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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반상회 주요 의제
- 일시: 7월 27일(월) 오후 8시 장소: 구 홈페이지(www.sasang.go.kr) e-조은 반상회 여름철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합시다 여름철 집중 호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산사태나 축대 붕괴, 저지대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대, 담장, 배수로, 간판 등 시설물을 수시로 점검·정비합시다. 태극기를 달아 나라사랑 실천합시다 오는 8월 15일은 제75주년 광복절입니다. 우리 모두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답시다. 태극기는 밖에서 바라보아 대문(각 세대의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답니다. 폭염대응 주민행동요령 안내 ■ 물을 자주 마시되, 너무 달거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주류 등은 자제합시다. ■ 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 합시다. ■ 외출 시 햇볕을 차단합시다(양산 사용, 모자 착용). ■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을 취하고 외출을 자제합시다. ■ 응급상황 시 119 등 비상연락처로 연락합시다. 오존 저감을 위한 주민행동요령 안내 ■ 하절기에는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합시다. ■ 차량운행 시에는 불필요한 공회전을 삼갑시다. ■ 자동차 에어컨 사용을 최소화합시다. ■ 오존예보 또는 경보가 발령된 때에는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환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운동경기를 삼갑시다.
- 2020-08-01
- 게시판 7월호
- 7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과세대상 재산의 소유자에게 재산의 종류별로 고지됩니다. 납부마감일은 금융기관의 창구가 혼잡하오니, 미리 납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납부기간: 2020년 7월 16일~7월 31일 □ 과세대상 재산: 주택(연세액의 1/2), 건축물, 선박 ※ 주택(연세액의 1/2) 및 토지: 9월 과세 □ 납부방법: 금융기관, 인터넷(부산시 사이버 지방세청 etax.busan.go.kr), 납부전용(가상)계좌, ARS(1544-1414) 등 □ 문의: 세무1과(☎310-4201~4, 4161~4) ‘상세주소’ 신청 안내 ‘상세주소’는 단독·다가구·다중주택 중 주민등록 세대수 기준 2세대 이상 거주하는 주택에 대하여 공동주택처럼 동·층·호를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 신청 자격: 상세주소를 사용하고자 하는 건물 등의 소유자 또는 임차인 □ 신청 방법: 소유자 또는 임차인이 직접 구청(토지정보과) 방문 신청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 제출, 정부민원포털 ‘정부24’(www.gov.kr)를 이용한 온라인 민원신청 가능 □ 신청 시 구비서류: 상세주소 부여 신청서, 신분증, 임차인의 경우 임대차계약서 사본(주민등록 등으로 임차인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에는 생략) □ 문의: 토지정보과(☎310-4761)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제도 안내 부당한 방법으로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할 경우 포상금을 지급합니다. □ 신고 대상 ○ 방문요양·방문목욕·방문간호 등의 재가급여를 제공하지 않고 일수·시간을 늘려서 청구하는 행위 ○ 입소시설에 실제 근무하지 않은 인력이 근무 중인 것으로 거짓 신고하고, 실제 근무한 것보다 기간·시간을 늘려서 신고하는 행위 ○ 기타 장기요양급여비용을 부당한 방법으로 청구한 모든 유형 ※ 신고인에 대하여는 철저한 신분 비밀 보장 □ 포상금: 내부종사자 신고 - 최고 2억원, 수급자 또는 가족·일반인 신고 - 최고 500만원 □ 신고 방법: 인터넷(www.longtermcare.or.kr), 방문·우편(국민건강보험공단 전국지사)
- 2020-08-01
- 독자 퀴즈 마당 7월호

- ** 정답(주소, 성함, 연락처 기재)을 8월 19일까지 이메일(press24@korea.kr) 로 보내도 됩니다.
- 2020-08-01
- SNS로 보는 사상 7월호

- 복날 한방삼계탕 1천 그릇 나눔 행사 오늘(7월 16일)은 초복날입니다. 우리 복지관에서는 초복을 맞아 ‘한방삼계탕 1천 그릇 나눔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삼계탕을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복지관에서는 후원물품 전달식이 있었는데요. 삼계탕용 생닭 1천마리를 후원해주신 ㈜장닭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게 여름 보내십시오. ^^ 사상구장애인복지관(SNS 담당자) 손 소독제 후원·무지개 벽화 그리기 기분 좋은 소식을 하나 전해드립니다! 오늘(7월 4일) 사상구청년연합회에서 우리 복지관을 방문하셔서 손 소독제 25개를 후원해주셨습니다. 지역사회와 복지관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사상구청년연합회에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26일 학장복지관 주민조직 ‘학수고대’는 ‘학장동 무지개 마을 만들기’(무지개를 테마로 벽화 그리기)를 했습니다. 학장동이 알록달록한 ‘무지갯빛’으로 바뀌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학장종합사회복지관(SNS 담당자)
- 2020-08-01
- 독자투고 - 제자의 값진 선물 ‘전화 한 통화’
- 매년 이맘때쯤이면 오래 전에 졸업한 제자로부터 반가운 전화가 와서 흐뭇해진다. 34년 전에 졸업한 제자 흥복 군으로부터 한 해도 그르지 않고 늦은 밤에 익숙한 음성이 들려온다. 이제는 서울에 간 지 오랜 기간이 흘러 말씨도 많이 변했는데 해마다 “선생님, 저 흥복입니다. 그간 건강하시며 별고 없으신지요? 이제 퇴임하셔서 좀 한적하시니 건강 잘 챙기시고 여행도 다니시고 즐겁게 인생을 보내길 바랍니다. 그간 훌륭한 제자들을 많이 길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를 한다. 그래서 나는 “흥복아, 정말 고맙구나. 어떻게 직장생활에 피곤하고 바쁠텐데 졸업 후 한 해도 잊지 않고 기억해 주니 내가 무엇으로 보답해줄까. 그리고 결혼할 시기도 훨씬 지났는데 서둘러 짝을 찾아 결혼하렴. 그때는 내가 꼭 참석하고…. 자네에게 유일한 바람이란다”라고 대답했다. 돌이켜보면 고교 1학년 때 흥복 군의 담임을 맡았었는데 별로 잘해 준 것도 없고 유난히 관심을 가졌던 제자도 아니다. 하지만 성격은 아주 어질고 착해 어렵고 힘든 일은 반에서 앞장서서 해 내었으며, 매사에 성실하고 근면했던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 있다. 졸업 후 흥복 군은 직장도 가구회사, 백화점, 식당 등 여러 차례 바뀌어 염려하기도 했지만, 원체 성실하고 열심히 하니 어디 가더라도 인정을 받아 흐뭇하다. 가끔씩 서울에 가면 만나 식사도 하고 술잔도 기울인다.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언제라도 내가 연락하면 반드시 나와 만나고 싶어 한다는 점이다. 이제 흥복 군의 전화 한 통화는 나에게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반갑고 소중한 선물이 되어 버렸다. 오늘도 그가 훌륭한 사회의 역군이 되고, 늦었지만 하루빨리 결혼해 가정을 꾸려 나가길 간절히 기대해 본다. 우정렬(괘감로)
- 2020-08-01
- 군 복무 중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 재조사
-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9월 13일까지 진정서 접수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군 복무 중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를 다시 조사한다. 위원회는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군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유가족이나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2021년 9월 13일까지 활동한다. 위원회 진정 접수 대상은 1948년 11월 30일~2018년 9월 13일까지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아니하다고 의심되는 ‘군의문사’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포괄한다. 특히 2014년 「군인사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가혹행위·업무과중 등 부대적인 요인으로 자해사망(자살)한 경우에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 ‘순직’ 결정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군대에서 가족을 잃은 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진정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올해 9월 13일까지 진정서를 접수하며, 위원회 홈페이지(www.truth2018.kr)에 접속한 뒤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다음 우편(서울시 중구 소공로 70, 포스트타워 A동 14층, 우편번호 04535) 또는 방문·팩스(02-6124-7539)·이메일(truth201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위원회 관계자는 “가족 중에 군 복무 중 사망하신 분이 계신다면 더 이상 가슴 속에 묻어놓지 마시고 위원회로 바로 진정해 주시기 바란다”며 “따뜻하고 공정한 조사를 통해 유가족 분들이 하루 빨리 명예를 회복하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02-6124-7531~2)
- 2020-08-01
- 정책 만화 - 국내 수산물 국가잔류물질검사 프로그램 운영

- 2020-08-01
- 코로나19 위기가정 지원 사업 '아름다운 동행'

- 기부 릴레이 모금액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드립니다 실직 등으로 생계곤란 취약계층 대상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에서 신청 접수 ‘아싸’들의 따스한 마음과 응원 메시지 담아 세대당 현금 20만원씩 지원(계좌입금) 재난 긴급생활지원금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아름다운 기부 릴레이’에 이어 기탁된 기부금을 코로나19 위기가정에 지원하는 ‘이야기가 있는 아름다운 동행’ 사업이 펼쳐지고 있다. 사상구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4월 20일~7월 27일까지 100일간 진행하는 ‘100일의 도전! 아름다운 기부 릴레이’ 캠페인에는 744명(7월 17일 현재)의 ‘아름다운 사상 사람들’(아싸)이 참여했으며, 3천231만9천500원을 모았다. 사상구는 또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아싸’들의 따스한 마음을 담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직, 소득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중위소득 80% 이내,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 적용)에게 세대당 2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나 코로나19 관련 다른 사업을 통해 이미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제외한다. ‘아름다운 동행’ 사업은 기부 릴레이 모금액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6개 복지관(모라·백양·사상구·학장 종합사회복지관, 사상구노인복지관, 사상구장애인복지관)으로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할 때 기관추천서, 건강보험납부확인서, 통장사본 등의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사상구는 기탁된 기부금(기부 릴레이 모금액)으로 가슴 저린 사연을 간직한 어려운 이웃 13세대에 자그마한 도움(세대당 20만원, 총 260만원 지원)을 주었다. 둘째 자녀 출산을 앞둔 가장이 일용직 일자리마저 줄게 되면서 온수와 난방 공급이 중단돼 곧 태어날 아이의 건강이 걱정된다는 사연을 비롯해, 다니던 회사의 폐업으로 실직하고 질병까지 겹쳐 힘든 생활을 하게 된 주민의 사연이 눈시울을 적시게 한다. 지원 받은 주민들(익명)의 사연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복지정책과(☎310-4662) 곧 태어날 둘째아이가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며칠 후면 태어날 둘째아이를 기다리는 A씨는 한 때 작은 치킨집을 운영했던 사장님이었습니다. 그런데 섣불리 시작한 탓이었던지 가게는 적자만 쌓여갔고 결국 은행 대출금만 남긴 채 그만 두었습니다. 두 살배기 큰 아들과 아내를 생각하며 급한 마음에 시작한 일은 하루하루 현장에서 일하는 일용직 근로자였습니다. 열심히만 하면 어떻게든 고비를 넘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나마 있던 수입이 뚝 끊기면서 각종 공과금과 은행 대출이자만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습니다. A씨는 아직 젊고 어떻게든 살아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다만 지금 당장 도시가스요금 체납으로 온수와 난방 공급이 중단되면서 곧 태어날 아이의 건강이 가장 걱정이라며 막막해 합니다. ♥ 아름다운 사상 사람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해 드렸습니다. 시련을 극복하고 꿈을 이루기 바랍니다 B씨는 동네 작은 미용실에서 근무했습니다. 결혼한 적 없이 홀로 근로활동을 하면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꿈을 꾸며 평범한 일상을 살며 지냈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코로나19 사태로 미용실 손님도 끊기고 어쩔 수 없이 일자리를 잃어 생활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당장 월세와 관리비를 못 내 나날이 생계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구직은 계속 안 돼 숨 막히는 하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실업급여 또한 자격이 되지 않아 받지 못하는 형편에 주로 지인으로부터 돈을 빌려 생활을 하다 보니 생활은 점점 더 막막합니다. 어떤 일이라도 해야겠다는 의지는 있으나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그마저도 쉽지 않은 현실에 걱정이 쌓여갈 뿐입니다. ♥ 아름다운 사상 사람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해 드렸습니다. 결혼이주여성의 아픔을 함께 하겠습니다 C씨는 한국인 남편과 함께 시장 안에서 영세한 동남아 상점을 운영하면서 지적장애를 가진 자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풍족하지는 않지만, 부부는 성실하게만 살면 아이가 장애는 있어도 잘 키울 수 있을 거라며, 어느 정도 먹고는 살 수는 있을 거라며 서로 격려하며 지냈습니다. 하지만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남편이 갑작스럽게 뇌출혈로 쓰러지고, 한국말이 서툰 C씨 혼자 가게를 꾸려나가면서 생활은 점점 기울어져만 갔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 사태로 가게 운영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가슴이 막막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남편 병원비와 생활비, 그리고 자녀 양육비까지…. 당장의 끼니도 해결하기 버거운 지금 간절한 도움이 필요합니다. ♥ 아름다운 사상 사람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해 드렸습니다. 이야기꽃, 웃음꽃 가득한 그날을 소망합니다 식사준비, 외출하는 것조차 혼자서는 하지 못하던 지적장애 2급인 D씨는 장애인근로작업장에서 일하며 사람들과 어울려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함께 사는 아버지 역시 장애인 아들이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 작업장에서 있었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때면 아들이 대견스럽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3개월 동안 장애인근로작업장이 휴관했지만, 영문을 모르던 D씨는 평소대로 일을 하러 가기 위해 신발을 신고 벗고를 반복했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장애아들을 혼자 힘으로 잘 키워내야 한다는 신념 하나로 성실하게 일용직 일을 해오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일거리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시름이 더해가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장애인 아들이 행복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아름다운 사상 사람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해 드렸습니다.
- 2020-08-01
- 다복따복망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희망이야기 (35)

- 삼락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함께 우울증 앓는 홀로어르신 지원 “어르신이 계속 죽고 싶다는 말씀을 하세요. 한두 번 그냥 하시는 말씀이 아니라 실제로 시도하실까봐 두려울 정도에요.” 노인복지관의 생활지원사가 삼락동행정복지센터로 찾아와 평소 찾아뵙던 어르신이 자살하고 싶다는 말을 수차례 한다며 우리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어르신은 3년 전 배우자와 사별하고 홀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유일한 가족인 딸은 가끔씩 연락을 할 뿐, 경제적인 도움은 없었습니다. 고령의 나이에 일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최근까지 정부에서 지원하는 생계급여로 근근이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사위의 소득이 증가하면서 어르신이 정부에서 지원받는 생계비마저도 중지되어 생활이 막막해진 상황입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짜장면 한 그릇조차 사먹을 수가 없네요.” 저렴한 음식인데도 마음대로 먹지 못하는 현실이 매우 비참하다며 비관하고 있었습니다. 삼락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어르신의 자살위험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먼저 어르신의 집에 수시로 방문하여 상황과 감정에 많은 공감을 하면서 신뢰관계와 친밀감을 형성해 나갔습니다. 그리고 가장 시급한 문제인 생계지원을 위해서 우체국공익재단을 통해 정기적으로 생활비를 지원받게 해드렸습니다. 동시에 어르신의 우울감 해소를 위해 사상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우울예방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습니다. 어르신은 그곳에서 정기적으로 공예품을 만들면서 성취감을 얻고, 그 경험으로 집에서도 직접 장식을 하는 등 점점 우울감을 해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삼락동에서 주최한 ‘무지개 집밥 만들기’ 프로그램에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여하여 요리를 배우며 다른 참여자들과도 교류하면서 잃어버렸던 웃음을 되찾기 시작했습니다. 더구나 관계가 소원했던 딸과도 자주 통화하면서 고독감과 자살충동에서 벗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가족의 빈자리와 그 공허함을 완전히 해소할 수는 없으나 어르신은 “힘들 때 도와달라고, 힘들다고 얘기할 수 있고 들어주는 존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연신 “고맙다”고 했습니다. 요즘은 어르신을 만나보면 “이제 마음 편히 짜장면을 먹을 수 있어 좋네….” 라며 항상 웃음을 띠며 말씀을 합니다. 가장 서민적인 음식에도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는 어르신을 보면서 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우리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아울러 우리의 작은 도움조차도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한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복지정책과(☎310-4666) 삼락동 행정복지센터(☎310-3014)
- 2020-08-01
- 행복나눔 우리동 단체소식 7월호 1

- 삼락동 ·새마을부녀회와 복지기동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맛있는 열무김치를 담가 홀로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25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모라1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복을 앞둔 7월 8일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기원하면서 삼계탕을 어르신 20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모라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 26일 홀로어르신 등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마련한 ‘사랑의 삼계탕’을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했다. 덕포1동 ·적십자봉사회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지난 6월 24일 회장단이 직접 구운 맛있는 빵을 ‘희망풍차 결연가구’ 1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덕포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지도위원 10여명은 매주 2회씩 덕포체육공원과 학교 주변에서 야간 방범활동을 벌이는 등 ‘안전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괘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 가득한 빵’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구운 단팥빵을 음료수와 함께 어려운 이웃 60세대에 전달했다.
- 2020-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