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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공단 확 달라진다… 재생사업 본격 추진
사상공단 확 달라진다… 재생사업 본격 추진
기업지원복합센터(서부산복합청사) 조감도 국토부 ‘활성화구역’ 승인… ‘기업지원복합센터’ 등 건립해 사상스마트시티 조성에 박차 부산의 대표적 노후공단인 사상공단(사상공업지역)을 스마트화하는 재생사업이 추진 9년 만에 본궤도에 오른다. 부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사상공단 재생사업 대상 부지 가운데 도시철도 신설역 인근 지역을 ‘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는 시의 안을 승인함에 따라 지난 12월 19일 지정 고시했다. 이번에 지정 고시된 ‘활성화구역’은 사상구 학장동 230의 1 일원(동일철강 사상공장 부지)의 전용공업지역 1만7천348.4㎡다. 앞으로 이곳에는 4천397억원이 투입돼 시의 출자·출연기관 등이 입주하는 32층짜리 ‘기업지원복합센터’(서부산복합청사)와 부산경제진흥원청사, 민간개발의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될 계획이다. 또 제조기술혁신센터와 창업지원시설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시설이 2023년까지 입주함으로써 사상공단은 물론 부산 전체를 지원하는 ‘스마트시티 혁신산업 콤플렉스’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정부는 2009년 9월 사상공단을 ‘재생사업 우선사업지구’로 선정했지만 사업 추진은 지지부진했다. 그러던 중 시는 2018년 5월 사상공단 내 도시철도(사상~하단선) 역사 신설 지역에 전용공업지역을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해 용적률을 300%에서 최대 1천300%로 올리는 ‘활성화구역 지정안’을 국토부에 제출했다. 이 안에는 사상스마트시티 서부산복합청사를 의미하는 32층 규모의 랜드마크 건물을 짓는 계획도 포함됐다. 하지만 국토부는 용적률 급상향에 따른 기존 공업지역 건물과 신축 상업지역 건물의 부조화 등을 우려해 승인하지 않았다. 시는 노후산업단지를 첨단산업단지로의 재생을 촉진하기 위한 ‘앵커시설’ 건립 등 활성화구역 지정 필요성을 계속 제기했고, 국토부는 최근 이를 최종 승인했다. 한편 국·시비 1천647억원(올해 170억원 확보)을 포함해 4천400억원이 투입되는 사상공단 재생사업(사상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2023년까지 도로와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을 정비·확충할 예정이며, 2030년까지 업종 첨단화와 공장 이전을 적극 지원하는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센텀시티 3배 크기의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시 지역균형개발과(☎888-2774) 사상구 창조도시재생과(☎310-4947)  
2019-01-29
새로운 희망이 꽃피는 사상, 함께 만들어 갑시다
새로운 희망이 꽃피는 사상, 함께 만들어 갑시다
장제원 국회의원 신년사 존경하는 사상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제원 국회의원입니다. 2019년 기해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다사다난했던 2018년을 돌아보면 사상구민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뜻깊고 보람찬 의정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사랑과 은혜, 언제나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사랑하는 사상구민 여러분! 2019년은 새로운 희망의 씨앗이 움을 틔우고 자라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지난해 정부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철도소음과 공해에 시달려 온 사상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부선 철로 지하화 사업 국비가 확정되었으며, 엄궁과 감전 경계에 위치한 분뇨처리시설 현대화를 위한 예산이 편성되어 지하화 단초가 마련되었습니다. 아울러 엄궁대교·대저대교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사상공업지역이 국토부로부터 ‘활성화구역’으로 승인받아 노후화 꼬리표가 붙은 사상공단의 스마트한 변화가 본격화될 것입니다. 우리 사상이 ‘위대한 낙동강 시대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가는 길에 함께 손잡고 전진합시다. 저는 더욱 우직하게 섬기고 겸손하게 경청하면서 사상구민들께서 만족하실 때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뛰겠습니다. 기해년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새해 아침에 제20대 사상구 국회의원   장 제 원
2019-01-29
사상구, 전국 지자체 최초 환경통합관제센터 개소
사상구, 전국 지자체 최초 환경통합관제센터 개소
연중무휴로 24시간 센터 운영 ‘환경종합 감시차량’도 가동 미세먼지·악취 등에 신속 대처 각종 환경정보 실시간 공개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사상구에 미세먼지와 악취, 대기, 수질을 통합 관리하는 센터가 문을 열었다. 사상구는 1월 22일 오전 11시 구청 4층에서 ‘환경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사상구 환경통합관제센터’는 그동안 사상공단의 악취 발생률을 줄이는 활동을 해온 기존의 ‘악취통합관제센터’를 미세먼지와 대기 오염, 폐수처리업체 관리에도 확장해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구는 사업비 5억원(행안부 주민체감형 디지털사회혁신 공모사업비)을 들여 센터 시설을 보강하고, 엄궁유수지와 부산솔빛학교 등 관내 8곳에 ‘미세먼지 측정기’ 8대를 설치했다. 또 미세먼지 정보 등을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환경알리미’ 모니터 8대를 도시철도 사상역과 학장반도보라아파트 상가 등 8곳에 설치하기 위해 협의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폐수처리업체의 방류구를 CCTV로 영상관제하고 각종 환경정보를 저장·분석하는 ‘환경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환경정보를 볼 수 있는 ‘모바일웹’(clean.sasang.go.kr), 미세먼지 확산을 예측할 수 있는 ‘미세먼지 모델링 프로그램’도 설치했다. 센터는 14명의 직원이 조를 나눠 연중무휴로 24시간 근무한다. 또 미세먼지측정기와 악취측정기, 원격악취포집기, 환경사고 방재장비 등을 갖춘  ‘환경종합감시차량’도 운영한다. 기존의 악취측정기(15개소), 원격악취포집기(11개소), 고성능 CCTV(2개소), 기상관측기(3개소)도 계속 운영하며,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부산환경공단 등과도 환경정보를 공유한다. 김대근 구청장은 “환경통합관제센터 개소로 악취와 미세먼지를 걱정하는 구민들에게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그에 걸맞은 신속한 대책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첨단 환경관리 기법을 활용해 녹색환경도시 사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환경통합관제센터(☎310-4448~9) 환경위생과(☎310-4398)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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