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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우리동⑦ 감전동
살기좋은 우리동⑦ 감전동
      따뜻한 인간미가 강물처럼 흐르는 곳주민 화합·지역 사랑엔 ‘한마음 한뜻’     누군가 ‘감전동’만의 느낌을 말로 표현하라 한다면 “느리게 흘러가는 강물”이라고 말하고 싶다. 할아버지 세대가 앞물이 되어 물길을 열면, 아버지 세대가 힘을 보태어 물길을 넓히고, 그 물길의 끝을 아들 세대가 면면히 이어가서 100년의 세월을 넘긴 곳이 바로 감전동이다. ‘감전동(甘田洞)’이라는 지명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의해 감동과 서전리가 합해지면서 생긴 이름으로 1979년 감전1·2동의 분동 과정을 거쳐 2008년도에 다시 감전동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통합되어 지금껏 사용되고 있으니 이것을 두고 끊일 듯 끊일 듯 다시 이어지곤 하는 느리게 흘러가는 강물이라 하지 않고 무엇이라 하겠는가!  예로부터 감전동 주민들은 지역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이 남다르다는 평을 받았다. 지역의 작은 변화와 발전에도 큰 기쁨을 표현할 줄 알고, 비록 내 일이 아니지만 이웃의 경조사에도 함께 울고 웃어주는 따뜻한 인간미를 간직하고 사는 사람들이 감전동 사람들이다. 이것이 바로 다른 지역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감전동만의 힘이다. 특히 지난 5월 감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언)와 8개 주민단체가 공동으로 ‘제1회 감전동민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 동민 화합과 감전동의 힘을 재집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저소득 어르신 10명에게 매일 전하는 ‘사랑의 우유 배달사업’도 9개 단체 공동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상호) 회원들로 구성된 새마을방역단의 하절기 방역활동과 새마을부녀회(회장 유현숙)에서 분기 1회 추진하는 ‘홀로어르신 사랑의 밑반찬 전달’, 주민자치위원회 후원의 ‘고교 새내기 교복비 지원’, ‘신생아 출생기념품 전달’ 등의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감전 마을을 만드는데 전 단체가 한마음으로 뜻을 같이 하고 있기에 감전동의 미래는 언제나 희망이다.올 가을에도 동주민센터 옥상에서 정성껏 가꾼 국화를 쌈지공원에 전시하는 ‘국화축제’가 열린다. 매년 개최하는 감전동 국화축제를 위해 누군가는 봄부터 바지런히 움직였을, 그 선한 눈빛을 가진 이의 말없는 노고를 생각하는 순간 가을국화 향기의 은은함이 벌써부터 코끝에 맴도는 듯하다.〈감전동주민센터 ☎310-3181〉   사진 설명 - 제1회 감전동민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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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층 자녀 경호강 래프팅 체험감전동 지역 저소득층 자녀(초등학생) 25명은 12일 경남수목원을 관람하고, 산청 경호강에서 신나는 래프팅을 체험했다.   통장·자활근로자 서로돕기 결연11일 오후 4시30분 괘법동주민센터 2층에서는 통장 27명과 자활근로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돕기 결연식’이 열렸다.   다문화가족 “한국 동요 배워요”다문화가족 한국동요배우기 프로그램이 8월부터 12월까지 덕포1동주민센터 3층에서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은 ‘사상프린지’ 주관으로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덕포2동 청소년 ‘칭찬 캠페인’덕포2동 중·고등학생 40여 명은 8월 8일과 9일, 17일과 18일 도시철도 덕포역에서 승객들에게 칭찬 엽서를 나눠주는 등 칭찬 캠페인을 펼쳤다.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모라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제66주년 광복절을 맞아 8일부터 15일까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벌였다.   모라3동 청소년 자원봉사체험모라3동은 3일부터 5일까지 청소년 자원봉사체험학교를 운영했다. 이 학교에 참여한 중·고등학생 40여 명은 장애체험을 하고 심폐소생술을 배웠으며, 화단 가꾸기 등 봉사활동도 했다.   주민행복 삼락자치대학 개설삼락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사)부산시민재단 부산시민센터와 함께 ‘주민행복 삼락자치대학’을 개설한다. 이 대학은 25일과 9월 27일 오후 7시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마련된다. 태풍 ‘무이파’ 대비 재해위험지역 정비엄궁동자율방재단은 6일 제9호 태풍 ‘무이파’와 집중호우에 대비, 재해위험지역 정비활동을 벌였다.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주례1동 971 무량사 주지 성만스님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주례1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동주민센터는 저소득주민 10세대에 전달했다.   ‘찾아가는 어르신 살피미’ 운영주례2동 사랑나눔회, 새마을부녀회 등은 8월 한 달 동안 폭염 대비 ‘찾아가는 어르신 살피미’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생명사랑 교육 실시학장동과 부산 생명의 전화, 학교폭력 예방 센터는 17일과 18일 청소년 120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밤 행사바르게살기운동 사상구협의회는 7월 27일 괘법동의 한 음식점에서 다문화가족 25세대를 초청해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주민가요제 부산예선 개최(사)삼산거주외국인지원협회는 7일 오후 르네시떼 야외무대에서 국내 최대 이주민 가요제인 ‘2011 마이그런츠 송 페스티벌’ 부산예선을 열었다.   자원봉사 대축제 ‘영예의 수상’ 사상구공무원자원봉사회는 7월 28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제18회 자원봉사대축제 시상 및 금배지 수여식에서 ‘올해의 자원봉사 거버넌스상’을 받았다. 또 이날 ‘마음으로 연주하는 가족사랑봉사단’(사상문화원 오카리나 동아리 ‘하늬소리’)도 봉사상을 받았다.
2011-08-30
창설 30주년 ‘민주평통’ 제15기 출범
창설 30주년 ‘민주평통’ 제15기 출범
    ‘뉴평통’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민주평통사상구협의회 김명조 회장     올해로 창설 30주년을 맞은 민주평통이 ‘뉴평통’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상구협의회는 7월 27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제15기 출범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제15기 민주평통은 전체 자문위원(임기 2년) 75명 가운데 절반인 37명을 신규 영입하는 등 완전히 새로운 진영을 갖췄다.민주평통은 이날 ‘주민과 함께 통일준비 역량 강화’를 활동 목표로 정하고 ▲자문위원 역량 및 품질 제고 ▲주민참여와 통일공감 확산 ▲글로벌 통일환경 조성과 국익제고 ▲나눔·봉사 참여와 공동체 기반강화 등의 4대 활동방향을 설정했다.김명조 신임회장은 “통일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함께하는 병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사회·문화적 차이로 정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 이탈주민을 위로하는 행사도 자주 갖겠다”고 밝혔다.또 “전 구민이 함께 힘을 모아 평화통일 역량 제고는 물론 사상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문의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상구협의회(☎323-6661)
2011-08-30
저소득 동거부부 3쌍 ‘웨딩마치’
      구청·르네상스호텔 웨딩홀 ‘아주 특별한 결혼식’ 후원     저소득 사실혼 동거부부 3쌍이 구청과 웨딩업체의 도움으로 ‘아주 특별한 결혼식’을 올렸다.토요일인 20일 오후 괘법동 르네상스호텔 웨딩홀(대표 박영근)에서는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식을 올리지 못한 이 모(25), 김 모(43), 배 모(52) 씨 부부가 하객들의 축하 속에 차례로 예식을 치렀다.르네상스호텔 웨딩홀 측은 이날 식을 올린 부부에게 예식장과 신부 드레스, 신랑 턱시도, 예식사진 등 1쌍 당 330만원 상당(총 990만원 상당)의 서비스와 물품을 무상 제공했다.한편 지난 2009년부터 이날까지 모두 22쌍이 구청과 웨딩업체의 도움으로 예식을 치르고 행복한 보금자리를 꾸몄다.〈복지정책과 ☎310-4316〉
2011-08-30
포토 앨범
포토 앨범
  다문화가정 자녀 연극 관람 11일 오전 11시 주례쌈지작은도서관에서 극단 ‘사계’ 초청 공연이 펼쳐졌다. 다문화가정 자녀와 어린이집 어린이 등 100여 명은 연극 ‘토끼의 이솝이야기’를 함께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 장수사진 찍어드려요”  동서대학교와 부산디지털대학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10일과 11일 주례3동주민센터 문화홀에서 어르신 40여 명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사진을 찍어드렸다.   참조은복지재단, 어르신께 점심 대접 사회복지법인 참조은복지재단은 7월 29일 감전동 248-7 참조은실버요양원으로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 정성껏 마련한 점심을 대접했다.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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