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전체기사

전체기사

검색영역

총게시물 : 43건 / 페이지 : 1/5

사상강변축제 10월 11일 화려한 축포
사상강변축제 10월 11일 화려한 축포
12일까지 삼락생태공원서 ‘미래로 나아가는  신나는’ 한마당 잔치         25만 사상구민의 화합 한마당 잔치인 ‘제14회 사상강변축제’가 오는 10월 11일(토)~12일(일) 이틀간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첫날인 11일 오후 2시 대규모 행렬이 신명나는 거리퍼레이드를 펼치면서 서막이 오른다. 70~80년대 신발산업의 메카로 유명했던 사상을 상징하는 ‘초대형 신발조형물’을 선두로 에코 뮤직십, 풍물단 등 300여명이 덕포초등학교를 출발해 서부버스터미널과 광장로를 거쳐 행사장인 삼락생태공원까지 2시간 동안 행진할 계획이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어 4시30분부터 공원 특설무대에서 가족 오페라 ‘내 친구 네모 종이학’과 에코 뮤직십의 식전공연, 개막식, 마당극 ‘고석할매 살아있네’, 제1회 삼락강변대학가요제, 불꽃향연 등이 진행된다.   대학가요제 첫 개최·애프터스쿨 초청 공연 기이한 신발 퍼레이드·가족 오페라 ‘화제’ 특히 끼와 열정이 넘치는 대학생들의 경연 행사로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삼락강변대학가요제와 초청가수로 출연하는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무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2면〉 12일에는 ‘구민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평생학습&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 문화나눔축제(사상인디스테이션), 길거리공연(명품가로공원), 제1회 사투리뽐내기대회, 동춘서커스공연, 제4회 사상나가수 경연대회(초청가수 김혜연?진성), 얼씨구 대동놀이 등 다양한 문화 예술행사가 펼쳐진다. 아울러 축제기간 동안 평생학습 동아리작품전을 비롯해 여성친화도시 전시관, 희망디딤돌 홍보관, 아름다운 동행! 다문화 어울마당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사상문화원과 사상구는 “사상강변축제는 ‘미래로 나아가는 新나는 사상’의 힘찬 발걸음을 보여주고, 25만 구민의 역량과 마음을 한곳으로 모으기 위한 대동 한마당 축제로 진행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사상문화원(☎316-9111), 문화홍보과(☎310-4061~5)
2014-09-30
육아종합지원센터 ‘꿈자람터’ 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꿈자람터’ 개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부산 최초 선정 결실     서부산권 최초의 ‘육아종합지원센터’(꿈자람터)가 괘법동에 들어섰다. 사상구는 24일 오후 2시30분 낙동대로1210번길 17 육아종합지원센터(꿈자람터)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송숙희 사상구청장, 김정언 사상구의회 의장, 박태학 신라대 총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 축하했다. 공사 착공 1년 만에 완공, 문을 연 육아종합지원센터(꿈자람터)는 사업비 35억원(국.시비 17억원, 구비 18억원)을 들여 부지 650㎡에 연면적 1천591㎡,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됐다. 육아종합지원센터에는 육아카페와 수유실을 비롯해 육아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놀이체험실, 다목적 강당, 프로그램실, 주민 쉼터 등이 들어섰다. 센터는 신라대가 맡아 위탁 운영하며, 보육교사 워크숍뿐만 아니라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장애아동 지원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또 어린이 문화공연과 음악회 등도 열릴 예정이어서 1만여명에 이르는 사상지역 영유아의 육아와 보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상구는 2012년 4월 26일 보건복지부의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모사업에 부산 최초로 선정됐으며, 그동안 건축설계 공모와 건축, 내부 시설 설치를 마무리했다.  복지서비스과(☎310-4723)
2014-09-30
서병수 시장, 우리구 방문·주민대표와 대화
서병수 시장, 우리구 방문·주민대표와 대화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 시정에 적극 반영… 현안 해결에도 각별히 노력     서병수 부산시장이 우리 구를 방문, 주민 대표들과 환담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또 이날 개관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시설과 사상근린공원 조성사업장도 세심히 살펴보았다. 서병수 시장은 24일 오후 1시 구청에 도착, 1층 민원실에 들러 지역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3층 영상회의실에서 정수식 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 등 주민 대표 20명과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 대표들은 ▷예산 부족으로 공사기간 연장이 불가피한 ‘학장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예산 지원을 비롯해, ▷북부산세무서~백양로간 도로개설 공사비(298억원) 본예산 반영 ▷노후된 공단을 첨단산업단지로 확 바꾸는 ‘사상 스마트밸리 조성사업’ 조기 추진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서병수 시장은 “사상 스마트밸리 조성 등 지역 현안 해결에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정발전과 부산발전을 위해 적극 성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병수 시장은 자리를 옮겨 구의원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눈 뒤 송숙희 구청장, 김정언 구의회 의장 등과 함께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시설을 관람했다.   이어 사상경찰서를 방문해 현안을 청취한 뒤, 시비 등 65억원을 들여 1단계 조성공사를 마치고 지난 7월 17일 개장한 ‘모험놀이장’ 등 사상근린공원 조성사업장을 둘러봤다.       자치행정과(☎310-4112)
2014-09-30
괘법동에 ‘다문화 특화거리’ 조성
사상 지역 최대 번화가로 아시아권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괘법동 일대에 ‘다문화 특화거리’가 조성된다. 사상구는 이달 말 괘법동 외국인 상가 밀집지역(광장로21번길 일원)에서 다문화 특화거리 조성사업에 들어간다. 국.시비 1억7천만원과 구비 2억7천만원 등 모두 4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말까지 마무리 짓고 관광명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500m 길이의 다문화 특화거리에는 다국어 안내표지판과 5개국 상징이미지를 설치하고, 간판도 정비한다. 또 인근 외국인 음식 판매점 밀집지(광장로21번길 14)에는 다문화 나눔터도 조성한다. 나눔터가 문을 여는 내년 초부터 외국인.다문화가족들이 상담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중소 제조업체가 많은 사상구에는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주여성 등 부산 거주 외국인의 약 11%인 6천여명이 살고 있다.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외국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다문화 특화거리’를 부산 시민과 다문화인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멋진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복지정책과(☎310-4363)
2014-09-30
사상강변축제 화제의 프로그램·행사
사상강변축제 화제의 프로그램·행사
끼와 열정이 넘치는 ‘젊음의 축제’   끼와 열정이 넘치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대학생들이 열띤 경연을 펼친다.9월 28일 다누림홀에서 열리는 예선을 통과한 10팀이 10월 11일(토) 저녁  7시30분 삼락생태공원 특설무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장기를 뽐낸다.삼락(三樂, 음악+사람+자연)을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리는 대학가요제에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초청가수로 출연해 열기를 더해준다.   가족 오페라 ‘내 친구 네모 종이학’     ‘남몰래 흐르는 눈물’로 유명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학교 내 집단 따돌림(왕따) 문제로 각색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볼 수 있는 ‘가족 오페라’로 삼락생태공원 특설무대(11일 오후 4시30분)에 올린다.서울튜티챔버오케스트라 단원 54명이 스태프들과 호흡을 맞춰 60분 동안 열연한다. 특히 대사를 사용하는 음악극 형식이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보다 쉽고 재밌게 감상할 수 있다.   마당극 ‘고석할매 살아있네!’     감전동 고석할매당산의 설화를 마당극 형식(11일 오후 6시30분)으로 선보인다.2013 사상문화스토리텔링 공모전 대상작인 ‘고석할매 살아있네!’는 꿈에 나타난 백발할매의 말대로 고석(枯石)을 모셔와 치성을 드리고, 딸아이도 길 잃은 할머니를 정성껏 모신 뒤 멋진 총각을 만나 행복한 결혼을 한다는 줄거리로 돼 있다. 사상의 지역성과 역사성을 잘 살린 작품이다.
2014-09-30
CCTV 통합관제센터, 1년 만에 ‘안전 지킴이’로 우뚝
CCTV 통합관제센터, 1년 만에 ‘안전 지킴이’로 우뚝
각종 범죄 해결·예방에 큰 몫… 체험관 견학 통해 안전의식도 고취         개소 1주년을 맞이한 CCTV 통합관제센터가 각종 범죄를 해결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등 ‘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부산 최대 규모(464.18㎡)로 문을 연 사상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1년 동안 CCTV 영상정보 350여건을 제공해 범죄사건 100여건을 해결했다. 특히 관제요원의 신고로 성추행 사건 현장에 경찰관을 즉각 출동시켜 범인을 붙잡기도 했으며, 공원에서 20대 여성이 흉기로 자살을 기도하는 장면을 발견해 긴급 구조하도록 해 생명을 구하기도 했다. 또 2012년 한 해 동안 500건이나 증가했던 5대 범죄 발생건수가 지난해엔 30여건이 감소하는 등 CCTV 설치에 따른 범죄예방 효과도 나타났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총 531대의 CCTV를 전문 관제요원 16명이 24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각종 범죄와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데다 기습폭우 등 재난발생 시에는 현장의 위험상황을 즉시 전파해 주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관제센터 내 어린이체험관의 경우 지난해에 1천500여명이, 올해는 800여명이 시설을 견학했으며, 사상경찰서 경찰관이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안전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회계재산과 관계자는 “앞으로 저화질 CCTV에 대한 화질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취약지역에 추가적으로 방범용 CCTV를 설치하는 한편, CCTV 설치로 인한 사생활 침해를 방지해 통합관제센터가 진정한 주민 안전 지킴이로 우뚝 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회계재산과(☎310-4741)
2014-09-30
10월 문화의 달 공연·전시 행사 ‘풍성’
10월 문화의 달 공연·전시 행사 ‘풍성’
가을밤을 수놓는 음악분수대 콘서대 유열 초청 공연     “10월 문화의 달, 문화로 이웃과 함께하세요.” 문화의 달 10월 한 달 동안 우리 사상구에서는 다채로운 공연 전시 행사가 펼쳐진다. 10월 1일 저녁 7시30분 사상구 다누림센터 다누림홀에서는 피아니스트 윤효관의 토크 콘서트 ‘피아노와 이빨’이 열린다. 10월 4일과 12일, 18일 오후 5시, 그리고 11일 오후 3시 괘법동 광장로 명품가로공원 상설문화광장(애플아울렛 주차장 옆)에서는 ‘주말 가락(街樂) 콘서트’가 열려 가족과 함께 다양한 길거리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   11일 오후 4시 르네시떼 야외무대에서는 ‘사상강변청소년가요제 결선’이 진행되며, 25일 오후 3시 경전철 사상역 앞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는 ‘제2회 사상청소년예술제’가 펼쳐진다. 16일 저녁 7시 괘법동 르네시떼 앞 삼락천 음악분수대 야외무대에서는 ‘가을밤을 수놓는 음악분수대 콘서트’가 마련된다. 가곡 대중화를 이끈 국민 성악가 엄정행이 윈드오케스트라 등과 호흡을 맞춰 ‘목련화’ 등 가을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노래를 들려준다.   또 10월 중에 ‘굴뚝 없는 문화예술공장 사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상문화원의 문화예술봉사단 단원들이 점심시간에 공장을 찾아가 근로자들을 위해 공연할 예정이다.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10월 29일 저녁 7시30분)에는 다누림홀에서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마련되는데, 길가온 현악4중주단이 ‘홀라! 스페인’(안녕! 스페인)이라는 주제로 멋진 연주를 선사한다. 구청 1청 사상갤러리에서는 ‘더 그림 그룹전’(10월 4~10일)을 시작으로, 체리동산주간보호센터 장애인작품전(13~19일), 어린이작품전(20~24일), 최영근 서양화 작품전(27~31일)이 이어진다. 삼락IC 인근 국제식품 본사4층에 위치한 타워갤러리에서는 한글날 기념 현재 김종문 한글서예 초대전(10월 7~17일), 박인관 초대전(21~31일)이 마련된다. 문화홍보과 (☎310-4061~5, 4371~3)
2014-09-30
사상여성합창단, 거제전국합창대회 장려상 수상
사상여성합창단, 거제전국합창대회 장려상 수상
  사상여성합창단(단장 김은주)이 9월 19일 오후 경남 거제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전국 17개 합창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11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상여성합창단은 이날 박기범 지휘자와 30여명의 단원이 호흡을 맞춰 아름다운 화음으로 ‘초혼’, ‘술래잡기 노래’를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17일 열린 제6회 부산시 어머니 합창 페스티벌에서는 동상을 수상했다.
2014-09-30
제19호 『사상문예』 작품을 모집합니다
제19호 『사상문예』 작품을 모집합니다
 
2014-09-30
시가 있는 창 <8> 구월, 가을…
시가 있는 창 <8> 구월, 가을…
가을은 서늘한 물질이라는 생각이 나를 끌고 나무나라로 들어간다잎들에는 광물 냄새가 난다나뭇잎은 나무의 영혼이 담긴 접시다접시들이 깨지지 않고 반짝이는 것은나무의 영혼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햇빛이 금속처럼 내 몸을 만질 때 가을은 물질이 된다나는 이 물질을 찍어 편지를 쓴다촉촉이 편지 쓰는 물질의 승화는 손의 계보에 편입된다내 기다림은 붉거나 푸르다내 발등 위에 광물질의 나뭇잎이 내려왔다는 기억만으로도나는 한 해를 견딜 수 있다그러나 너무 오만한 기억은 내 발자국을 어지럽힌다낙엽은 가을이라는 물질 위에 쓴나무의 유서다나는 내 가을 시 한 편을 낙엽의 무덤 위에 놓아두고흙 종이에 발자국을 찍으며 돌아온다                                      이기철 〈가을이라는 물질〉 전문     남으로 난 창에서 내다보면 햇빛의 각도가 가장 아름답게 기울어질 때가 가을이다. 하늘은 새파랗게 높고 공기는 맑고 그늘은 더욱 선명하게 서늘하고, 내 시간은 처음인 듯 느리게 태양을 따라간다. 태양은 비스듬해져 늘 어둑한 실내의 깊숙한 곳까지 밝은 눈길을 골고루 나눠주고, 내가 있는 곳에서 바라보는 모든 사물들이 역광으로 빛난다. 평범했던 풍경들은 역광을 받을 때 몹시도 아름답다. 노랗게 또는 붉게 물든 이파리 위에서나 빈가지 위에서나, 태양은 보석가루처럼 반짝인다. 단풍든 나무이파리가 반투명 색색의 광채로 빛나는 모습을, 솜털이 보송보송한 아이의 머리카락이 투명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눈부시게 바라보며 풍경을 깊이 들이마신다. 격렬했던 여름날의 갈증이 서서히 진정되어지는 계절 가을. 탕약을 끓이는 듯한 여름날의 갈증은 이런 서늘하게 아름다운 것에 대한 결핍 때문이리라. 이것도 사람에게 충족되어야 할 영혼의 욕망 중 하나다. 길가에 선 벚나무들의 물든 잎들이 하나 둘씩 떨어진다. 저 꽃나무는 나무 전체가 꽃으로 활짝 피어날 그때가 절정이었을 테지. 꽃나무는 한 해에 한 번씩 그렇게 필사적일 때가 있는 것으로 삶의 한 숨통을 트는 것일 게다. 구월이 지나고 가을이 깊어지면 내 앞의 이 햇빛에서도 시간의 독기가 차츰 빠져나가고 가슴 깊은 곳엔 서늘한 물길이 흘러, 나는 저 깊은 겨울의 계단을 내려갈 힘이 생기겠다. 이 아슬아슬한 육체에 담긴 영혼의 무게에 대해 생각하면서 살아 있다는 아픔을 이윽고 이해해서, 변치 않고 빛나는 어떤 광물질의 시를 쓸 수 있겠다.               전 명 숙 (시인)
2014-09-30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