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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코로나19 총력 대응체제 강화
사상구, 코로나19 총력 대응체제 강화
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비상근무체제 돌입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 집중 방역 활동 서부버스터미널에 발열감지기 설치·운영 자가격리자 관리 전담반 60명으로 확대 육아종합지원센터·노인복지관 등 휴관 제19회 사상강변축제 등 대규모 행사 취소 사상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총력 대응하고 있다. 사상구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월 23일 감염병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24시간 합동 집중근무체제로 전환했다. 방역기동반(2개 반)을 편성해 각 동 주민자율방역단과 함께 경로당,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도시철도역사, 공원 등 다중집합지에 대한 방역 소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24일 오전 8시부터는 매일 3개조 6명의 인력을 투입해 유동인구가 많은 괘법동 부산서부버스터미널에 발열감지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접촉자 ‘자가격리자 관리 전담반’을 2인 1조 60명(기존 2인 1조 40명)으로 확대·운영하고 있다. 특히 보건소는 건강증진 업무와 일반진료 업무를 잠정 중단하고, 감염병 대응 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와 좋은삼선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고, 보건소를 찾아오는 민원인 등에 대해서도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 신라대학교와 동서대학교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의 입국 현황을 파악하고,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학들과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당초 2월 8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20회 사상전통달집놀이’ 행사와 오는 3월 28일~29일 개최 예정인 ‘제19회 사상강변축제’는 취소했다.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사상아기성장터, 사상구청소년수련관은 22일부터, 사상구노인복지관 경로식당·물리치료실·체력단련실, 노인복지관 분관, 사상구국민체육센터, 사상도서관, 사상평생학습관, 모라평생학습관, 어린이집 등은 24일부터 휴관(원)하거나 운영을 중단했다.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는 개학(원)을 3월 9일로 1주일 연기하고, 맞벌이부부 등을 위해 긴급 돌봄을 제공하기로 했다.  도시안전과(☎310-4632, 6) 보건행정과(☎310-4822~3)  
2020-02-29
코로나19 사태 극복,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올해 상반기 685억원 재정 신속집행
대상액 1천99억원 대비 62.3% 목표 일자리사업 및 소비·투자 부문에 집중 2019 하반기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재정인센티브 5억7천만원도 투입 예정 사상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에 온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사상구는 2월 17일 오전 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2020년도 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구는 2020년도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회계 중 1천99억4천500만원의 예산(39개 통계목)을 신속집행 대상액으로 선정하고, 이 가운데 62.3%인 685억1천300만원을 상반기 중에 조기 집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드높이기로 했다. 특히 경기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및 소비·투자 사업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사상구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19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 등 2019년 지방재정 신속집행으로 역대 최고 금액인 총 5억7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으며, 이 또한 지역경제 살리기 등에 투입할 방침이다. 기획감사실(☎310-4021)  
2020-02-29
경부선 철도 지하화 연구용역 착수
경부선 철도 지하화 연구용역 착수
시설 효율화·도시재생 방안 등 모색 부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경부선 철도를 지하화하고 남은 폐선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작업이 시작됐다. 부산시는 2월 17일 오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경부선 철도 지하화 등 시설 효율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의 범위는 경부선 구포~사상~부산진역 구간(16.5㎞), 가야차량기지 및 부전역 일원이다. 과업 목표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 등 시설 효율화 방안 제시(사전타당성 조사 수준) ▶철도 유휴부지 활용 및 주변 지역 도시재생 종합계획 수립(마스터플랜 수준)이다. 이번 용역(용역비 35억원 국비)은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책임 수행하여 내년 6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경부선 철도 지하화 등 시설 효율화 연구용역에서 전문가, 관련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공론화 과정을 통해 정책의 실행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 물류정책과(☎888-7625)
2020-02-29
62개 학교·유치원에 교육경비 15억원 지원
사상구는 ‘꿈과 희망을 키우는 교육도시 사상’을 이루기 위해 올해 15억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관내 유치원과 학교(기관) 62개소에 지원하기로 했다. 사상구는 2월 13일 오후 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2020년 사상구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3월~12월까지 10개 사업에 교육경비보조금 14억9천399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위원회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과 「사상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사상구 학교급식 지원 조례」에 따라 사상구 소재 62개소의 유치원·학교에서 신청한 다양한 사업계획에 대해 꼼꼼히 심의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 특히 관내 4개 인문고등학교(일반고)에 ‘고등학교 맞춤형 교육경비’ 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학력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창의·융합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구덕고와 사상고, 주례여고, 대덕여고 등 일반고 4곳에 3천900만원~4천300만원씩 총 1억6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학생들에게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급식비’로 10개 중학교에 8천만원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21개교)와 중학교(10개교), 고등학교(5개교) 1~2학년 전체와 고3 저소득층 학생, 평생교육시설 등 모두 37개교(1만3천600여명)에 무상급식비 8억7천977만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 관내 사립유치원 23개소에는 냉난방비 1천540만원을 보조한다. 문화교육과(☎310-4371)  
202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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