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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차 단속’ 주민 여론 수렴
‘불법 주차 단속’ 주민 여론 수렴
  중점단속구역 30여 개소 지정·새해부터 구 홈페이지 공개   사상구청이 불법 주·정차 중점단속지역 지정에 앞서 주민여론 수렴을 위한 간담회와 현장투어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구청은 5일 오후 2시30분 3층 영상회의실에서 송숙희 구청장과 교통행정과장, 지역주민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이어 참석자들은 25인승 소형버스를 타고 구청을 출발해서 괘법한신아파트→덕포동 오양힐타운→학장동 세원교차로→엄궁동주민센터→감전동 새벽시장→구청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2시간 동안 현장투어(사진)를 진행했다.이날 주민 정금석(53·삼락동)씨는 “사상초등학교에서 괘법한신아파트에 이르는 운산길 1㎞ 구간은 출퇴근시간뿐만 아니라 하루 종일 많은 차들로 붐비는 곳이지만 단속의 손길이 뜸한 것 같다”며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해 불법 주차차량을 견인하는 등 보다 강력한 단속을 건의했다.반면 주민 소종철(60·엄궁동)씨는 “엄궁동주민센터 주변도로는 주차단속이 너무 심한 바람에 주민들이 인근 상가의 이용을 꺼려 상인들이 생계에 막대한 타격을 입고 있다”며“이중주차나 직각주차를 제외하고는 단속을 완화해달라”고 건의했다.이에 대해 송숙희 구청장은 “한쪽에서는 불법주정차 단속강화를 요구하는 반면, 다른 쪽에서는 단속자제를 요청하는 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주민여론을 수렴해 불법주정차 중점단속구역을 지정해서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구청은 주민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백양로 등 간선도로 5개소를 비롯해, 광장로 등 보조간선도로 9개소, 이면도로 16개소 등 30여 개소를 불법주정차 중점단속구역으로 지정한 뒤 새해부터는 누구나 구청 홈페이지(www.sasang.go.kr) ‘교통정보’ 코너에서 사상지역 주·정차 단속구역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 학생들의 통학로인 스쿨존과 다중집합지 등에 대해서는 주 3회 특별단속할 계획이며, 기타 민원발생지역에 대해서는 수시단속으로 전환할 예정이다.교통행정과 담당자는 “주민들에게 단속지역을 미리 공개해서 주민들은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좋고, 구청에서는 단속을 위한 인력과 예산을 절감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교통행정과 ☎310-4503>
2010-11-30
산불방지 종합대책 시행
산불방지 종합대책 시행
  백양산·승학산·엄광산에 감시원 배치, 30개소 입산통제   구청은 10일 구덕극동아파트 뒤 엄광산에서 숲가꾸기 행사를 가진 뒤 엄광산 임도에서 산불진화 훈련을 하고 산불조심 캠페인도 벌였다.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사상구청이 산불방지종합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했다. 특히 백양산, 엄광산, 승학산의 30개소, 428.3㏊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 등산객과 주민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산불감시원 20명과 공익근무요원 등 40명이 백양산 등 산불발생 위험지역에 배치돼 순찰 근무하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학장동 엄광산 중턱 임도에서는 산불감시원과 공익근무요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불진화훈련도 실시했다.등산로 주변과 산불발생 취약지의 풀을 베고, 낙엽과 말라죽은 나무를 제거하는 등 9㏊에 걸쳐 폭 10m의 방화선을 설치했으며, 등산로 입구와 약수터 주변 등 150곳에는 산불조심 입간판과 깃발, 현수막을 설치했다.또한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는 기상상태에 따라 산불경계 및 위기경보를 발령하고, 산불방지 인력과 조직·장비를 점검하며 북부소방서·사상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한다.산불이 발생하면 초동진화대(30명), 보조진화대(320명)를 현장에 즉각 투입, 진화차량(3대), 소화기(100개) 등 진화장비를 이용해 산불을 조기 진화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녹지공원과 산림 담당자는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림 방화범과 실화범 뿐만 아니라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산림 안에 담배꽁초 버리는 행위, 산림 내 불을 이용한 음식 짓기 등을 강력히 단속해 엄중 처벌할 방침”이라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녹지공원과 ☎310-4541∼4〉
2010-11-30
‘희망디딤돌’프로젝트 시작
  구청·주례2동 지역공동체, 저소득주민 복지환경 개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디딤돌’이 되어드립니다.”자원봉사단체, 기업체, 독지가 등이 지역공동체 복지네트워크를 구성, 구청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환경개선사업인 ‘희망디딤돌사업’을 벌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경남정보대 사랑의 봉사센터를 비롯해 좋은삼선병원,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 찬양하는교회 등 주례2동 지역 13개 사업체와 봉사단체 대표들은 4일 오전 11시 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가칭]행복(희망)마을가꾸기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환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추진위원회는 이날 주례2동 경부선 철로변의 저소득 밀집지역인 20통, 21통, 22통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1,060세대 2,300여 명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참여형 복지사업’을 펼쳐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로 의견을 모았다.앞으로 2년 동안 61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예정인데 6가구엔 벌써 도움의 손길이 닿았다. 담장이 무너지고, 출입문이 부서진 헌집이 새집으로 변신했다. 장판과 벽지도 산뜻한 것으로 바꿔주었다. 주거환경 개선에 미8군ARMY 자원봉사대(대장 안상록), 작은사랑나눔봉사대(대장 장병식)가 힘을 보탰다.또 쌀과 장학금 등 690만원 상당을 지원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홀로어르신과 중증장애인들을 찾아뵙고 밑반찬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주고 있다. 이밖에 구청과 시로부터 사업비를 지원 받아 빠른 시일 내 CCTV도 3곳에 설치하고, 보안등도 10곳에 설치해 골목길을 밤에도 환하게 밝혀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만들 예정이다.주민생활지원과 담당자는 “주례2동 철로변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의 기업체와 대학, 복지관, 봉사단체, 종교계가 복지네트워크를 만들어 아름다운 상부상조의 공동체 정신을 구현하기로 해 구청도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민생활지원과 ☎310-4342, 주례2동 ☎310-3216>
2010-11-30
종이기록물 ‘현장파쇄’로 구민 정보 지킨다
종이기록물 ‘현장파쇄’로 구민 정보 지킨다
  구청, 폐기처리 방식 전환·23일 첫 시행   사상구청은 구민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을 위해 보존기간이 만료된 종이기록물에 대해 ‘현장파쇄’하기로 했다.구청은 폐기처리 방식을 올해 처음으로 기존의 ‘폐지수거업체 매각’ 방식에서 ‘현장파쇄’ 방식으로 바꿨다.기록물 파쇄장비를 갖춘 현장파쇄차량을 동원, 23일 오전 10시 구청 주차장에서 보존기간이 만료된 종이기록물 9,649권(약 18톤)을 파쇄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26일까지 진행되는 ‘현장파쇄’는 구민들의 개인정보가 담긴 기록물이 청사 밖으로 유출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기존엔 폐지수거업체가 기록물을 수거해 제지회사에 판매하고 제지회사는 이를 용해 처리, 재활용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최종 용해 처리까지 시일이 오래 걸리고, 청사 밖으로 기록물이 유출된다는 점에서 보안상의 취약점이 있었다.민원여권과 담당자는 “기관의 특성상 구민들의 개인정보가 수록된 기록물이 많은데 이러한 기록물이 외부로 유출될 경우 소중한 개인정보가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올해 처음으로 ‘현장파쇄’ 방식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민원여권과 ☎310-3035〉
2010-11-30
11월 반상회 주요 의제
  (일시 : 11월 25일(목)  오후 8시)   구청에서도 ‘여권발급 기록조회서’ 등 발급합니다     여권관련 민원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그동안 외교통상부에서만 처리되어 온 증명서 발급업무를 확대, 11월 15일부터 사상구청을 비롯한 전국의 여권업무 대행기관에서도 각종 여권기록에 대한 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발급 가능한 증명은 ‘여권발급 기록조회서’(한글, 영문)와 ‘여권발급신청서 사본’으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반드시 본인 및 본인이 위임한 대리인에 한해 발급합니다.  신청할 때 본인의 경우 신분증, 대리인은 신분증과 위임장(인감도장 날인, 해외 거주자는 영사확인 위임장), 인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수수료는 영수필증 1000원.  문의 : 민원여권과(☎310-4482)   시정모니터 모집합니다   □ 모집인원 : 300여명□ 모집기간 : 2010.11.18(목)∼12.17(금)□ 자격 : 부산광역시 거주하는 시민으로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부산시정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 또는 외국인□ 역할 : 시민 생활불편사항 및 각종 시정에 여론 및 동향 제보, 외국인의 입장에서 본 부산의 불편사항□ 활동기간 : 2011.1.1∼2012.12.31(2년)□ 활동지원 : 부산시보·부산이야기 우송, 시민회관 월요영화 무료관람, 활동실적 우수 모니터 표창 등□ 신청방법 : 부산광역시 홈페이지(www.busan.go.kr) 상단 ‘팝업존’ 코너에 있는 ‘시정모니터 모집’란을 클릭하여 신청□ 선발기준 : 경제, 문화, 관광, 해양, 사회, 교통, 환경 등 분야별 전문요원 및 외국인□ 발표 : 선정된 자에 한해 2010.12.28(화)까지 개별 통지
20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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