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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통합관제센터, 1년 만에 ‘안전 지킴이’로 우뚝
CCTV 통합관제센터, 1년 만에 ‘안전 지킴이’로 우뚝
각종 범죄 해결·예방에 큰 몫… 체험관 견학 통해 안전의식도 고취         개소 1주년을 맞이한 CCTV 통합관제센터가 각종 범죄를 해결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등 ‘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부산 최대 규모(464.18㎡)로 문을 연 사상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1년 동안 CCTV 영상정보 350여건을 제공해 범죄사건 100여건을 해결했다. 특히 관제요원의 신고로 성추행 사건 현장에 경찰관을 즉각 출동시켜 범인을 붙잡기도 했으며, 공원에서 20대 여성이 흉기로 자살을 기도하는 장면을 발견해 긴급 구조하도록 해 생명을 구하기도 했다. 또 2012년 한 해 동안 500건이나 증가했던 5대 범죄 발생건수가 지난해엔 30여건이 감소하는 등 CCTV 설치에 따른 범죄예방 효과도 나타났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총 531대의 CCTV를 전문 관제요원 16명이 24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각종 범죄와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데다 기습폭우 등 재난발생 시에는 현장의 위험상황을 즉시 전파해 주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관제센터 내 어린이체험관의 경우 지난해에 1천500여명이, 올해는 800여명이 시설을 견학했으며, 사상경찰서 경찰관이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안전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회계재산과 관계자는 “앞으로 저화질 CCTV에 대한 화질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취약지역에 추가적으로 방범용 CCTV를 설치하는 한편, CCTV 설치로 인한 사생활 침해를 방지해 통합관제센터가 진정한 주민 안전 지킴이로 우뚝 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회계재산과(☎310-4741)
201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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