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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쏟아진 2016년 사상
‘좋은 소식’ 쏟아진 2016년 사상
‘서부산행정복합타운’ 사상구 유치 확정 노후공업지역 ‘사상스마트시티’로 개발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건설공사 착공 등   새해에도 24만 구민 모두에게 좋은 소식 가득하기를… 사랑과 행복의 소망트리 점등...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관련기사 6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사상구에 ‘좋은 소식’이 유난히 많았던 2016년 한 해가 저물어간다. 사상구 개청 이래 최대 경사로 꼽히는 ‘서부산행정복합타운 사상구 유치’를 비롯해  ‘사상스마트시티사업’(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건설공사 착공 등 ‘굿 뉴스’가 잇따랐다.   올 한 해를 되돌아보면서 기억에 남는 좋은 소식들을 소개한다.   먼저 서부산 개발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서부산행정복합타운’ 사상구 유치 확정(11월 8일)이 가장 좋은 소식으로 꼽혔다.  ‘서부산행정복합타운’은 사상공업지역 내 도시철도 사상스마트시티역 인근 5만7천63㎡의 부지에 건립하게 되며, 부지 내에는 서부산청사와 행복주택, 지식산업센터, 상업 및 연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다음 ‘좋은 소식’으로는 노후한 사상공업지역을 지식집약형 첨단산업단지인 ‘사상스마트시티’로 본격 개발할 토대를 확립한 것을 뽑았다. ‘사상스마트시티’사업(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은 올해 7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9월 ‘재생사업시행계획’ 수립에 착수하는 등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사상구는 향후 사상스마트시티로 대표되는 첨단산업도시, 서부산 행정의 중심지로 대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건설공사 착공(사상스마트시티역 신설, 감전동 502역사 새벽시장으로 이전)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친환경생태도시’ 기반 조성(엄궁유수지 비점오염 저감공사 준공, 사상근린공원 ‘사상정원’ 개장 등) ▲맞춤형 복지 토대 마련(장애인근로작업장 ‘희망나래’ 개관, 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선정 등) ▲사상생활사 박물관 건립 ▲부산대표도서관 문화공원 조성 확정 등을 올해 기억에 남는 좋은 소식으로 꼽았다.              기획예산실(☎310-4012)
2016-12-30
사상구, 지자체 합동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여성친화도시 대통령상 수상.지역문화지수 문화향유 부문 전국 1위사상구가 ‘2016년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부산지역 16개 구.군 중 2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13년 1위, 2014년 3위, 2015년 2위에 이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국에서 사상구가 유일하다.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 구정 전반에 대해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사상구는 총 9개 분야 중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등 6개 분야에서 최우수인 ‘가’ 등급을 받았다. 한편 사상구는 여성친화도시 대통령상(여성가족부 주관)을 수상하고, 지역문화지수 문화향유 부문 전국 1위(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평생교육 분야 ‘부산시 최우수’를 각각 차지하는 등 올 한 해 동안 중앙정부와 부산시가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52개의 상을 휩쓸었다.기획예산실(☎310-4014)
2016-12-30
서병수 부산시장 두 차례 사상 방문, 현장의 목소리 들어
서병수 부산시장 두 차례 사상 방문, 현장의 목소리 들어
서병수 부산시장이 이달 들어 두 차례에 걸쳐 사상지역을 방문해 상인.기업인 등과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서병수 시장은 12월 5일 ‘서부산권 균형발전 주요 프로젝트’ 사업장인 도시철도 사상~하단간 502정거장 이전 예정지(감전동 부산새벽시장 인근)와 감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공사현장, 감전동 위생사업소를 잇따라 방문했다. 먼저 502정거장 이전 예정지를 찾아 현장 점검한 뒤 부산새벽시장에서 주민 숙원사업인 ‘정거장 이전’ 등에 대해 상인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어 감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장에서 공사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43년 된 노후시설인 위생사업소를 찾아가 시설 현대화 방안, 부산구치소 이전 방안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12월 9일에는 부산상공회의소 기업현장방문단 등과 함께 사상공업지역에 있는 ㈜금양, 우성진공기술㈜ 등 기업체를 방문한 뒤 (사)사상기업발전협의회 회의실에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서부산 비즈니스센터 건립’을 비롯해 사상공업지역 동서방면 노선버스 신설 등 다양한 기업민원과 애로사항이 취합됐다. 부산시와 부산상의는 이번 합동방문단에서 청취된 기업의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일자리경제과(☎310-4612) 부산시 서부산개발기획과(☎888-2804) 일자리경제본부 경제기획과(☎888-4735)
2016-12-30
사상발전 방안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
사상발전 방안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
‘대규모 이전부지 활용방안’ 등 연구과제 발표 심포지엄 개최 사상의 미래 발전 방안을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2월 15일 오후 구청 신바람홀에서 열린 ‘2016 구정발전과제 연구용역 심포지엄’에는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시간 이상 진행된 주제 발표와 토론을 경청해 지역 발전에 대한 드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심포지엄은 우리 구와 동서대가 공동 설립한 사상발전연구소가 지난 1년간 연구한 2가지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동서대 연구진이 연구과제인 ‘품격 있는 가로시설물 선진화 방안’(양성용 교수), ‘대규모 이전부지 활용방안’(김창대 경영학부 교수)을 차례로 발표했다. 이어 3명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나서 의견을 제시했고,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질의하면 발표자들이 견해를 밝히는 순으로 진행됐다. 사상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종합적으로 검토, 타당성이 인정되면 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기획예산실(☎310-4014)
2016-12-30
AI(조류인플루엔자) 정확히 알면 두렵지 않아요!
Q: AI란 무엇인가요?A: 야생 조류나 닭.오리 등 가금류에 감염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입니다.  Q: AI는 어떠한 경로로 전파되나요?A: AI는 주로 감염된 조류로 인해 오염된 먼지, 물, 분변 등에 묻어있는 바이러스의 직접적인 접촉으로 눈, 코, 입, 호흡기를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Q: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H5N6형 AI는 사람에게 위험한가요?A: 우리나라에는 아직 감염자가 없지만, 중국에서는 2014년부터 2016년 11월 23일까지 16명이 H5N6형 AI에 감염되었고, 그 중 10명이 사망하였다고 보고되었습니다. Q: AI가 유행하는 중에 닭고기.오리고기를 먹어도 괜찮을까요?A: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닭, 오리 도축장에서 도축 검사를 실시하여 건강한 개체만 도축하여 유통되고 있으며, 바이러스 자체가 열에 약해 75℃ 이상에서 5분만 가열하여도 사멸하므로 충분히 가열 조리를 한 경우는 감염 가능성이 없습니다. Q: AI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A: 철새도래지, 가금류 농장 방문을 자제해 주십시오. 야생조류 사체는 접촉하지 마십시오. 손을 자주 씻고,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를 하며,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십시오.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십시오. AI발생지역 방문 후,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보건소 또는 1339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문의: 질병관리본부 위기대응총괄과(☎043-719-7190~1)
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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