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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사상, 미래 100년의 원년을 활짝 열겠습니다
- 김대근 구청장 신년사 고교 무상급식·중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주례 복합문화시설 건립 차질없이 추진 사상역 일원 원스톱 교통환승센터 조성 존경하는 사상구민 여러분! 희망찬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 새해를 맞아 구민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우리 사상구는 여러 분야에 걸쳐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민선 7기 ‘새롭고 강한 미래 100년 사상’의 청사진을 제시한 가운데,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선정, 교복지원조례 제정과 학교급식지원조례 개정으로 교육여건 개선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했습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의 사상공업지역 활성화구역 승인으로 사상공단 재생사업이 9년 만에 본궤도에 오르게 됐으며, 도심형 신발산업의 새 모델로 큰 기대를 모으는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준공 등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또 정부합동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60개 분야에서 수상함으로써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많은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구정에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올해는 ‘새롭고 강한 미래 100년 사상’의 원년이 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에 민선 7기의 첫발을 내디디면서 최우선 목표로 삼았던 ‘청렴한 구정과 소통’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겨봅니다. 지난 6개월처럼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과 작은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습니다. 주요 정책결정 과정에 주민들의 뜻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사이버 구정 자문위원회’와 ‘주민참여 예산제도’를 운영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구정 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 다음으로 미래가치에 투자하는 ‘교육·문화 일류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공사가 한창인 부산도서관을 비롯해, 주례 복합문화시설 조성, 옛 사상경찰서 부지 개발 등을 통해 구민 누구나 문화·여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행복교육지구 사업과 고교 무상급식, 중학생 교복지원 사업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다함께 잘사는 ‘활기찬 지역경제’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기업과 근로자, 소상공인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풀뿌리기업 육성, 기업체 근로환경 개선,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투자를 확대하겠습니다. 아울러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사상역 공영주차장 광장숲, 부산도서관 문화공원 등 우리 구 대표 공원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미세먼지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각급 학교교실 공기정화기 보급에 힘쓰고, 환경통합관제센터의 모니터링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끝으로 따뜻한 ‘건강·복지도시’, 편리하고 쾌적한 ‘안심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노인과 아동, 장애인, 여성, 다문화가족 모두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차별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진정한 복지도시의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주민들이 각종 대중교통시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상역과 서부버스터미널 일원에 ‘원스톱 교통환승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올해는 ‘새로운 사상, 미래 100년의 원년’을 활짝 여는 한 해가 되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700여 공무원들이 앞장서 23만 사상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사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새해에도 우리 구정에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가정에는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9년 새해 아침에 사상구청장 김 대 근
- 2019-01-29
- 김대근 구청장, 구민의 말씀 더욱 크게 듣겠습니다
- 2월 13일~22일까지 동 순방하며 ‘구민과 대화’ 새해를 맞아 김대근 사상구청장이 12개 동을 순방하며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구민과 함께 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열리는 ‘2019 사상구민과의 대화’는 2월 13일부터 22일까지(토·일 제외) 진행된다. ‘사상구민과의 대화’에는 다문화가족과 근로자, 상인, 취업준비생, 경력단절여성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참석한다. 구청장이 처음으로 직접 구정에 대해 설명하고, 자연스런 분위기 속에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고 소통할 뿐만 아니라,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피부에 와 닿는 생생한 정책과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김대근 구청장은 “구민과의 소중한 만남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는 것은 물론, 늘 함께 잘 사는 세상을 향해 구민 여러분과 함께 열심히 달리겠다”고 밝혔다. 자치행정과(☎310-4112)
- 2019-01-29
- ‘미래 100년 대역사’ 경부선 철로 지하화 첫 시동
- 용역비 35억 국비 확보… 사상 등 부산 ‘도심 대개조 프로젝트’ 추진 사상구민과 부산시민의 오랜 숙원인 ‘경부선 철로 지하화 사업’이 첫 시동을 걸게 됐다. 부산시는 2019년도 정부 예산에 ‘경부선 철로 지하화 및 지상 철도부지 재생을 위한 기초타당성 검토용역비’ 35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올해부터 ‘부산 도심 대개조 프로젝트’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까지 경부선 지화화의 기초타당성을 검토하면서 시민공론화 등 사전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또 2022년까지 ‘철로 지하화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본설계를 한 뒤, 실시설계 및 단계별 착공 등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개통 이래 100년 넘게 사상구 등 부산 도심을 관통하며 지역을 단절시킨 경부선 철로는 도시의 균형발전을 가로막는 최대 요인으로 꼽혀왔다. 특히 사상구를 가로지르는 기존 경부선 7㎞ 구간은 주민과 차량의 통행 및 이동에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철로 주변 지역을 슬럼화시켜 만성적인 민원의 대상이었다. 철길마을 주민들은 “그동안 철길 옆에 살면서 밤잠을 설치는 등 고생한 것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더 이상 기차 소리가 들리지 않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고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경부선 철로 지하화’는 구포~사상~부산진(16.5㎞) 구간을 구포~백양산~부산진역(13.1㎞)으로 옮겨서 지하화하고, 지상 구간에 공원 조성 등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비로 용역비를 확보해 1조5천810억원에 달하는 해당 사업의 성공적 출발과 함께 새로운 부산 발전을 위한 ‘도심 대개조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부산 도심 대개조 프로젝트’는 ▶경부선 철로 지하화 등으로 서부산 발전 ▶2030 엑스포 북항 유치를 통한 원도심 발전 ▶사상~해운대 대심도를 부산~울산 고속도로와 연결해 동부산 발전을 앞당기는 것이다. 김대근 구청장은 “경부선 철로가 지하화 되면 그 주변 환경까지 엄청난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이를 미리 예측하고 미래 100년 사상의 큰 그림을 그려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 철도물류과(☎888-4082) 사상구 기획감사실(☎310-4016)
- 2019-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