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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구, 올해 72개 주요사업에 1천248억원 투입
- 사상구는 ‘새롭고 강한 미래 100년 사상’을 이루기 위해 올해 사업비(국비·시비·구비) 1천248억원을 들여 72개 주요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총 사업비 1천248억3천600만원 가운데 국·시비가 88.7%인 1천108억원(국비 780억6천700만원, 시비 327억3천100만원)을 차지해 우리 사상구로서는 지방재정 부담을 덜고 각종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특히 부산구치소 타당성 조사 용역 사업비 5억원(시비)이 확보돼 올해부터 구치소 이전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6월 부산시와 법무부가 사상구민들의 오랜 숙원인 부산구치소를 관외로 이전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구치소 이전부지와 주변지역을 혁신마을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 발표된 후 보다 구체적으로 사업이 진행되는 것이다. 또 ‘주례열린도서관 조성’ 사업비로 올해 31억3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4천823㎡ 규모의 주례열린도서관 건립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덕포동 부산도서관(부산대표도서관) 건립 사업에 시비 28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올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부산도서관 개관 시기에 맞춰 부산도서관 문화공원 조성사업에도 시비와 구비 22억4천만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문화공원(3천160㎡)을 조성한다. 사상공업지역재생사업(130억원), 사상역 원스톱 교통복합 환승센터 조성(43억원), 사상~하단간 도시철도 건설(343억원), 대저대교 건설(150억원), 엄궁대교 건설(113억원), 위생사업소 현대화사업(43억3천700만원)도 본격 추진한다. 이 밖에 사상역 공영주차장 도시숲 조성사업(10억원), 경부선 철길따라 행복따라 괘내생태문화마을 조성사업(23억1천800만원), 주례지하철역 왕굴다리 일원 보행환경 개선사업(5억원), 엄궁로~엄궁북로간 도로개설사업(4억원) 등도 진행한다. 기획감사실(☎310-4022)
- 2020-02-01
- 구민안전보험 시행… 재난·사고로부터 구민 보호
- 구청에서 22만 구민 전체 보험료 부담 14개 항목 보장 ‘최대 1천만원’ 보험금 지급 국내에서 발생한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 신체 피해를 입은 구민에게 최대 1천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사상구 구민안전보험’이 이달부터 시행되고 있다. 사상구는 자연재해,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등으로 신체 피해를 입은 구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구민안전보험’ 계약을 체결했다. ‘구민안전보험’은 부산에서 해운대구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것으로, 연간 보험료 6천여만원을 들여 사상구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주민(등록외국인 포함) 22만4천여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보장기간은 2020년 1월 1일~12월 31일까지 1년이며, 구민 전체를 대상으로 구에서 보험료를 일괄 납부하는 방식으로 자동 가입함으로써 구민 개개인이 별도의 보험료를 납부할 필요가 없다. 또 개인정보는 공제회에 제공하지 않는다. 주요 보장내용으로는 ▶자연재해사망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가스사고 사망·상해 후유장해 등 14개 항목에 대해 최대 1천만원 또는 1천만원 한도로 보장한다. 구민이 다른 보험에 가입했더라도 중복보상이 가능하다. 도시안전과 관계자는 “구민안전보험을 통해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구민들의 생활안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에서 안전을 체감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도시안전과(☎310-4635)
- 2020-02-01
-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오는 6월까지 주례에 설치
- 초등학생 대상 ‘방과 후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맞벌이가정 양육 부담 해소 오는 6월까지 주례2동에 ‘사상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이 설치된다. 사상구는 사업비 5억6천만원(국·시비 포함)을 들여 초등학생 돌봄수요가 많은 주례2동 주양초·주감초 일원에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용공간 확보 후 리모델링을 거쳐 6월 말까지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기 위한 시설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5월 엄궁동 엄궁초등학교 정문 앞 1분 거리에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이 문을 열었다. 월 7만원의 이용료를 내고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만 6세~12세)이 돌봄교사 등으로부터 독서·숙제 지도를 받고, 양질의 방과 후 특화프로그램 및 간식 제공을 받는다. 특히 맞벌이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좋은 시설이라는 평을 받아 주례지역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2호점을 설치하게 된 것이다. 복지서비스과 관계자는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이 설치되면 보다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내 집 같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복지서비스과(☎310-4294)
- 2020-02-01
- 사상스마트시티, 전국 최초 ‘창업촉진지구’ 지정
- 사상스마트시티가 전국 최초로 창업촉진지구로 지정됐다. 부산시는 지난 12월 15일 사상스마트시티 지구 296만4천㎡를 비롯해 6개 지구 2천832만6천㎡를 ‘부산 창업촉진지구’로 지정 고시했다. 부산시는 접근성(교통여건)과 창업 인프라 집적도, 특화산업과의 연계 등을 고려해, 장기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우선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부산의 대표적인 제조업 중심지역인 사상스마트시티 지구를 ‘창업촉진지구’로 지정함으로써 앞으로 시에서는 사상스마트시티 지구 내 ‘재생사업 활성화 구역’을 중심으로 제조업 기술 창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 우수 투자자·창업기업 유치, 중견기업 참여, 창업 공간 지원,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운영,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부산시는 2019년 4월 전국 최초로 「부산광역시 기술창업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창업촉진지구 지정과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부산시 일자리창업과(☎888-4392) 사상구 일자리경제과(☎310-5209)
- 2020-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