 황보윤)는 어두운 골목길 등에 보안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파출소(소장 김상무)는 50여 곳의 빈집에 대해 자체 제작한 ‘순찰 표지판’을 부착하고, 4개 팀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대문이 열려 있는 빈집은 안팎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등 범죄 예방에 각별히 힘쓰고 있다. 청년회(회장 박영화)도 엄궁파출소로부터 ‘우리동네 안심벨’(도어 알람)을 지원 받아 방범 취약지역의 주택 20채에 설치했다. 안심벨은 창문틀이나 현관문에 부착한 뒤 전원을 연결해두면 출입문이 열릴 경우 경보음이 울려 침입 사실을 알려주는 장치다. 엄궁동 행정복지센터(☎310-3235) 엄궁파출소(☎326-7416)
- 2018-12-01
- [SNS로 보는 사상] 11월호
![[SNS로 보는 사상] 11월호](http://www.sasang.go.kr/uploadIMG/20181201162202.jpg)
-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 사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사랑의 점심 나누기’ 급식 봉사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장애인 분들이 한마음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바람에 평소에 비해 식사하는 인원이 많지 않았어요.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대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서광옥(SNS 서포터즈) 지역사회 ‘나눔 축제’ 참여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의 지역사회 나눔 축제인 ‘손잡고 더불어’ 축제에 팔방미인이 떴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추웠지만, 함께 할 수 있고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열심히 수고해준 우리 미인들과 아빠들, 아이들 모두 고맙습니다.♥ 김진순(SNS 서포터즈) ‘두레 효 빨래방’ TV에 나왔어요 11월 1일 주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건강 100세 두레 효 빨래방’ TV 녹화 촬영(16일 방송)이 있었습니다. 적십자봉사회와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에서 수고해주셨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모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사랑의 실천은 헌신과 관심입니다.^^ 송정란(SNS 서포터즈)
- 2018-12-01
- 보건복지 상담, 이젠 '카카오톡'으로도 하세요

- 2018-12-01
- 어려운 이웃에 따스한 겨울 선물 어때요?

- 동서대 총학생회, 경로당에 난방유 지원 사랑의 에너지·난방용품 후원, 보일러·창틀·집 수리 재능기부 환영 사상구, 내년 2월 말까지 ‘따뜻한 겨울나기’ 추진 “추위로 고통 받는 이웃 사람들에게 따스한 겨울을 선물하세요.” 한겨울 추위와 생활고로 이중고를 겪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능봉사단체, ‘사랑의 에너지 나눔 뱅크’ 등을 통해 희망을 북돋아주는 사업이 펼쳐진다. 먼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도로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가구별 방문조사를 한 뒤 에너지 나눔이 필요한 세대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어 선정된 어려운 이웃이 거주하는 집을 찾아가 에너지 손실방지를 위한 집수리 활동, 난방비·난방용품 나눔, 먹거리·생필품 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특히 사상구와 협약을 맺고 에너지 나눔 사업을 하는 ‘사랑의 에너지 나눔 뱅크’에서는 관내 기업과 주민단체 등으로부터 에너지를 성금 또는 물품 형태로 기탁 받고 있다. 연탄, 난방유, 가스 등 난방용 에너지를 비롯해 난방용품(전기매트, 온풍기, 내의, ‘뽁뽁이’ 등)과 김장김치, 쌀, 생필품 등을 후원받는다. 후원금을 계좌(국민은행 876701-01-095090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로 보내도 되며, 연말정산 소득공제용 영수증도 발급해준다. 또 집수리 재능기부도 가능하다. 재능기부자들은 창틀이나 출입문, 보일러 등이 노후돼 소중한 에너지가 새고 있는 취약계층의 노후주택과 난방시설을 개·보수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 사업은 11월 15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추진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동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라도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된다”면서 “추위로 고통 받는 우리 이웃들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정책과(☎310-4342)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 창틈 방틈 외풍차단 119활동
- 2018-12-01
- 다·복·동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희망이야기 (19)
- 감전동, 다리 절단 폐지수집인 지원 의족·생계비 지원, 가사도우미 파견 “내가 돈이 없어 보여서 그러는 건지 병원에서 수술조차 안 해주려고 하더군요. 다른 병원에 가보라고 해서 여러 병원을 가보았습니다. 똑같은 말만 반복하더군요. 다른 병원에 가보라고…. 그런 내 사정이 딱했는지 간호사 한 분이 전화를 해줍디다. 그래서 A병원으로 가서 겨우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김 씨는 어렵게 왼쪽 다리 절단 수술을 받았다. 폐지 수집 일을 하면서 우연히 찔린 못 때문에 다리를 절단하게 될지는 전혀 몰랐다고 한다. 김 씨를 처음 만난 건 다리를 절단한 이후다. 처음 가정방문 나갔을 때의 모습을 기억한다. 집은 여기저기서 수집해온 폐지로 가득했다. 김 씨의 얼굴과 몸은 무척 야윈 상태였다. 돌봐줄 가족이 없으니 식사를 잘 챙겨 드시질 못했을 것이다. 먼저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김 씨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공적급여 연계를 통해 생계비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하지절단 장애 등급심사를 요청했다. 결과가 나오는데 한 달가량 걸렸다. 그동안 행정복지센터와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반찬을 배달해주는 등 식사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었고, 가사도우미를 파견해 간단한 집 청소 등을 해주었다. 한 달 뒤 의료급여 대상자로 책정됐고, 의지(의족)를 맞추는데 도움을 드렸다. 김 씨는 의지(의족)지원을 받을 수 있을지 전혀 몰랐다고 했다. 그리고 의지(의족) 사용에도 익숙지 않아 새로 부착한 다리가 쌀 한 말처럼 무겁게 느껴진다고 한다. 그래도 재활치료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다리를 절단하고 죽을 생각도 많이 했다는 김 씨에게 희망이 생긴 것 같아 적잖이 안심이 되는 순간이었다. 김 씨는 현재 이웃들과 함께 절에 다녀오는 등 외출도 조금씩 하면서 사회로 다시 나아가기 위해 한발 한발 힘차게 내딛고 있다. 복지정책과(☎310-4661) 감전동 행정복지센터(☎310-3127)
- 2018-12-01
- [행복나눔 우리 동·단체 소식] 11월호1
![[행복나눔 우리 동·단체 소식] 11월호1](http://www.sasang.go.kr/uploadIMG/20181201152906.jpg)
- 삼락동 .10월 21일 일요일 삼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로 ‘효 사랑의 날’ 행사 개최. .가포행복마을주민협의회는 11월 3일 토요일 삼락천 19호교 일원에서 ‘가포다리축제’ 개최. 모라1동 .모래내행복마을추진위원회는 11월 7일 늘푸른새마을금고에서 ‘비빔밥 나눔의 날’ 행사 개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차 40대(낙동로타리클럽 후원) 전달. 모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점센터인 ‘희망디딤돌 나눔터’를 행정복지센터 지하로 이전 개소. .모라주공아파트 1단지에서는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피훈련 실시. 덕포1동 .10월 21일 한내마을 행복센터에서 다문화 가족을 위한 전통혼례식(주민자치위원회 주최) 거행.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와 작은사랑나눔봉사대는 어려운 이웃이 거주하는 집을 찾아가 집수리 봉사활동. 덕포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10월 20일 덕포체육공원에서 ‘제6회 덕포 아동·청소년 축제’ 개최.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와 새마을부녀회는 11월 8일 어려운 이웃 21세대에 ‘희망찬 도시락’ 전달. 괘법동 .백양산 능인사(주지 도오 스님)는 ‘자비의 쌀’과 라면(120만원 상당)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 .주민자치위원회와 이주민문화센터는 10월 27일 창날공원에서 ‘제3회 다다다 음악회’ 개최.
- 2018-12-01
- [행복나눔 우리 동·단체 소식] 11월호2
![[행복나눔 우리 동·단체 소식] 11월호2](http://www.sasang.go.kr/uploadIMG/20181201152240.jpg)
- 감전동 .주민자치회는 10월 29일~31일 열린 제17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상(지역활성화 분야) 수상. .10월 27일 당산공원에서 제17회 감전문화축제 및 ‘우리 동네 희망디딤돌 놓는 날’ 행사 개최. 주례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0월 20일 양지2공원에서 ‘제3회 주례 이웃사랑 나눔 축제’ 개최. 무량사 이웃돕기 성금 60만원, 청소년지도협의회 장학금 100만원, 자유총연맹과 바르게살기위원회 보행보조기 15대 전달. 주례2동 .10월 27일 오후 주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3회 독서문화 한마당’ 개최. .10월 26일 오후 새마을금고 지하 강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굿바이 치매교실’ 운영. 주례3동 .희망디딤돌 이웃사랑나눔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 25세대에 ‘사랑의 밑반찬’ 배달. .장원갈비는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등 20명을 초대해 무료로 ‘따뜻한 밥상’을 차려드림. 학장동 .포항시 북구 용흥동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학장동을 방문, 새밭행복센터 등을 견학. .매월 둘째 수요일 새밭행복센터에서는 행복마을 주민들을 위한 ‘무료 국수 나눔’ 행사 개최. 엄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0월 20일 승학산 치유의 숲길과 장승공원에서 ‘시월애 숲속음악회’ 개최. .부산친절기사나눔회는 어려운 이웃이 거주하는 집을 찾아가 집수리(세정나눔재단 후원) 봉사활동.
- 2018-12-01
- 제8대 사상구의회 첫 행정사무감사 실시

- 제198회 정례회, 새해 예산안·조례안도 심의 사상구의회(의장 장인수)는 11월 9일부터 12월 17일까지 39일간의 일정으로 제198회 정례회를 열고 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11월 15일부터 7일간 실시했다. 2개 반으로 나누어 12개 동행정복지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데 이어, 기획행정위원회와 사회도시위원회 2개 상임위원회별로 구청 전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8대 사상구의회 출범 이후 처음 실시한 것으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한 의원들은 구정업무 전반을 꼼꼼히 살펴보고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안을 제시했다. 또 11월 27일에는 구청장의 ‘구정연설’을 청취하며, 11월 29일부터 ‘2018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과 ‘2019년도 예산안’을 각각 심사한다. 아울러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원 발의한 「사상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사상구 장애인복지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하고, 구정 전반에 대한 ‘구정 질문’도 펼칠 예정이다. 사상구의회(☎310-4091)
- 2018-12-01
- 사상구의회, 러시아 하바롭스크시의회·블라디보스토크시청 공식기관 방문
- 사상구의회(의장 장인수)는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러시아 하바롭스크시의회와 블라디보스토크시청을 각각 공식기관 방문했다. 회담에서 두 도시와 사상구의 경제, 문화, 사회, 의회 의정활동 등에 대해 상호 토론하고 의견을 교환했으며,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하바롭스크시에서는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을 위해 도로·인도·가로수 구역을 분리한 뒤, 보행자 우선 정책도로인 이면도로 횡단보도에도 야광 보행자 안내표지판을 빠짐없이 설치해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본에 충실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놀랐다. 신축, 리모델링 중인 건물 외벽에는 완공 건물과 같은 모습과 색감으로 가림막을 설치해 분진발생을 미연에 방지한데다, 흉물스럽게 방치될 수 있는 폐·공가의 외벽도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단아하고 깔끔한 가림막이 설치돼 아름답기까지 했다. 블라디보스토크시는 최초로 자매결연을 맺은 부산시와 내년에 공동영화제 개최를 구상 중이라 하니, 만남을 기대해 본다. 공식일정 외에도 제1 보육원과 연꽃 양로원을 방문해 사회복지 실태를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아동복지와 고령화사회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실 속에 지혜로운 사회복지 정책 수립의 중요성을 느꼈다. 마지막 일정으로 우수리스크시의 고려인 문화센터,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 생가, 독립운동가 이상설 유허비, 발해성터 등을 찾아, 과거 격동의 동아시아 정세 속에서 우리 민족이 감내해야 했던 역사와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 2018-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