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소식
이웃소식
총게시물 : 4건 / 페이지 : 1/1
- 다복따복망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희망이야기(30)
- 주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 거주 ‘노후주택 대청소’ 구슬땀 흘리며 쓰레기 10톤 처리 집도 깨끗해지고 골목길도 밝아져 주례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는 골목이 하나 있습니다. 지하철이 있는 큰 길과 이어지는 지름길이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골목의 절반이 폐가전·가구 및 쓰레기더미로 가로막혀 악취와 함께 통행에 불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바로 A씨의 집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장애인으로 폐지, 폐가전 등을 모아서 파는 일을 하는데 최근 건강이 부쩍 나빠지면서 수집한 물건을 처리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주민들의 민원 전화가 폭주할 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도 우려되어 A씨를 도울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집 안과 마당에 사람 키보다 더 높이 쌓여있는 각종 폐품과 쓰레기, 잡동사니들을 보니 이대로 두면 큰일이 나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 A씨는 “사람들에게 이런 모습 보이기가 창피하다”며 도움을 거절하였으나, 오랜 시간 설득을 통해 마침내 마음을 돌렸습니다. 다음 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A씨의 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여러 명의 위원들이 각자 구역을 나누어 적치된 쓰레기들을 하나씩 들어내고, 밖으로 들어낸 쓰레기는 구청 청소행정과의 도움을 받아 처리하였습니다. 몹시 춥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틀간 진행된 ‘말끔한 NEW 하우스’ 사업은 많은 사람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함께 청소한 덕분에 무려 10톤의 쓰레기를 처리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에 주민들은 “참 고마운 일 하느라 수고 많다”고 응원해주시기도 했습니다. A씨는 “집이 쓰레기로 가득 찬 뒤로 자식들이 모두 발길을 끊었는데 이제는 오라고 전화할 수 있겠다”며 연신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넸습니다. 깨끗해진 집처럼 A씨도 환한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주례1동 찾아가는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항상 응원할 것입니다. 복지정책과(☎310-4661) 주례1동 행정복지센터(☎310-3152~3)
- 2020-03-01
- 희망 2020 이웃돕기 성금·성품 감사합니다!
- 온정의 손길 이어져 3억1천408만원 기탁… ‘사랑의 온도탑’ 101도 기록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개월 동안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을 벌인 결과, 3억1천408만원(1천19건, 희망모금액 3억1천226만원 대비 100.6% )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품)을 모금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어려운 경제 사정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에게 따스한 정을 나누어준 기업과 주민 단체 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진 설명 - 육미식가, 어르신 350명께 식사 대접 동서대학교, 사랑의 김치 전달.온누리상품권 기탁 ㈜대도운수, 이웃돕기 성금 기탁(위에서 부터)
- 2020-03-01
- 행복나눔 우리 동·단체 소식 (2월호) 1
- 삼락동 · 주민자치위원회와 송령당산보존대책위원회는 1월 29일 송령당산에서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당산제를 올렸다. 모라1동 · 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부산환경산업개발㈜와 미농식품이 기탁한 ‘사랑의 떡국점’ 250㎏을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120세대에 전달했다. 모라3동 · 주민자치 프로그램 ‘행복시니어 컵타 교실’ 수강생들이 1월 23일 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설래(來)는 날’ 행사에서 재능기부 공연을 해 큰 박수를 받았다. 덕포1동 · 광명사(주지 법경스님) 자비나눔봉사회원들은 1월 21일 사상로310번길 55-46 ‘자비나눔 급식소’에서 어려운 이웃 100여명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했다. 덕포2동 · 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대순진리회 덕포회관이 기탁한 ‘사랑의 쌀’ 150포(20㎏짜리 50포, 10㎏짜리 100포)를 저소득주민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괘법동 ·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일라이온스클럽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 12세대와 디딤돌하우스 1호점에 ‘행복꾸러미’ 12세트와 떡국점·과일 등을 각각 전달했다.
- 2020-03-01
- 행복나눔 우리 동·단체 소식 (2월호) 2
- 감전동 · 행정복지센터는 감전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십시일반으로 모아 기탁한 ‘사랑의 쌀’ 10㎏짜리 100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주례1동 · 여성단체협의회와 음식점 돈묵자는 어르신 80명에게 따뜻한 국밥을 대접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30명에게 온누리상품권(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주례2동 · 행정복지센터는 신주례태권도스쿨과 천불암이 각각 기탁한 ‘사랑의 라면’ 2천 봉지와 ‘사랑의 쌀’ 10㎏짜리 40포를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주례3동 · 데미샘 식당은 어르신 50명에게 ‘사랑의 떡국’을 대접했다. 행정복지센터는 ‘희망 2020 캠페인’ 기간 동안 기탁 받은 성품을 어려운 이웃 370세대에 전달했다. 학장동 ·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18일 학장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에게 국수를 대접했다. 앞으로도 매월 셋째 토요일마다 ‘행복국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엄궁동 · 행정복지센터는 축구봉사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한 ‘사랑의 쌀’ 10㎏짜리 10포와 ‘사랑의 라면’ 6박스를 홀로어르신 등에게 전달했다.
- 2020-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