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이웃소식

이웃소식

검색영역

총게시물 : 3건 / 페이지 : 1/1

냉정마을에 열정을 더해 스스로 지역 가꾸기 ‘한창’
냉정마을에 열정을 더해 스스로 지역 가꾸기 ‘한창’
  살기좋은 우리동 ⑨  주례2동‘희망디딤돌사업’ 성과에 전국이 큰 관심     청춘의 열정이 가득한 곳, 사상의 관문으로 대학교육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 바로 주례2동의 현재의 모습이다.동서대학교 등 3개 대학교를 비롯한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는 주례2동은 예로부터 ‘냉정마을’이라 불리는 유서 깊은 마을로 냉정샘, 당산할매 등 전통의 예스러움과 대단위 아파트, 대학 등 현대적 시설이 함께하는 사상의 중심지역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젊은이들이 찾고 싶은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대학로를 조성할 계획이다.사상에서, 나아가 부산 어느 지역보다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례2동주민센터(동장 김근덕)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남실)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하나가 돼 다양한 사업들을 벌이고 있다.노후된 동주민센터 건물(1층)을 리모델링해 누구나 찾고 싶고 근무하고 싶은 카페형 민원실로 확 바꿔 쾌적한 분위기 속에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해마다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어 노인공경의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있으며, 가을엔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발표를 국화향 가득한 국화전시회와 함께 개최해 모두가 함께 배우고 즐기는 주민화합의 가을축제로 승화시키고 있다.또한 주민 모두가 십시일반으로 홀로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따뜻한 시책도 추진하고 있다.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무의탁 노인의 안부확인을 위한 사랑의 요구르트 배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회 사업 등을 펼쳐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특히 도심의 오지로 그동안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경부선 철로변 영세서민 밀집지역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역공동체가 중심이 돼 지역의 인적 물적자원을 활용해 주민 스스로 가꾸어 나가는 ‘희망디딤돌사업’을 전국 최초로 벌이고 있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행복공간창조위원회’를 지난해 11월에 구성하고 지역자원봉사단체인 ‘주례2동 주거환경개선 봉사회’(일명 주주봉)를 지난 3월 결성했다. 독거노인 집수리봉사 등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꽃동산·주민쉼터 조성, 지역 내 대학과 연계한 마을벽화조성 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주민 스스로도 믿기지 않을 만큼 마을이 아름답게 변모하는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이러한 노력의 결과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희망디딤돌사업’의 롤 모델로 인정받아 지난 7월에는 김황식 국무총리께서 직접 마을을 방문 격려하는 등 주례2동이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냉정에 열정을 더하여… 주례2동 주민센터에 들어오면 한눈에 들어오는 글귀다. 주례2동 직원과 2만7천여 주민 모두는 살기 좋은 주례2동을 스스로 만들어 가고 있다.〈주례2동주민센터 ☎310-3212〉   사진 설명 - 자원봉사자들의 마을벽화작업(왼쪽 사진)과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2011-10-29
해외에 ‘사랑의 문구·의류 보내기’
해외에 ‘사랑의 문구·의류 보내기’
  새마을부녀회·르네시떼, 필리핀 아동복지시설에 전달   필리핀 마닐라에서 워크숍을 가진 사상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말순)는 지난 9월 19일 오후 5시 ‘아실로 데 산 빈센테 데 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 사랑의 문구·의류 전달식을 가졌다.르네시떼에서 청바지와 아동의류 등 200여 점을 후원했고, 새마을부녀회도 한국에서 연필깎이, 색연필, 스케치북, 영어노트 등 100만원 상당의 문구를 구입하여 직접 전했다.니베아 원장수녀는 “아이들이 간절히 바라는 문구와 의류를 보내주어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아실로 데 산 빈센테 데 폴’은 126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아동복지시설로 가톨릭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다. 부모를 여윈 아이나 버려진 아이, 노숙하는 아이, 미혼모의 자녀 등 6세에서 10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 심리치료, 건강관리 등의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새마을부녀회는 이번 필리핀 워크숍(9월 18일~22일)을 계획하면서 글로벌코리아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에 ‘새마을’도 알리고, 도움이 절실한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자는 취지에서 ‘사랑의 문구·의류 전달식’을 가졌다고 설명했다.문의 : 새마을부녀회(☎310-4994)
2011-10-29
감전동 국화축제 등
    28일 감전동 국화축제감전동 국화축제가 28일 동주민센터 앞 쌈지공원에서 개최된다. 대국, 소국, 현애국 등 정성껏 가꾼 국화 500여 점을 선보이며, 어린이집(3개소) 아이들의 작품도 전시한다.   29일 덕포2동 한마음축제29일(토) 오후 1시 덕포2동 사상도서관 입구 사거리에서 ‘아동 청소년 공원 거리 한마음축제’가 열린다. 덕포2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그림전시회, 도서 나눔, 장학금 전달식, 문화공연, 발표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28일~11월 6일 운수골 국화전28일부터 11월 6일까지 모라3동 주공아파트3단지 게이트볼장에서 ‘운수골 국화전시회’가 열린다.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 전시회에서는 대국, 소국 등 정성껏 가꾼 국화 2천500여 점을 선보인다.   이웃돕기 성금·성품 기탁금강화학(대표 이환길)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40만원과 쌀 10㎏들이 24포를 삼락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부산대신라이온스클럽(회장 정규명)도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이름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가 성금 100만원과 쌀 20㎏들이 7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엄궁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2011-10-2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