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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학기부터 전면 무상교육 실시
전국 처음으로 부산지역 고1 무상교육·고3 무상급식 조기 시행 올 2학기부터 전국 처음으로 부산에서 고등학교 무상교육과 무상급식이 전면 실시된다.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당초 2021년 1학기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고1 무상교육’과 ‘고3 무상급식’을 6개월 앞당겨 2020년 2학기부터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1 무상교육’의 경우 「부산광역시 학교 수업료, 입학금 및 학교운영지원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에 따라 고교 무상교육 대상 학교 고1 재학생의 2학기 학비(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를 지원(고교 2·3학년은 이미 시행 중)한다. 이번 조치로 부산지역 공·사립 고등학교 134개교의 1학년 2만3천54명에게 학생 1인당 1학기 평균 84만원의 학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부산예술고와 브니엘예술고, 부산외국어고, 부일외고, 해운대고 등 5개교는 제외된다. ‘고3 무상급식’의 경우 고등학교 3학년 2학기 급식비에 대해 학교별 급식비 단가로 지원(초·중학교와 고교1·2학년은 이미 시행 중)한다. 이번 조치로 부산지역 공·사립 고등학교 134개교의 3학년 2만349명에게는 학생 1인당 34만4천원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타 부서·기관에서 지원하는 체육고, 부산기계공업고, 부산해사고는 제외된다.  ‘고1 무상교육’과 ‘고3 무상급식’ 조기 시행으로 부산지역 초·중·고의 무상교육과 무상급식이 완성된다. 사상구는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사상’을 만들기 위해 올해 2월 38개 학교 학생 1만3천686명(초·중학교와 고교1·2학년, 고3저소득층)의 무상급식 예산 7억1천682만원을 교육청에 지원했다. 부산시 교육협력과(☎888-2005) 사상구 문화교육과(☎310-4371)
2020-08-31
엄궁중학교 자유학년제 시행
엄궁중학교 자유학년제 시행
1학년 학생들, 뮤지컬 관람 등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 엄궁중학교 학생들이 ‘자유학년제’를 맞아 진로 체험에 나섰다. ‘자유학년제’는 중학교에서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시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를 말한다. 엄궁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지난 7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여러 진로를 알아보고 탐구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교외로 나갔다. 27일에는 부산 대연동에 위치한 가람 아트홀 공연장에서 ‘언제는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있었나요’라는 뮤지컬을 감상(사진)하고, 뮤지컬 배우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28일에는 대연동 수목전시원과 UN기념관 등에 가서 관람 등 체험 활동을 했다. 진로 체험 활동을 다녀온 학생들은 직접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다시 한 번 직업과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기자 김태은(엄궁중1)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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