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뉴스
주요뉴스
총게시물 : 5건 / 페이지 : 1/1
-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사업 본격추진
- 부산시 6개 조직 및 공사·공단 등 18개 기관 입주 예정 그동안 입주 기관이 확정되지 않아 지지부진하던 서부산 행정복합타운(사진은 조감도) 건립사업이 입주할 기관을 확정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부산 행정복합타운(사상구 학장동 230-1번지 외 1필지)에 입주할 기관은 당초 14개 기관에서 4개 기관이 늘어난 모두 18개 기관이다. 이 가운데 부산시 조직은 도시균형재생국, 건설본부, 낙동강관리본부, 차량등록사업소, 데이터센터, 통합관제센터 등 6개 조직이고, 부산시 산하 공사·공단과 출자·출연 기관 12개도 입주할 예정이다.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은 부산도시공사가 맡아 하고, 입주기관 분양을 통해 사업비를 회수할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관계자는 “입주 예정기관 확정으로 마케팅 조사와 사업성 분석을 통해 사업성이 있다고 결과가 나올 경우 올해 7월중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사업성 분석 용역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와 부산도시공사는 2021년 6월 중 설계 공모에 들어가 2022년까지 설계를 마무리 하고, 2023년 1월 착공, 2025년 12월 준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사상구 관계자는 “최초 서부산청사 건립 계획에 비해 서부산 행정복합타운의 규모가 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입주 기관도 늘어나고 내용 면에서도 진일보해 동·서부산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게 될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도시재생과(☎310-4942)
- 2020-05-28
- “재난지원금을 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 릴레이 호응 뜨겁다
- 282명 동참, 2천126만원 기탁… 7월 27일까지 접수 ‘재난 긴급생활지원금’을 더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는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사상구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4월 20일~7월 27일까지 진행하는 ‘100일의 도전! 아름다운 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이 뜨겁다. 5월 21일 현재 282명이 동참해 2천126만5천원을 모았다. 모라3동 민들레어린이집 직원 16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직원들이 1인당 5만원씩 사상구에서 받은 긴급생활지원금 80만원을 기부했다. 사상구어린이집연합회에서도 515만원을 기탁했다. 동서대에서 일하는 환경미화원 40명은 260만원을 기부했다. 재난지원금(1인당 5만원)에 급여까지 보태서 마련한 값진 돈이었다. 감전동에 거주하는 주민 2명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50만원을 기부했다. 또 다른 주민 1명도 익명으로 16만5천원을 기부했다. 운동동호회 회원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5만원을 더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기부했다. 신태원종합건설이 300만원을,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디위너’가 5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사상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기부 릴레이를 통해 모은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는데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정책과(☎310-4662)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790-1430)
- 2020-05-28
- 사상공업지역, 산업혁신 공간으로 탈바꿈
- 삼락중 폐교 부지 등에 창업지원센터·지식산업센터 등 건립… 지역 혁신거점 역할 기대 사상공업지역이 산업·상업·주거·문화 등을 아우르는 산업혁신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부산시와 사상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5월 12일 ‘공업지역 산업혁신구역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21일 국토교통부의 ‘공업지역 산업혁신구역 시범사업 공모’ 대상지 선정 발표(사상구 삼락동 일원)에 이은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공업지역 산업혁신구역 시범사업’이란 오래된 공업지역 내 유휴 부지를 산업·상업·주거·문화 등의 융·복합 기능이 집적된 활력 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낙후된 공업지역을 경쟁력 있는 지역산업의 혁신거점으로 만드는 것이 골자다. 특히 사상공업지역에서는 삼락중학교 폐교 터와 괘법동 신라대 인근 지역으로 이전이 확정된 부산솔빛학교 부지 등 1만7천103㎡를 산업 혁신거점으로 개발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LH가 1천600억원(삼락중·솔빛학교 매입비 포함)을 들여 핵심 공간을 조성해 삼락동과 인근 모라·덕포동에 있는 전통적인 제조업체를 육성하고 이들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 창업가와 제조업 근로자 등을 위한 ‘창업지원주거동’을 비롯해, 지역전략산업 적합업종 중심의 ‘지식산업센터’, 스타트업과 연구소 등으로 이뤄진 ‘창업지원센터’ 등 공업지역 활성화에 필요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앞으로 부산시와 사상구는 ▶공업지역관리계획 수립 ▶관련 인허가 및 지원 ▶기업유치 등을 맡고, LH는 ▶산업혁신구역계획 수립 ▶건축사업계획 수립 및 승인신청 ▶사업 총괄관리를 담당한다. 사상구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사상공업지역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경쟁력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자리경제과(☎310-4612~3)
- 2020-05-28
-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하세요~
- 신용·체크카드 → 카드회사 홈페이지·은행창구·콜센터 동백전·선불카드 → 부산시전용홈페이지·동행정복지센터 사상구 긴급재난지원금 TF팀 구성 긴급재난지원금 콜센터(☎310-4030) 운영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5월 11일부터 시작됐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소득이나 재산에 관계없이 가구원 수에 따라(1인 40만원, 2인 60만원, 3인 80만원, 4인 이상 100만원) 차등 지급된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동백전 ▶선불카드 중에서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신청(세대주)은 11일부터 시작됐으며, 신용·체크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콜센터, 은행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동백전과 선불카드 신청은 18일부터 시작됐다. 신청은 전용 홈페이지(부산긴급재난지원금.kr 또는 fighting.busa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신분증을 가지고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5부제 적용)하면 된다. 하지만 중·장년층의 선불카드 신청 폭주로 부산시에서는 5월 23일~31일까지 선불카드 지급을 일시중단하고, 6월 1일부터 선불카드 지급을 재개한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사용지역과 사용업종, 사용기한에 제한을 받는다. 사용지역은 부산 시내로 한정되며, 대형마트·백화점·사행성 업종 등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잔액은 환불되지 않는다. 사상구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업무(9만6천여 세대, 617억원 지급 예상)를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TF팀을 구성해 콜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콜센터(☎310-4030) 자치행정과(☎310-4112)
- 2020-05-28
- 사상구청 조향희 계장,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 다복따복망·다온뱅크 등 사상구 고유 복지안전망 구축에 온 힘 사상구 조향희 희망복지지원 계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제6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전국 모든 행정기관과 직종을 망라한 포상으로, 공무원으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 영예로운 포상이며, 수상자들은 특별승진·승급·성과상여금 등 한 가지 이상의 인사상 우대를 받는다. 조향희 희망복지지원 계장은 주민이 주도하고, 지역이 협력하는 사상형 복지안전망인 ‘다복따복망’을 구축한데 이어 ‘약속을 저축하는 복지자원은행 다온뱅크’를 만들어 운영하는 등 사상구 고유의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써 왔다. 또 마을 골목마다 쌍방향 수평토론 방식인 ‘공감마당’을 운영·확산시켜 주민 중심의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향희 희망복지지원 계장은 “주민들과 함께 했던 살핌과 나눔의 시간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더욱 뜻깊습니다. 앞으로도 비록 느리겠지만 ‘함께’ 하는 한 걸음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구민의 복리증진에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복지정책과(☎310-4664)
- 2020-05-28