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전체기사
총게시물 : 49건 / 페이지 : 1/5
- 제1회 나눔박람회 산뜻한 출발
- 재능나눔 372명 참여·희망쿠폰 98건 후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재능, 물품, 희망쿠폰 등을 나누는 ‘제1회 사상 나눔박람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9월 30일 오후 구민홀과 구청광장에서 펼쳐진 박람회엔 사회복지시설 직원·봉사단체 회원·대학생·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행사는 가야금·민요 공연에 이어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나눔도시 선포식, 대형 김밥 만들기 퍼포먼스, 나눔공연·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을 위해 수화통역사의 동시통역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이 정성껏 만든 김밥은 에바다보육원에 기증했다.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갖가지 재능을 나눠주고 싶은 주민·단체·기업을 위해 ‘나눔 접수창구’ 4개를 설치, 운영했다. 372명이 급식봉사·공연활동·집수리·환경보호에 적극 나서겠다고 신청했다.또 어려운 이웃이 음식점이나 이미용업소·목욕탕 등을 무상 이용할 수 있도록 ‘사상두레박 희망쿠폰’ 접수창구도 운영했다. 94건의 후원신청이 들어왔다.이밖에 ‘교복나눔1004운동’(신한전기 후원)을 비롯해 ‘1사 1가구 희망끈잇기’(사상제일교회, 사랑의 바자), 사랑의 에너지나눔(좋은사람실천운동본부 재능봉사)에도 따스한 손길이 이어졌다.복지정책과 담당자는 “이웃과의 나눔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나눔박람회 및 전국 최초 나눔도시선포식을 개최했다”며 “앞으로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나눔 실천행사로 승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복지정책과 ☎310-4312〉 사진 설명 - 제1회 사상 나눔박람회가 열린 구청 광장에서 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대형 김밥 만들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정성껏 만든 김밥은 에바다보육원에 기증했다.
- 2011-10-29
- 여성운전자 자동차정비 체험교실 운영
- 수강생 40명 선착순 모집 다음달부터 여성운전자들을 위한 자동차정비 체험교실이 운영된다.이 교실은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매주 2차례(화·금요일)씩 총 4회 진행되며, 구청 3층 영상회의실과 주차장에서 자동차 정비와 관련한 이론 및 실기교육이 펼쳐진다.모집인원은 40명 선착순이며, 대상은 사상구에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교육내용은 자동차 안전운전 및 정비에 대한 기초이론과 실습이다. 특히 수료식 전에 자동차 생산 과정을 견학할 예정이다.수강료는 무료이며 전화(☎310-4561~7)나 이메일(kkhosu200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교통행정과 담당자는 “여성의 사회적 참여기회가 늘면서 자가운전 여성도 함께 증가하는 있는데 운전 중 발생하는 위험사항과 이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교통행정과 ☎310-4564〉
- 2011-10-29
- 교통유발부담금, 10월말까지 납부를
- “10월은 교통유발부담금 납부의 달입니다.” 연면적 1천㎡ 이상 시설물 소유자(2011년 7월 31일 현재)는 10월 31일까지 ‘교통유발부담금’을 시중은행이나 농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에 납부해야 한다.인터넷(http://etax.busan.go.kr)으로도 전자납부 가능하다. 〈교통행정과 ☎310-4507〉
- 2011-10-29
-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
- 사상구 12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아파트부녀회원 등 200여 명은 10일부터 18일까지 동양한신아파트 등 아파트 20곳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을 벌였다. 〈청소행정과 ☎310-4455〉
- 2011-10-29
- 기고 - ‘도로명주소’ 조기정착을 위하여
- 임 광 식(토지정보과장) 지난 7월 29일 ‘도로명주소’ 고시로 새주소가 법정주소로 확정됐다. 바야흐로 100년만의 주소 교체로 새주소‘도로명주소’시대가 열린 것이다.현재 사용하고 있는 지번주소는 1910년대 일제가 근대적 토지제도를 수립한다는 명목 하에 토지를 빼앗고 세금을 징수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그동안 급속한 경제개발과 인구급증, 산업화, 도시화 등으로 지번이 수차례 분할·합병돼 배열이 불규칙한데다 한 지번에 여러 개의 건물이 있어 위치정보를 정확히 제공하지 못하게 됐다.이에 따라 집 찾는데 큰 불편을 초래해 왔을 뿐만 아니라 화재, 범죄 등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힘든데다, 물류비용의 증가 등 많은 사회·경제적 문제를 낳아 국가 경쟁력 강화의 걸림돌이 돼 왔다.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2006년 10월 4일 「도로명주소 등 표기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2007년 4월 5일부터 시행하면서 국민의 생활편의를 도모하고 물류비 절감 등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도로명주소를 도입했다.도로명주소는 기점부터 20m마다 차례대로 왼쪽에는 홀수, 오른쪽에는 짝수로 건물번호를 부여해 누구나 거리예측이 가능하며, 처음 방문하는 어떤 지역에서도 위치 찾기가 수월해진다.당초 도로명주소는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이 새 도로명주소에 혼란을 느끼지 않고 적응할 수 있도록 전면 시행이 2013년까지 연기됐다.이에 우리 사상구에서는 새로운 도로명주소 사용을 위해 구 홈페이지, 전광판, 각종 행사·교육 시 도로명주소 홍보는 물론, 현장 도로명주소 홍보단이 대형마트, 다중집합지, 지하철역 등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구청 및 동주민센터의 각종 안내도 정비와 보도에 디자인석으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을 설치하는 등 도로명주소 홍보를 강화했다. 앞으로 주민등록 등 공적장부와 민간부문의 주소전환을 차질 없이 추진해 새로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해, 도로명주소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민 여러분께서도 주소를 기재하거나 우편물을 발송할 때, 홈페이지·명함·명판 등을 제작할 때 새 도로명주소의 적극적인 사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 2011-10-29
- 우수기업 탐방〈20〉 (주)바라크, 신발업계 ‘다크호스’로 급부상
- 뛰어난 기술력·개성공단 발판으로 ‘힘찬 도약’ , 일자리 창출에 힘써 ‘고용우수기업’ 선정 “뛰어난 기술력으로 최고 품질의 신발을 생산하고 있습니다.”올해 부산시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신발제조업체 (주)바라크(BARAQ)의 김주삼 대표이사는 ‘특성화된 고도의 기술력’을 강조했다.‘바라크’가 히브리어로 ‘축복’이라고 말하는 김주삼 대표는 “국내외 바이어들이 신발 디자인 한 장만 보내주면 개발실 직원들이 밤을 새워 제품 샘플을 만들어낼 자신이 있다”며 자체 기술력과 생산력에 대한 큰 자부심을 나타냈다.유명 스포츠 브랜드인 필라(FILA)와 헤드(HEAD), EXR, 데상트 등 7곳에 아동화와 스니커즈, 키 높이 신발 등 다양한 제품을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방식으로 납품하고 있다. 또 신발제조업체로는 드물게 A/S센터도 갖춰 고객이 요구하면 말끔히 수선해 보내주고 있다.모라동 본사와 삼락동 2공장, 북한의 개성공단 내 공장 등 3곳에서 700여 직원이 연간 150만 켤레의 신발을 생산(올해 말 기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지난 2004년 3월 설립 이후 해마다 20~30%씩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이 회사는 최근 국내 생산라인을 증설하면서 50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시 고용우수기업에 선정(2011년 7월 28일)되기도 했다.김 대표는 “신발생산과정에 있어 재봉은 매우 중요한 공정인데 북한 개성공단 공장에서 40% 정도를 맡고 있다”며 “한국과 중국에 비해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낮은데다 북한 근로자의 숙련도까지 높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생산시설의 40% 정도를 가동 중인 개성공단 내 공장이 풀 가동되면 회사는 한 단계 더 도약을 이룰 뿐만 아니라 남북협력관계 및 대외신인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무엇보다 경영혁신, 기술혁신, 품질향상을 강조하는 김주삼 대표는 “최근 들어 인건비와 물가가 오르는 데다 중국 등에서 수입하는 원자재 가격도 날로 치솟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탄탄한 생산력과 최고의 기술력으로 극복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문의 : (주)바라크(☎301-0631) 구청 지역경제과(☎310-3022) 사진 설명 - (주)바라크 김주삼 대표, (주)바라크가 생산하는 다양한 신발제품(위 사진). 모라동 본사 신발제조과정(아래 왼쪽 사진). 북한 개성공단 내 ‘바라크 개성’ 공장 전경(아래 오른쪽 사진).
- 2011-10-29
-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직장인 환급과정 수강생 모집
-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는 근로자 수강지원금 과정(직장인 환급 과정)을 개설한다. ‘심리검사실무’(에니어그램 1, 2단계) 교육과정은 11월 9일 개강,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9시50분 괘법동 558-2 송원센터빌딩 9층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20만원(50% 환급)이며, 능력개발카드 사용한도 내 100% 지원한다. 문의 :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326-7600)
- 2011-10-29
- ‘생활 속의 통계’ 길라잡이 <4>
- 우리구 30대 남성 절반이 미혼 부산의 30대 미혼율은 2005년의 25.9%에서 지난해 35.3%로 9.4% 증가했다. 1980년 3.3%에 그쳤던 이 비율은 10년 전 15%로 두 자리에 들어선 뒤 가파르게 치솟는 추세다.특히 우리 사상구는 30대 전체 인구 3만6천518명중 1만2천375명이 결혼을 하지 않아서 미혼율이 33.9%로 전국 29.2%보다 4.7P 높다. 30대 남성 미혼율은 전체 1만8천720명중 8천222명이 결혼을 하지 않아서 43.9%를 기록했다.또한 우리구는 40대 중 결혼을 하지 않은 인구가 3천948명이고, 50대이상에서도 1천322명이 결혼을 하지 않은 것으로 2010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나타났다.〈기획감사실 ☎310-4034〉
- 2011-10-29
- ‘녹색장터’ 참여합시다
- 11월 2일 구청 광장서 ‘알뜰 벼룩시장’ 운영 ‘2011 사상구 구민참여 녹색장터’가 오는 11월 2일(비가 오면 순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열린다.구청과 새마을운동 사상구지회가 ‘저탄소 녹색성장 녹색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녹색장터’에는 새마을부녀회와 아파트부녀회를 비롯한 단체나 주민, 재활용센터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녹색장터’는 헌옷과 신발, 가방, 장난감, 도서, 가전제품, 잡화류 등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갖고 와서, 직접 판매하거나 물물 교환하는 벼룩시장 형태로 운영된다.또 재활용품을 활용해 휴대폰 고리·머리끈·실내화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부스와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코너, 우산수리센터도 운영된다. 녹색장터 수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이 장터에 참여하려는 주민과 단체는 11월 1일까지 구청 청소행정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구청 청소행정과 재활용담당자는 “이웃간에 서로 필요한 물건을 교환하고 나눔으로써 근검절약하는 정신을 드높일 뿐만 아니라 환경과 경제도 함께 살릴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청소행정과 ☎310-4452〉
- 2011-10-29
- 부산 기초단체 처음으로 ‘보육주간 행사’
- ‘제1회 사상구 보육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구청과 사상구어린이집연합회는 영유아들의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17일부터 21일까지 다양한 보육행사를 개최했다.첫날인 17일 구민홀에서는 우수한 보육 교재·교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를 시작으로 우수 프로그램 사례발표회가 이어졌다.둘째 날인 18일에는 개회식과 출산장려 부모교육, 클래식 음악회가 진행됐다. 20일 삼락생태공원 수관교 아래 잔디구장에서는 어린이집 원생과 보육교사·학부모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나는 가을운동회가 펼쳐졌다.마지막 날인 21일 구민홀에서는 성폭력 예방 인형극 공연이 2차례 진행됐다.구청과 어린이집연합회는 “부산에서는 처음 열린 보육주간 행사가 어린이집 원생과 보육교사,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 새싹들과 이들을 정성으로 돌보는 보육기관을 아끼고 사랑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복지서비스과 ☎310-4724〉
- 201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