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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소 근무수당을 장학금으로
코로나19 검사소 근무수당을 장학금으로
새봄산부인과 김신욱 원장, 사상구장학회에 1천400만원 기탁 한 달 동안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일한 의사가 근무수당 전액을 장학회에 기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상구 괘법동에 위치한 새봄산부인과 김신욱 원장(사진)은 3월 11일 구청을 방문해 (재)부산사상구장학회에 장학기금 1천400만원을 기탁했다. 김신욱 원장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2월 28일~1월 24일까지 사상구 임시선별검사소(괘법동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의료 활동을 펼쳤다. 김신욱 원장은 의료 활동을 통해 받은 근무수당 1천400만원 전액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다며 장학금으로 선뜻 내놓았다. 사상구의사회 회장이기도 한 김신욱 원장은 평소에도 어려운 여건의 청소년에게 나눔과 봉사의 삶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신욱 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상구장학회 관계자는 “김신욱 원장께서 기탁하신 임시선별검사소 근무수당 전액은 그 어떤 장학금보다 값지고 의미가 있다”며 “선뜻 후원해주신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재)부산사상구장학회 사무국(☎310-4122)  
2021-03-30
다복따복망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희망이야기 (43)
다복따복망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희망이야기 (43)
주례2동 찾아가는 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술 대신 든든한 한 끼’ 지원 유난히 조용했던 2월의 어느 날, 그 적막을 깨고 누군가 나타났습니다. 얼핏 보기만 해도 만취한 것처럼 보이던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달라는 말을 수없이 반복했습니다. A씨는 공적급여를 지원받는 대상이 아니었을 뿐만 아니라, 도대체 무슨 이야기가 하고 싶어 찾아온 건지 궁금했습니다. 그렇게 A씨와 주례2동 찾아가는 복지팀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술에 취해 횡설수설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A씨는 자신의 이야기를 조금씩 털어놓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에 배우자와 이혼 후 자녀들과도 연락이 끊겼고 현재 홀로 외롭게 생활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전에 건강이 괜찮았을 때는 일용직으로 일하며 월 50만원 정도의 소득이 있었으나, 지금은 통풍이 생기고 노안이 와서 일을 할 수 없는 상태라 생계가 막막하다고 호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말 자살 소동을 벌여 경찰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긴급출동을 한 이력도 있고 상태가 위험하다 판단되어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였습니다. 그리고 기초주거급여 신청을 안내하여 접수가 이루어지도록 도왔습니다. 그 이후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통한 정기적인 안부 및 음주 여부에 대한 확인을 하였습니다. 안부를 확인하면서 A씨는 반찬을 만드는 데 어려움이 있어 식사를 거르고 음주를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파악하였습니다. 식사를 잘 챙겨먹게 된다면 음주량을 충분히 줄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주례2동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사업인 ‘술 대신 든든한 한 끼’ 대상자로 선정하여, 사용하기 쉬운 전기냄비와 간편식을 전달하였습니다. 일주일 후 쌀 전달 차 가정방문을 갔을 때는 지원받은 전기냄비를 이용하여 식사를 하고 설거지까지 해놓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며칠 전 A씨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기초주거급여 대상자로 선정되었다는 안내문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동안 자주 집에 찾아와 안부를 묻고 쌀과 여러 가지 물품을 직접 전달해주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이웃들의 모습을 보고 다시 한 번 잘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A씨의 생각과 행동에 조금씩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변화가 지속되어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주례2동 복지팀은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습니다. 복지정책과(☎310-4661)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310-3173)
2021-03-30
익명의 기부천사 온정의 손길 이어져
익명의 기부천사 온정의 손길 이어져
거동불편 어르신 위한 의료용 침대 후원,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천사가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용 침대를 후원했다. 또 다른 익명의 기부천사는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기탁했다. 사상구는 지난 3월 10일 이름을 밝히지 않은 주민이 기탁한 의료용 침대(100만원 상당·사진)를 사상구노인복지관 부설 다누림노인주간보호센터에 전달했다. 기탁자는 병환이 있는 아버지를 모시기 위해 의료용 침대를 구매했으나, 구매한 직후 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되어 침대를 한 번도 사용하지 못한 채 그대로 보관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기탁자는 “비록 아버지는 사용하지 못한 채 돌아가셨지만 아버지와 같은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용 침대를 사용해 달라”며 침대를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5일에는 익명의 주민이 감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30만원을 기부했다. 끝내 신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이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적은 액수이지만 기부하고 싶었다”며 “코로나 극복 성금으로 써달라”고 전했다.   복지정책과(☎310-4901) 감전동 행정복지센터(☎310-3134)
2021-03-30
아빠와 함께 토요일을 즐겁게 보내세요
아빠와 함께 토요일을 즐겁게 보내세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7월까지 매월 1회 프로그램 운영 사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맞벌이가정을 위해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즐거운 토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부터 7월까지 5차례에 걸쳐 매월 다른 주제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월 13일(토) 오전 10시~낮 12시 아빠와 자녀가 함께 요리를 만들어 보는 것을 시작으로, 4월 24일(토) 오전 10시~낮 12시 체육활동, 5월 22일(토) 오전 10시~낮 12시 레진아트, 6월 26일(토) 오전 10시~낮 12시 무드등 만들기, 7월 10일(토) 아빠와 함께하는 나들이가 마련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센터 교육실 등에서 비대면 또는 대면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8세~11세 자녀와 아빠 등 15가정(맞벌이가정, 다문화가정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이에 앞서 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월 CJENM에서 주관한 ‘뮤지컬 신비아파트-비명동산의 초대장’을 맞벌이가정 등에 제공함으로써 주말에 집에서 아빠와 함께 TV로 뮤지컬 공연(사진)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한편 아빠와 유아기 자녀(5~7세)가 함께하는 ‘즐거운 토요일’ 프로그램도 15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3월 27일~7월 10일까지 5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사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70-4866-0517)  
2021-03-30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주세요!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주세요!
 
2021-03-30
행복나눔 우리 동·단체 소식 3월호 #1
행복나눔 우리 동·단체 소식 3월호 #1
삼락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유총연맹 삼락동분회가 기탁한 ‘사랑의 라면’ 6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송령당산보존위원회는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송령당산제를 봉행했다. 모라1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1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성을 다해 만든 ‘사랑의 밑반찬’을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42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모라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자활근로자 등 30여명은 해빙기를 맞아 3월 8일~12일까지 백양산과 운수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광명사에서 기탁한 ‘사랑의 김밥 도시락’ 120개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맥치과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치과진료를 후원하기로 했다.  
2021-03-30
행복나눔 우리 동·단체 소식 3월호 #2
행복나눔 우리 동·단체 소식 3월호 #2
덕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는 3월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성껏 조리한 사랑의 밑반찬(희망찬 밑반찬)을 어려운 이웃 25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괘법동 ·부산여명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매달 1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후원하기로 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다문화특화거리에서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했다. 감전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 15세대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행정복지센터는 화재 피해를 입은 외국인근로자에게 5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주례1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협의회는 3월 2일~5일까지 관내를 순찰하며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 15세대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2021-03-30
행복나눔 우리 동·단체 소식 3월호 #3
행복나눔 우리 동·단체 소식 3월호 #3
주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서대 교직원과 학생 16명이 후원하는 ‘다온뱅크+ 희망나눔 사업’ CMS 후원금으로 사랑의 밑반찬(희망찬 밑반찬) 나눔 사업 등을 하기로 했다. 주례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통장협의회 회원, 주민 등 20여명은 3월 10일 부산구치소 뒷길에서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하고, ‘안전도시 사상 만들기 운동’ 캠페인도 벌였다. 학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 22세대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주민단체 회원들은 해빙기를 맞아 배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했다. 엄궁동 ·희망디딤돌사업 추진위원회는 3월 9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전해 달라며 장학금 380만원을 기탁했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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