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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순창군, 우호증진 교류사업 확대
사상구.순창군, 우호증진 교류사업 확대
문화유적 탐방.체육대회 등 추진사상구와 순창군이 우호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교류 확대에 나섰다.송숙희 구청장을 비롯한 20명의 자매결연단은 6월 28일 전북 순창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2일 사상구청에서 양 지역이 자매결연을 맺은 후 두 번째 우호교류 행사다.이날 오전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자매결연도시 우호증진 교류행사’에 순창군 측에서는 황숙주 군수 등 21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행정기관 및 민간단체 교류를 비롯해 문화유적 탐방, 생활체육 정기 교류전, 농촌 일손 돕기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오후에는 강천산과 장류사업소,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건강장수 체험과학관 등을 둘러보고 장류사업특구와 건강장수과학특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양측의 합의에 따라 7월 27일에는 순창군 풍산면의 대표단이 사상구 학장동을 방문해 자매결연을 맺을 예정이다.8월 11일~12일에는 사상구 한부모가정 아동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32명이 순창군 훈몽재, 장류체험관 등에서 ‘한부모가정 아동과 함께 하는 힐링 캠프’에 참여할 예정이다.9월~10월에는 양측의 스포츠클럽 회원들이 참가하는 여자배구대회, 축구대회를 개최할 뿐만 아니라, 사상구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순창을 방문해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다.10월 28일에는 사상문화원 회원 200여명이 순창 문화유적 탐방에 나서 순창문화원과 강천산, 옹기체험관, 장류박물관, 고추장민속마을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순창군은 맑은 물, 깊은 산, 고추장이 맛깔스런 무병장수의 고장으로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강천산과 장류축제, 판소리 등이 유명하다.      자치행정과(☎310-4115)
20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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