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교육
총게시물 : 4건 / 페이지 : 1/1
- 청소년수련관, 부산 첫 ‘렛츠런 우드락’ 개소
- 학교 밖 청소년 쉼터.자립 공간 조성 목공예수업 진행, 영상.음향기술 교육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사상구 청소년수련관에 학교 밖 청소년들의 쉼터이자 자립 공간인 ‘렛츠런 우드락’(Let's Run Wood樂, 목공카페 등)이 설치, 운영되고 있다.6월 23일 개소식을 가진 ‘렛츠런 우드락’은 목공카페 공간과 인터넷방송국(미디어체험장)으로 이뤄져 있다.3층 목공카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와서 휴식하고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져 있다. 또 학교 밖 청소년들이 만든 기업 ‘더코이’(The COY)와 협력해 청소년들을 위한 목공예 수업 ‘Wood樂 DIY교실’도 진행한다.2층 인터넷방송국(미디어체험장 MIC)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영상과 음향에 관련된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서부산권 미디어전문 교육시설로 운영된다.이에 앞서 사상구 청소년수련관은 올해 4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 후원)이 공모한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우드락 조성사업’에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선정(전국 15곳)돼 사업비 4천800만원을 지원받아 시설을 설치했다.문화교육홍보과(☎310-4373)
- 2016-07-28
- ‘제2회 모범청소년상’ 후보를 찾습니다
- 27일까지 추천 받아… 5개 부문 10명 시상 계획사상구는 다양한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2회 모범청소년상’ 수상자를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시상 분야는 학업성취, 봉사, 역경극복, 선행, 효행 등 5개 부문 10명이다.동장이나 학교장.기관장.단체장의 추천이 있으면 후보가 될 수 있으며, 사상구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또는 같은 나이의 모범청소년이면 가능하다.특히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학업성취를 위해 적극 노력하는 청소년 ▷학교 및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성심껏 봉사하는 참된 청소년 ▷어려운 가정환경, 다문화가족, 장애 등을 극복하는 당당한 청소년 ▷친구나 이웃의 어려움을 잘 돌보며 아픔을 같이 하는 청소년 ▷부모나 웃어른을 공경하며 예의범절이 바른 청소년을 추천하면 된다.추천서 등 서류는 7월 27일까지 구청 문화교육홍보과를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attend2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사상구는 접수된 추천서와 공적내용을 검토한 뒤 현지 사실조사와 공적심사를 거쳐 결과를 발표하고, 오는 9월 3일 열릴 예정인 ‘제4회 청소년예술제’ 행사 때 시상할 계획이다.문화교육홍보과(☎310-4371)
- 2016-07-28
- 여름방학을 알차게… 청소년 사상문화탐방 떠나요
- 7월 25일~8월 5일까지 모두 20차례 진행운수사 대웅전.사상생활사박물관 등 견학청소년자원봉사센터에서 신청, 4시간 인정문화해설사가 ‘사상누리 문화탐방’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인 ‘운수사 대웅전’(보물 제1896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여름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들이 문화해설사와 함께 사상 지역의 문화유적과 문화시설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사상구는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제5회 청소년 사상누리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주 동안 매일(토.일 제외) 2회, 총 20회가 진행된다.청소년들은 4개 코스로 나눠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인 ‘운수사 대웅전’(보물 제1896호)을 비롯해 강선대, 사상9인의사연구제단, 괘법당산, 사상근린공원 모험놀이장, 사상생활사박물관, 사상인디스테이션 등을 둘러본다.청소년들과 같이 가는 문화해설사로부터 재밌고 알기 쉬운 설명을 들으면서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익힐 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활동과 문화지킴이 활동을 함으로써 4시간의 봉사활동 시간도 받게 된다. 문화탐방 신청은 청소년자원봉사센터 ‘두볼’(http://dovol.youth.go.kr)에서 할 수 있다.문화교육홍보과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문화탐방 프로그램”이라며 “청소년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교육홍보과(☎310-4065)
- 2016-07-28
- 과학과 예술의 융합 ‘아트 사이언스’ 사진 콘테스트
- 주례여고 6년째 개최생활 속 여러가지 현상사진 찍어 과학적 설명쉽고 재밌는 융합교육빛의 스펙트럼프랙탈 구조청소년들에게 ‘과학’은 멀리만 존재하는 범접하기 어려운 과목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러한 과학을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아트 사이언스(ART SCIENCE)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과학과 예술이 함께하는 융합교육, 학생이 참여하는 과학교육을 실천하는 학교가 있다. 주례여자고등학교에서는 올해로 6년째 ‘ART SCIENCE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 대회는 실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여러 현상을 사진으로 찍어 과학적으로 설명한다.지난해 6월 열린 제5회 대회에서는 3학년 설가현 학생이 ‘빛이 파장에 따라 여러 가지 색으로 달리 보이는 원리’를 탐구해 ‘빛의 스펙트럼’을 사진으로 표현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방문 틈을 통해 들어오는 거실의 흰색 형광등 빛은 아름다운 무지개 빛 스펙트럼을 만들어냈고, 이 멋진 장면을 촬영한 것이다.올해 6월 열린 제6회 대회에서는 2학년 민주이 학생의 작품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민주이 학생은 “짙은 색을 띄는 평면에 점성이 크고 색이 있는 액체를 떨어트리고 그 위에 매끈한 평면을 겹친 뒤 위에 겹친 평면을 천천히 떼어내면 작은 구조가 전체 구조와 비슷한 형태로 끝없이 되풀이되는 프랙탈(Fractal)의 형태가 나타나고,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할수록 같은 형태가 더 많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또 “프랙탈 구조는 리아스식 해안선, 동물혈관 분포형태, 나뭇가지 모양, 우주 등에서 많이 나타난다”면서 이러한 과학 원리로 통해 이 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주례여고의 ‘ART SCIENCE 사진 콘테스트’는 교실에서 배운 과학의 원리를 생활 속에서 다시 한 번 찾아보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으며, 과학이 교실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 속 어디에서나 과학적 원리를 찾아 볼 수 있고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또 ‘ART SCIENCE 사진 콘테스트’는 재미있는 과학, 살아 있는 과학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청소년기자 장다은 (주례여고1)
- 2016-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