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전체기사
총게시물 : 69건 / 페이지 : 1/7
- 코로나 증상 없어도 선별진료소에서 무료 검사 가능
- 사상구보건소 오전 9시~오후 6시 선별진료소 운영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 이상일 경우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없거나 확진자를 접촉하지 않아도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2월 9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경우 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 지침 9-4판’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지역사회의 무증상 감염, 잠복감염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선제적, 공격적으로 진단검사를 확대하는 것”이라고 지침 개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개정 이전까지는 발열, 기침, 호흡 곤란, 오한, 근육통, 두통, 인후통, 후각·미각 소실, 폐렴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사람이 의사소견을 받아야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 또 역학조사에서 국외 방문 2주 안에 증상이 나타나거나, 그와 접촉한 사람 혹은 가족 등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 지침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 이상이면 기존 조건과 관계없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한 유증상자에 대해 관련 협회와 협력해 검사를 의뢰하거나 선별진료소 방문을 안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 대상자 확대 조처는 지침이 개정된 날인 12월 7일부터 시행됐다. 한편 사상구보건소에서는 평일은 물론, 토·일·공휴일에도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선별진료소(☎310-4822~3)를 운영하고 있다.
- 2021-01-02
- 고마워요! 우리의 마스크 영웅
- 2021-01-02
- 나 혼자 걷는다 챌린지 진행
- 주례1동 마을건강센터, 만보 이상 걸으면 검진 쿠폰 등 제공 사상구보건소 주례1동 마을건강센터는 코로나 블루 극복과 생활 속 걷기실천 활성화를 위해 11월 23일부터 걷기챌린지 ‘나 혼자 걷는다’ 프로그램을 운영(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하고 있다. ‘나 혼자 걷는다’ 프로그램은 사상구민 중 ‘걷기 앱’(워크온 등) 또는 ‘만보기’ 소지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만보 이상을 걷고 인증한 참여자(100명 한정)에게는 마을건강센터 건강검진 무료쿠폰과 함께 건강관리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주례1동 마을건강센터(주례1동 행정복지센터 3층, ☎ 310-4344)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건강증진과(☎310-5141)
- 2021-01-02
- 괘법동 마을건강센터 당뇨 교육 실시
- 11월 24일 괘법동 마을건강센터에서 ‘당뇨 교육’을 했다. 마을건강간호사와 함께하는 ‘당당한 모임’(당뇨에 당당한 모임)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날 당뇨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을 받고, 혼자 혈당을 측정하는 실습을 해보았으며, 스스로 혈당관리를 잘 하기 위한 목표 3가지를 정해 적극 실천하기로 했다. 괘법동 마을건강센터(☎310-3118)
- 2021-01-02
- 겨울철 불청객,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 2021-01-02
- 홈패션연합회 ‘이쑴’, 정성가득 육아용품 전달
- 사상구는 12월 4일 사상구홈패션연합회 ‘이쑴’이 직접 제작해 기탁한 ‘정성가득 육아용품’ 4종 세트(250만원 상당)를 미혼모와 한부모가족에게 전달했다.
- 2021-01-02
- 어려운 이웃 1만 세대에 ‘사랑의 김장 꾸러미’ 나눔
- 사상구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등은 12월 14일~18일까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 1만 세대에 ‘사랑의 김장 꾸러미’(라이온스클럽 등 후원)를 전달했다.
- 2021-01-02
- ‘카카오톡 챗봇’ 오픈기념 이벤트 당첨, 축하드립니다
- 사상구는 11월 27일 부산 최초로 개설한 ‘카카오톡 챗봇’ 오픈기념 이벤트에 참여한 658명을 대상으로 공정한 추첨을 실시, 당첨된 5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발송했다.
- 2021-01-02
- 민·관이 하나 되어 코로나19 극복에 총력
- 사상구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2월 3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총력 대응체제에 들어갔다. 특히 2월 23일 감염병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보건소는 건강증진 업무와 일반진료 업무를 잠정 중단하고 선별진료소 설치·운영, 방역기동반 가동 등 감염병 대응 업무에 온 힘을 기울여왔다. 사상구는 또 마스크·손소독제 배부를 비롯해, 전 구민 재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소상공인·영세자영업자 긴급민생지원금 지급, 아름다운 기부 릴레이 캠페인, 희망일자리사업, 위험시설 특별 점검 등 ‘코로나19 극복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주민 단체 회원들은 주민자율방역단을 편성해 전통시장과 도시철도 역사, 버스정류소 등에 대해 방역소독 작업을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마스크와 손소독제, 코로나19 극복 성금·성품을 기부하는 주민, 학생, 기업체 등의 행렬이 이어졌다. 코로나로 시작해 코로나로 저무는 ‘2020년’,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나선 구민들의 모습을 화보로 마련한다. #구민_덕분에 #의료진_덕분에 김대근 구청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애쓰는 의료진과 주민자율방역단, 사상구민들께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민·관 합동 환경소독 작업(부산서부버스터미널 대합실)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수제 마스크’ 제작(구청 신바람홀) 사상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익명의 꼬마천사 마스크·성금 기부 어린이집연합회 ‘아름다운 기부 릴레이’ 동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민·관 합동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주례3동)
- 2021-01-02
- 2020 구정 주요 성과 - 부산도서관 개관 등 문화·복지 인프라 대폭 확충
- 사상산업단지 상상허브사업 선정 사상구는 올 한 해 동안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을 뿐만 아니라 노후 사상공업지역을 획기적으로 변모시킬 대규모 프로젝트를 잇따라 유치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2020년을 마무리하며 ‘구정 주요 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 공업지역 산업혁신구역 시범사업 확정 삼락동 일원의 노후 사상공업지역을 지역산업 혁신거점으로 조성하는 ‘공업지역 산업혁신구역 시범사업’이 확정됐다.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시범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5월 사상구는 부산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공업지역 산업혁신구역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삼락중학교 폐교터’와 백양산 지역으로 이전이 확정된 ‘부산솔빛학교 부지’ 등 1만7천103㎡를 산업 혁신거점으로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LH가 사업비 2천114억원을 들여 핵심 공간을 조성해 삼락동과 인근 모라·덕포동에 있는 전통 제조업체를 육성하고, 이들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 창업가와 제조업 근로자 등을 위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을 비롯해, 지역전략산업 적합 업종 중심의 ‘탄성소재연구소’, ‘공공임대산업시설’(지식산업센터), ‘캠퍼스혁신센터’ 등 공업지역 활성화에 필요한 시설을 2025년까지 지을 계획이다. ■ 산업단지 상상허브 공모사업 선정 올해 7월에는 학장동 대호P&C 폐공장 부지가 ‘2020 산업단지 상상허브’ 공모사업(국토교통부 주관) 대상지로 선정됨으로써 첨단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대호P&C 폐공장 부지(학장동 725-4, 5번지 일원 3만127㎡)는 지난해 2월 문재인 대통령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대개조 비전 선포식’이 개최된 곳이다. 부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J&Company가 이 사업에 참여해 공공은 산업단지재생리츠로, 민간은 자기자본 조달 방식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50년 된 대호P&C 폐공장의 벽돌 외관을 보존하면서 내부를 리모델링하고, 뒤쪽 가건물을 허물고 조성한 부지에 건물 3개 동을 신축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2천736억원을 투입해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부산시민 혁신파크’를 비롯해, 판매시설과 복합문화센터, 첨단제조 및 지식산업센터, 공공임대 산업센터, 행복주택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 삼락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본격화 9월에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삼락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이 2021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93.5억원(국비 49억, 시비 44.5억)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상구는 총 사업비 370억원(부지 매입비 116.3억원 포함)을 들여 2023년 12월 말까지 삼덕로 21(삼락동) 옛 사상경찰서 부지 3천766㎡에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7천㎡ 규모의 삼락복합문화체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 센터에는 실내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생활문화센터,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센터가 완공되면 현재 낙동대로 인근 공장지대에 위치한 ‘삼락동 행정복지센터’도 이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서부산 랜드마크 ‘부산도서관’ 개관식 ■ 서부산 랜드마크 부산도서관 개관 부산의 대표 도서관인 ‘부산도서관’(11월 4일 개관식)과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10월 27일 개소식)가 잇따라 문을 열었다. 도시철도 덕포역 2번 출구 인근 사상로310번길 33에 위치한 ‘부산도서관’은 지하 2층, 지하 4층, 연면적 1만6천305㎡로 건립됐으며, 시민들에게 대출·열람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부산지역 전체 공공도서관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한다. 주례로10번길 15에 위치한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천985.95㎡ 규모로 신축됐으며, 민원실을 비롯해 작은 도서관, 마을건강센터, 경로당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행정·문화·복지·건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11월 12일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진 ‘주례열린도서관’은 2023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 입학생 교복구입비 지원 등 교육복지 확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보편적 교육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 2학기부터 전국 처음으로 부산에서 고등학교 무상교육과 무상급식이 전면 실시됐다. 당초 2021년 1학기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고1 무상교육’과 ‘고3 무상급식’을 6개월 앞당겨 2020년 2학기부터 실시함으로써 부산지역 초·중·고의 무상교육과 무상급식이 완성됐다. 사상구는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사상’을 만들기 위해 올해 2월 38개 학교 학생 1만3천686명(초·중학교와 고교1·2학년, 고3저소득층)의 무상급식 예산 7억1천682만원을 교육청에 지원했다. 특히 사상구는 올해 처음으로 ‘고등학교 입학생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을 시행, 1천600여명의 학생에게 1인당 30만원씩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렸다. 사상구는 또 15억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관내 유치원과 학교(기관) 62개소에 지원했다. <기사 9면에 계속>
- 2021-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