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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하세요
편리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하세요
주민등록 등·초본 등 민원서류 발급 수수료 최대 50% 감면 사상구는 구민 편의증진과 민원서비스 확대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13대(사상구청, 북부산세무서 등)를 운영하고 있다.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해, 가족관계등록부, 지방세 증명, 국세증명, 건강보험 증명, 토지·건축물 대장 등 14개 분야 총 112종이며,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시 민원서류 발급 수수료는 최대 5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특히 무인민원발급기는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신분증 없이도 지문인식으로 각종 민원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설치 장소에 따라 야간 및 공휴일에도 발급 받을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 가능한 서류와 기기별 이용가능시간 등 상세 정보는 사상구 홈페이지(www.sasang.go.kr) ‘열린민원’ 또는 정부24(www.gov.kr) ‘무인민원 발급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원여권과(☎310-4267)
2021-09-23
부산형 긴급복지지원 사업 10월부터 시행
부산형 긴급복지지원 사업 10월부터 시행
실직·폐업 등으로 생계곤란 위기가구에 ‘긴급 생계비’ 한시적 지원 ‘부산형 긴급복지지원 사업’이 오는 10월부터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부산형 긴급복지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실직하거나 폐업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상황에 놓여 있음에도 법적·제도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생계비(1인 기준 47만4천600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정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긴급복지지원 사업’은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 중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일반재산 3억5천만원 이하, 금융재산 5백만원 이하인 가구를 지원하고 있으나, ‘부산형 긴급복지지원 사업’은 이보다 기준을 완화하여 지원 대상자 범위를 확대했다. ‘부산형 긴급복지지원’은 ▶기준 중위소득 75~100% 이하 ▶일반재산 3억5천만원 이하 ▶금융재산 1천만원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단, 코로나19로 인한 주 소득자의 소득이 감소했거나 실직·폐업 위기에 처한 대상자 등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 사유에 해당돼야 한다. ‘부산형 긴급복지지원 사업’은 10월~12월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존의 정부 긴급복지지원 사업 대상자는 중복 신청할 수 없다. 부산시 복지정책과(☎888-3174) 사상구 복지정책과(☎310-4905) 문의: 동 행정복지센터  
2021-09-23
10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10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2021-09-23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정한 계약을 위해 '수의계약 개선 계획' 시행
관내 중소업체와 우선계약 적극 추진… 계약률 6%P 상승 효과 4회 이상 체결업체 명단 공개로 특정업체 편중되는 사례 개선 사상구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정한 계약을 위한 수의계약 개선 계획’을 마련, 9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먼저 올해 4월부터 시행 중인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관내업체 수의계약 적극 추진 계획’의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4월 1일부터 3개월간 관내업체와의 계약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P 상승(공사의 경우 14%P 상승)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사상구 전 부서(동·보건소 포함)에서 발주하는 모든 공사·용역·물품의 수의계약의 경우 관내업체와 우선 계약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특히 관내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을 적극 활용할 뿐만 아니라 지역 근로자 우선 고용 및 지역 장비 사용을 적극 권장했다. 부득이하게 관외업체와 공사·용역·물품의 수의계약을 의뢰할 경우에는 ‘수의계약요청사유서’를 반드시 첨부하도록 했다. 또 ‘4회 이상’ 수의계약 체결업체의 명단을 구청 전 직원이 사용하는 ‘새올행정시스템’ 게시판에 등재하는 방식으로 공개함으로써 특정업체에 계약이 편중되는 것을 막고, 보다 많은 업체에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 밖에 1인 수의계약 체결 후 수의계약 가능 금액을 초과해 사업비를 증액시키는 설계변경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등 ‘1인 수의계약’ 제도 절차를 개선했다. 재무과(☎310-4145)
2021-09-23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사상구는 2021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우리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구민의 관심을 드높이기 위해 ‘We Are Same! 차별은 버리고 차이는 존중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사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상가족상담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소규모·비대면 방식을 최대한 활용해 행사를 진행했다. 양성평등 유공자(5명) 표창 수여식을 비롯해, 평등부부상(1쌍) 및 모범 다문화가족상(1쌍) 수여식, 어깨동무 캠페인(성평등 실천다짐 서약), 양성평등디자인 공모작 전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구 PLUS+ 캠페인, 양성평등 동영상 교육,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 육아아빠단 멘토링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복지정책과(☎310-4362)  
2021-09-23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수첩 발간·배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수첩 발간·배부
사상구는 8월 25일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수첩’을 발간·배부했다. ‘활동수첩’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요령, 복지자원 연계 방식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형식으로 실려 있으며, 지역 내 주요기관 연락처 등이 수록되어 있다. 9월 현재 사상구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는 240여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자원 발굴·연계, 마을특화사업 추진 등 마을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복지정책과(☎310-4901)
2021-09-23
2021 부산국제록페스티벌 10월 2일 온·오프라인 개최
2021 부산국제록페스티벌 10월 2일 온·오프라인 개최
삼락생태공원에서 소수 관객 대상 공연… 온라인 생중계 병행 ‘2021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일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음악, 사람, 자연이 함께 즐거운 삼락(三樂)’을 주제로 하는 이번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소수 관객과 함께 현장 공연을 하고, 공연영상은 유튜브, 아프리카 TV, 틱톡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한다. 그 밖의 해외 유명 뮤지션의 현지 공연과 국내 뮤지션이 부산명소 곳곳에서 펼친 공연 등은 사전녹화영상으로 중계한다. 록페 공연을 현장에서 즐기려면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busanrockfestival.com)에서 이달 중순부터 시작하는 온라인 응모에 신청해야 한다. 현장 참석자는 신청자 중 소수 인원을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한다. 한편 부산시는 빠른 시일 내 페스티벌 참가 뮤지션 13팀(실시간 공연 7팀, 사전녹화 3팀, 해외 사전녹화 3팀)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돼지국밥, 밀면 등 부산 밀키트(간편 조리식품)와 티셔츠, 수건, 목걸이 등이 포함된 ‘한정판 럭키박스’ 이벤트를 비롯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챌린지, 부산록페 굿즈(상품)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광진흥과(☎888-5221)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507-9716)  
2021-09-23
반려견 등록,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반려견 등록,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2021-09-23
다복따복망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희망이야기(49)
다복따복망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희망이야기(49)
모라3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복지통장·복지재단 등과 함께 노숙하던 50대 여성 자립 지원 따뜻한 봄이 무르익던 어느 날, 복지통장님이 다급한 얼굴로 모라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왔습니다. 동네 주민 중 한 명이 노숙하던 여자를 데려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걱정이 되어 그 여자와 이야기를 하던 중, 성적으로 착취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도와달라는 여자의 말에 복지통장님은 급하게 본인 집으로 여자를 데려와 보호하였고, 즉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신고를 하셨습니다. 그렇게 A씨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A씨는 50대 초반의 여성으로 각지를 떠돌며 생활하다보니 거주불명으로 주민등록은 말소되었고 마지막에 근무했던 식당마저 코로나로 인해 폐업하게 되었습니다. 오갈 곳이 없어진 A씨는 노숙을 하게 되었고 남자의 달콤한 말에 속아 모라3동에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A씨는 자립 의지도 있었지만 현재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기에 통합사례관리팀과 함께 차근차근 문제를 해결해나가기로 했습니다. 가장 먼저 말소된 주민등록을 살리기로 했습니다. 벌금이 있었지만 통장님께서 그 금액을 선뜻 빌려주셨고 갈 곳이 마련될 때까지 방 한 칸도 내어주었습니다. 다음으로 남자를 성폭력으로 신고하고, 주거지 마련을 위해 영구임대아파트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일을 하고 싶었지만 특별한 기술이나 자격이 없는 상태에서 바로 취업하기는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상의 끝에 자활사업에 참여하기로 하였고, 긴급지원과 맞춤형 급여를 신청했으며 공공근로도 지원했습니다. 소지품과 옷가지가 하나도 없어 푸드마켓에 도움을 요청해 운동화와 식료품을 전달했으며, ‘맛있는 금요일의 냉장고 사업’도 연계하여 갖가지 채소도 전달했습니다. 그렇게 안정이 되어가던 중 아무래도 통장님 댁에 오래 있지는 못 할 것 같다며 숙소를 정해서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여성 혼자 사는 것이 걱정이 되었으나 A씨는 과거에도 여관 생활을 해봐서 괜찮다고 했습니다. 여기저기 월세로 머물 수 있는 곳을 알아보았고 다행히 괘법동 소재의 여자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과 계약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여관에 사는 여러 수급자 분들에게 도움을 주시고 계시던 사장님은 A씨의 사정을 딱하게 여기고 무보증으로 여관방을 내주셨습니다. 집기류나 생필품이 전혀 없던 상황에서 사장님이 이불과 기본적인 물건은 주셨지만 생활을 이어가기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고민을 하던 중 이랜드 복지재단에 인큐베이팅 사업(PES물품지원)을 신청하였고 다행히 대상으로 선정되어 식료품, 전기포트, 전기밥솥, 운동화 등 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 받을 수 있었습니다. A씨는 좌절뿐이었던 삶에 이렇게 도움을 받아 누울 수 있는 방까지 생겼다며 정말 감사하고, 꼭 일을 하면서 조금씩이라도 다시 되갚을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다고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아직 여관방에서 생활 중이지만 번듯한 월세방으로 이사하기 위해 열심히 저축 중이며, 자활근로에도 성실히 참여하는 등 삶을 차곡차곡 다시 쌓아가고 있습니다. 동네 주민의 삶을 면밀히 살피고, 그냥 놓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민첩하게 대응한 복지통장님 덕분에 A씨는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고 새로운 삶을 만들어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역 주민의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팀이 되기 위해 오늘도 파이팅 하는 ‘모라3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입니다. 복지정책과(☎310-4661) 모라3동 행정복지센터(☎310-5293)
2021-09-23
[기고]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철 화재 예방
[기고]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철 화재 예방
이항준 소방기술사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이 오면 삼삼오오 친구들과 가족들과 함께 단풍놀이, 캠핑의 즐거움에 만끽하기도 한다. 그러나 가을은 쌀쌀해지는 날씨 때문에 본격적인 화재의 시발점이 되는 계절이기도 하다. 가을철은 화재 발생 빈도가 점점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화재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대책을 알아보자.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에 따르면 2020년 화재 원인의 경우 전기적 화재가 9천329건이며, 담뱃불 6천60건, 라이터 및 성냥불 1천378건 등으로, 도합 3만8천659건이 발생하였다. 1년을 365일로 볼 경우 매일 100여건 이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보고되고 있으며, 보고되지 않은 소규모 화재 또한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 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 중 하나는 주택이며, 주로 전기적인 원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다. 일반적인 화재는 초기→성장기→플래시오버→최성기로 이르게 되며, 주택의 경우 ‘플래시오버’(Flashover 화염이 실 전체에 확산되는 상황)에 도달하는 시간은 적절한 조건이 형성될 경우 3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플래시오버’에 도달한 경우에는 재실자는 사망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아주 짧은 시간에 집에서 내 가족이 사망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그러므로 어떻게 해서든지 ‘플래시오버’를 늦추기 위한 조치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우선적으로 화재를 빨리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소방 관련 법령에서는 여러 가지 소방시설을 설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아파트에 거주한다면 ‘자동화재탐지설비’가 설치되어 있으니 관심을 조금만 기울이면 화재 사실을 빨리 인지하여 가족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있으며, 화재 시 열과 연기가 발생한 경우 자동으로 경보하는데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으며, 가격은 저렴하고 설치가 간편하다. 또 한 가지의 예방책으로는 연소의 3요소(가연물, 산소, 점화원) 중 하나를 없애는 것이다. 반드시 이 세 가지 요소가 형성되어야 화재가 발생하며, 역으로 생각해 보면 이 세 가지 요소 중 어느 하나만 없다면 화재는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소화 방법 또한 이 세 가지 중 한 가지를 없애는 것이 보편적이다. 대청소와 정리 정돈으로도 화재는 예방된다. 주택 내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화재는 전기화재이며 그 원인 중의 하나는 전기 콘센트 주변의 먼지, 헤어드라이어 등 전선의 꼬임에서 발생하는 반단선, 문어발식 콘센트에 전기난로 등 전열기기 추가에 의한 전기화재는 대청소 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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