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뉴스
주요뉴스
총게시물 : 4건 / 페이지 : 1/1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 강화
- 부산 전지역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 금지 유흥시설 등 12종 고위험시설 집합금지 명령 위반 시 고발조치(벌금) 및 구상권 청구 방침 복지관·다누림센터·사상도서관 등 임시 휴관 사상공원·전통시장 등 방역 소독작업 한층 강화 8월 21일부터 부산 전역에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부산시는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지역감염을 차단하고 확산방지를 위해 8월 21일 0시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모이는 집합·모임·행사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또 PC방, 뷔페, 클럽과 룸살롱 등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300인 이상 대형학원 등을 포함한 총 12종의 ‘고위험시설’과 이용객 50%로 제한 운영하던 공공시설도 실내 국공립시설은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 이번 조치를 위반할 경우 「감염병예방법」 제80조 제7호에 따라 고발조치(300만원 이하의 벌금 부과)하고, 확진자 발생 시 입원·치료비 및 방역비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이다. 사상구도 시의 조치에 따라 21일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뷔페, PC방, 노래연습장 등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고지하고, 목욕탕과 일반음식점(150㎡ 이상)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령·고지했으며,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특별점검하고 있다. 또 복지관 6곳을 비롯해 경로당, 사상구다누림센터, 사상도서관, 사상생활사박물관, 사상문화원, 사상·모라평생학습관, 사상구국제화센터, 사상인디스테이션, 사상구청소년수련관 등이 휴관(원)하거나 운영을 중단했다. 8월 말까지 시행할 예정이나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기간이 연장될 수도 있다. 아울러 광복절 연휴를 전후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자,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안전안내문자와 구홈페이지, 공식 SNS 등을 통해 구민들에게 알렸다. 확진자는 즉시 부산의료원 등으로 이송하고, 접촉자들은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역학조사를 통해 자택과 근무지, 다녀간 곳 등에 대해서는 방역 완료하고, 구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이동 경로를 공개했다. 전통시장과 사상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등에 대한 방역 소독작업도 한층 강화했다. 사상구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운영자와 관리자를 비롯한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이번 방역의 성패를 가를 핵심”이라며 “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부산시 재난대응과(☎888-2952) 사상구 재난안전대책본부(☎310-4632~3)
- 2020-08-30
-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사상구 첫 방문, 경로당 무더위 쉼터 등 현장 점검하고 애로사항 청취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사상구를 처음 방문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8월 4일 오후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사상구 주례동 희망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청취하고, 무더위 쉼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괘법동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어르신과 대화를 나누면서 애로사항을 들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날로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로부터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및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30일 행정부시장에 취임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올해 4월 23일부터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맡아 부산시정을 이끌어오고 있으며, 사상구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복지서비스과(☎310-4325)
- 2020-08-30
- 코로나19 예방 공공시설 방역 실시
- 홀로어르신 등에게 '사랑의 마스크' 기부도 잇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방역작업이 실시됐다. 또 ‘사랑의 마스크’ 기부도 잇따르고 있다.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율방역단,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지난 8월 11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공공시설 생활방역’ 작업을 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방역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온 김정식 새마을협의회 회장이 참여자들에게 직접 코로나19 방역소독 방법과 방역물품 및 장비 사용법을 교육했다. 이날 주민자율방역단 등은 육교, 버스정류장, 공중전화부스 등 야외 공공시설물과 시장,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작업을 했다. 같은 날 감전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익명의 기부자가 마스크를 기탁했다. 배달을 도와준 약국 관계자에 따르면 기부자가 ‘비말 차단’ 마스크 300장 값을 결제한 후 기부 의사를 밝히며 감전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사랑의 마스크’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홀로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마을공동체 이쑴 홈패션연합회는 지난 7월 30일 덕포여자중학교 학생·교직원과 함께 만든 ‘사랑의 면 마스크’ 200매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에 온 힘을 쏟고 있는 보건소 의료진에게 전해달라며 사상구에 기탁했다.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310-3021) 감전동 행정복지센터(☎310-3134)
- 2020-08-30
- 코로나19 함께 극복! '기부릴레인 캠페인' 참여 감사드립니다
- 100일 동안 아싸 747명 동참 3천251만원 기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지원 신청 접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구청에서 지급한 ‘재난 긴급생활지원금’(1인당 5만원)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하는 ‘100일의 도전, 아름다운 기부릴레이 캠페인’이 완료됐다. 사상구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4월 20일~7월 27일까지 100일 동안 진행한 이 캠페인에는 747명의 구민이 동참해 성금 3천251만9천500원을 기탁했다. 이 캠페인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에서부터 대학교 환경미화원들까지 수많은 ‘아름다운 사상 사람들’(아싸)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사상구는 또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아싸’들의 따스한 마음을 담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직, 소득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중위소득 80% 이내,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 적용)에게 세대당 20만원을 지원(8월 현재 17명 지원)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나 코로나19 관련 다른 사업을 통해 이미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제외한다. ‘아름다운 동행’ 사업은 기부 릴레이 모금액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에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할 때 기관추천서, 건강보험납부확인서, 통장사본 등의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구민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기부 릴레이로 모은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는데 소중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복지정책과(☎310-4662)
- 2020-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