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교육
총게시물 : 3건 / 페이지 : 1/1
- “엄마·아빠 손잡고 ‘별빛 도서관’으로”
- 밤에도 책 읽는 동궁초등 도서관, 어린이·주민들로 ‘가득’ 동궁초등학교(교장 이희철, 사상구 엄궁동 680-4)가 1만5,000여 권의 양서를 갖춘 학교 도서관을 지역 주민들에게 야간 개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동궁초등학교는 10월 7일부터 학교 도서관인 ‘솔내음 도서관과 별빛 도서관’을 저녁 6시부터 밤 9시까지 학생들과 학부모, 엄궁동 학장동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이 도서관은 학교 어린이뿐만 아니라 인근 엄궁한신아파트, 쌍용아파트 주민 등 40~50명이 매일 이용하고 있다. 특히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요즘 도서관은 ‘책의 세계’에 흠뻑 빠져든 어린이와 주민들로 빈자리를 찾기 힘든 실정이다.‘솔내음 도서관’에는 고전명작을 비롯해 창작동화, 과학문고, 학습만화 등 1만3,000여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이번에 새로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간이도서관으로 마련한 ‘별빛 도서관’에는 학부모용 추천 도서와 베스트셀러로 구성된 1,500여권의 성인 도서와 어린이와 함께 읽을 수 있는 영어 도서 600여권을 갖추고 있다.도서관을 맡고 있는 정병숙 교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문화센터 동궁초등학교의 야간 도서관 개방이 지역 주민과 아동들에게 독서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저녁 식사를 마치고 엄마, 아빠 손잡고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며 도서관으로 오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고 말했다.문의 : 동궁초등학교(☎315-8277)
- 2009-10-30
- 수능 시험장에 ‘휴대폰’ 갖고 가지 마세요
- MP3·전자사전 등 전자기기 적발 땐 성적 무효처리 수능 시험장에 휴대폰, 디카, MP3 등 전자기기를 가지고 들어가면 성적이 무효 처리된다.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오는 11월 12일 치러지는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장(전국 1200여 곳)에는 휴대용 전화기를 비롯해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전자사전,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오디오 플레이어 등 모든 전자기기의 반입이 금지된다. 불가피하게 이를 시험장에 들고 간 경우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제출해야 한다.소지할 수 있는 물품은 신분증, 수험표, 흑색 연필, 지우개, 수정테이프, 컴퓨터용 사인펜, 샤프심(흑색 0.5㎜), 일반시계 등이다. 매 교시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도 소지 가능하지만, 스톱워치나 문항번호 표시 기능이 있는 시계 등은 반입이 금지된다.샤프 펜과 컴퓨터용 사인펜은 시험실에서 개인당 하나씩 지급한다. 수정테이프도 시험실 당 5개씩 비치된다.휴대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 모호한 물품(예를 들어 ‘돋보기’)의 경우 매 교시 감독관에게 물품을 통한 부정행위 가능성에 대한 검사를 받아야만 휴대할 수 있다고 교과부는 강조했다.
- 2009-10-30
- 북부교육청 신청사 개청
- 부산시 북부교육청(교육장 이선숙)이 9월 30일 오후 2시30분 북구 구포동 1137 신청사에서 개청식(사진)을 가졌다.신청사는 사업비 140억원을 들여 옛 구포도서관 부지 5,652㎡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8,855㎡ 규모로 건립, 지난 8월 준공됐다. 316석 규모의 대강당과 회의실, 교수학습도움센터 등 각종 교육지원시설을 갖추고 있다.이선숙 북부교육장은 “신청사 개청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에 더 가깝게 다가가고, 더욱더 신뢰받는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의 : 북부교육청 총무과(☎330-1313)
- 2009-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