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종합
총게시물 : 4건 / 페이지 : 1/1
- 제27회 모범구민상 수상자 4명 선정
- 애향부문 강점수(감전동) 봉사부문 정귀남(모라3동) 효행부문 정은경(삼락동) 근로부문 김상길(모라1동) 사상구는 7월 28일 영예의 ‘제27회 모범구민상’ 수상자로 4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애향부문 강점수(71·감전동), 봉사부문 정귀남(79·모라3동), 효행부문 정은경(37·삼락동), 근로부문 김상길(46·모라1동) 씨이다. 애향부문 수상자 강점수 씨는 사상구인의사연구제단 보존회 회장을 맡아 해마다 1월 1일과 음력 4월 14일이면 임진왜란 때 순국한 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제를 봉행하는 등 역사의식 고취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 구민들에게 내 고장 사상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심어주는 등 전통문화 계승과 향토문화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봉사부문 수상자 정귀남 씨는 자연보호사상구협의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하천 내 자연 생태계 정화활동을 비롯해 학생 자원봉사자 환경교육을 매년 지원하고 다양한 자연보호 운동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 저탄소 녹색성장 푸른 사상 만들기 운동, 국가지정 멸종 위기종 야생생물 복원 및 보존보호 사업 등 각종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효행부문 수상자 정은경 씨는 결혼 이주여성으로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시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이주여성 상담 콜센터에서 근무하며 소외되기 쉬운 결혼 이주여성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삼락동 주민자치위원회 명예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삼락벚꽃축제가 열리면 다문화가정 관광객을 위한 통역 등 자원봉사를 하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근로부문 수상자 김상길 씨는 관내 중소기업 일산전자에서 장기근속하며 긍정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공헌해 왔으며, 직원 상호간의 화합 및 사기 진작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청소년 신발 기부, 환경정비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모범구민상은 애향·봉사·효행·근로 부문에서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숭고한 정신으로 이웃사랑,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분들을 발굴하여 21만 사상구민의 이름으로 시상하며, 사상구가 개청한 1995년부터 시행하여 올해로 제27회를 맞이하고 있다. 자치행정과(☎310-4111)
- 2021-08-27
- 제6회 사상문화상 수상자, 중견작가 박미정 선정
- 박미정(67·사진) 문학작가가 영예의 ‘제6회 사상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상구는 최근 사상문화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공이 큰 후보자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박미정 문학작가를 제6회 사상문화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박미정 작가는 한국문단의 중견작가로서 문학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시인이자 수필가, 평론가이다. 사상구 문화진흥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는 사상문화예술인협회 창단에 참여하여 현재 부회장의 직책을 맡아 지역의 크고 작은 문화행사 등을 주관하는 등 사상구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지역의 든든한 문화 예술인이다. 또 청소년들에게 글쓰기의 행복을 알려주고, 문학으로 미혼모들을 치유하며, 결혼이주여성들과 주민들에게 심리치료 강의를 펼쳐오는 등 문학을 통해 인간애를 추구하고 있다. 부산문인협회 부회장, (사)부산시인협회 부이사장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지역 간 문화교류에도 힘쓸 뿐만 아니라 구민의 문화 향유 증대를 위해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제6회 사상문화상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는 대로 개최(날짜·장소 미정)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과(☎310-4062)
- 2021-08-27
- 더자람 돌봄센터(다함께 돌봄센터 3호점) 청소년수련관 3층에 개소
- 사상구청소년수련관 3층에 조성된 ‘더자람 돌봄센터’(다함께 돌봄센터 3호점)를 이용하는 지역 아동들 모습. 지역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방과후 돌봄 필요한 모라·덕포 지역 초등학생 20명 이용 가능 사상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주민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각광 다함께 돌봄센터 3호점인 ‘더자람 돌봄센터’가 8월 2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더자람 돌봄센터’는 엄궁동, 주례동에 이어 사상구에서 세 번째로 개소하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센터로, 사업비 7천만원을 들여 사상구청소년수련관(사상구 덕상로 129, 모라동) 3층을 리모델링해 마련했다.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아동(초등학생 20명 이내, 맞벌이 가구 우선)이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월 10만원의 이용료(방학 중 급식비 제외)를 내고 돌봄 교사 등으로부터 숙제·독서 지도를 받고, 양질의 방과 후 특화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간식도 제공 받는다.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학기 중에는 월~금요일 오전 11시~오후 7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는 “미래 100년 사상을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돌봄센터에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며, 또래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상구청소년수련관(부산YMCA 위탁 운영)은 1997년 개관 이래 청소년이 보이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힘차게 달려왔으며, 현재는 통합방과후 학교를 비롯해,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학교밖 청소년 프로그램(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진로체험 프로그램(진로교육지원센터 행진), 청소년 운영위원회, 청소년 동아리(자치활동), 청소년 문화공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120석 규모의 소극장은 물론, 농구·배드민턴·배구 등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체육관, 토론회·회의·세미나를 열 수 있는 ‘문화마당’ 등 각종 시설을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대관하고 있다. 수련관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과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사상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과 지역주민 모두들 위한 열린 공간”이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아동청소년과(☎310-4294) 더자람돌봄센터(☎711-7919) 청소년수련관(☎316-2214~7)
- 2021-08-27
- 괘내마을 스마트팜 식물공장 오픈
- 괘내마을 주민공동체가 운영하는 ‘스마트팜 식물공장’이 문을 열었다. 7월 27일 오후 괘내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 ‘괘내마을 스마트팜 식물공장’은 (재)부산테크노파크에서 주최한 ‘2021 스마트팜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사업이다. 사업비 2천900만원으로 스마트팜 시설 설치, 운영 및 기술 지원 등을 받을 예정이며, 여기서 재배된 작물은 향후 유통사를 통해 마트 등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괘내마을 ‘스마트팜 식물공장’은 이 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1층 실내공간 35㎡에 수직형 4단 수경재배식 프레임랙을 설치하는 등 실내 온실형 스마트팜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이곳에서 마을 주민들이 버터헤드·바질·이자벨 등 엽채류와 새싹삼을 재배하고 있다. 이에 앞서 괘내생태문화마을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지난 6월 23일 ㈜비즈웰 바이오와 스마트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상호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과(☎310-4942)
- 2021-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